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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라는 사람 자체는 훌륭한 것 같음
그때 거사 자체도 국민들 학살하겠다는 이야기에 반발해 한거니까
ㅆ1발.......솔직히 김재규 논란은 많지만
저 첫번째 저사람은....졷간지다....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ㅆ1발.....
독재정권의 부역자라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겠지만, 저 당시의 김재규는 진심으로 국가를 생각했나보다.
박정희만 죽었지 수장급들은 어차피 박정희쪽
인물로 가득가득해서...
2차 보스 전툴루가 있었으니까...
김재규라는 사람 자체는 훌륭한 것 같음
그때 거사 자체도 국민들 학살하겠다는 이야기에 반발해 한거니까
오오
ㅆ1발.......솔직히 김재규 논란은 많지만
저 첫번째 저사람은....졷간지다....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ㅆ1발.....
와 좀 멋있긴 하네...ㄷㄷㄷㄷㄷ
김재규가 저걸 듣고 죽었으면 좋았을걸.
저건....저건 고추달고 태어났다면 ㄹㅇ 딱 한명에게서 단 한번만 들어도 죽는 순간까지 웃을 수 있는 마법의 문장이다....
저 강직함을 봐라. 무슨 삼국지 시발 어? 삼국지 장수들 평균을 조온나 상회하는 충심을 보라고.
독재정권의 부역자라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겠지만, 저 당시의 김재규는 진심으로 국가를 생각했나보다.
최대한 쉴드쳐보자면 남돕는데 있어 권력잡는게 최선의 방법 아니었을까? 딴데도 아니고 중앙정보부 수장이었으니
자세한건 김재규라는 사람을 더 연구해봐야 알겠지만
근데 저당시에 박정희 뒤졌는데도 결국 저사람들은 사형 당했어야 했나 다른 방법은 없었나
2차 보스 전툴루가 있었으니까...
박정희만 죽었지 수장급들은 어차피 박정희쪽
인물로 가득가득해서...
그게 김재규가 논란이 되는게 그때 중앙정보부로 갔으면 벌이고 나발이고 박정희 자리 꿰찰수 있었는데 육군본부로 가서 잡혔다네
역사적으로도 서열1위 암살한 놈들을 실제 살해에 가담했는지 상관없이 만들어서라도 조져야지 후순위 권력자 승계에 대한 정당한 명분이 생겼었음
그래서 오히려 결백하다는 말이 나오는게 저 사람들이 주도해서 아예 정권을 먹을수도 있었음.
근데 굳이 혁명군 대장이 아니라 살인범으로 남았으니 진짜 순수한 의도 아니었느냐.. 하는 가설.
뭐 사람 마음은 모르는거지만ㅋ
김재규를 미츠히데같은 놈과 비교하긴 뭐하지만... 히데요시같은 전두환이 있었음.
흠..
아아 빛..
무슨 역사,무협,판타지 영화에 나오는 영웅같다 현실이 더드라마틱 하다더니
존나 멋있다...
士爲知己者死(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멋지다
부마항쟁 6일후에 10.26 일어났는데 이때 차지철이 캄보디아 수백만학살한거 언급하면서 우리도 그러면 된다고 마사오 부추겼는데 저짓 안했으면 난 김재규가 안죽였을거 같음
좀 재평가되서 제대로 기록이 필요한 사람..
김재규 열사는 진짜 현충원에 모셔야 될 분 맞는거 같은데...
박선호하면 당시 경호실에 있었던 친구 정인형과의 관계도 빼놓을 수 없지.
중앙정보부와 경호실로 대립되는 관계였지만 그래도 마음 터놓는 사이였는데 10.26이 터짐.
어떻게든 친구도 살려보려 했지만 둘 다 강직한 군인이었던지라 결국 서로에게 총을 쏠 수밖에 없었음.
김재규 열사 아니었으면 우리도 북한 꼴났겠지
김재규하고 연관된 사건이 미인도 였다며
김재규는 유명 미술가 그림을 모방한 저렴한 그림을 사놨던 건데
검찰에서 그걸 비리로 착복한 돈으로 산 고가의 진품으로 둔갑시켜서
그 미술가가 그거 내그림 아니라고 소송까지 걸었던...
그래도 자식들 생각하면 ....
나쁜 부모님 일지도
아무튼 큰 일 을 할려면 가족이 없은 상태에서 하자
남은 가족들은 무슨 죄냐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