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고 생각 난건 최근 울 동네 미용실 갔더니 전에 있던 보조직원들이 없더군요
디자이너가 머리 잘라주고 감겨주고..
기사를 보니 왜 그런지 알것 같은데~
예전에 미용실 관련 기사를 보면 소위 도제 시스템으로 기술을 알려준다는
명목하에 엄청난 열정페이를 받으면서
일한다는거 보고 너무 심하다 생각 했는데
이제 그게 불법이라 170만원? 180만원? 주5일제로 굳이 보조직원 월급 주면서
기술을 알려줄 미용실 원장들이 있을까 싶기는 하네요
이런 경우 합리적인(?) 절충 선이 있을까요??
도제식은 원래 ...
최저임금에 절충선이 어딨나요..
전부 다 짜르고, 원장 혼자 하면 될듯
도제란 명목으로 노예는 부리고 싶고...
이게 정답! 노예가 없어지니 섭섭한거지. 원장이 애들 삶 1도 신경 쓴적이 없음.
최저임금 올라서 못 데리고 있겠다고 하는 게 무슨놈에 도제시스템인지ㄷㄷㄷ
배워서 나가면 경쟁자이니 실컷 부리고 나쁜꼴 다 보여주고 기술 배우기전에 제발로 나가서 다른 일 찾길 바라는 심보겠죠~
물론 어디까지나 일부겠지만요~
없습니다
그렇군요 ㄷㄷㄷ
시밤 열정페이 ㅋㅋㅋ
꽁으로 부려먹고는 싶고
법에는 걸리고
월세깍아볼 생각은 안하고 ㅉㅉ 맨날 최저임금탓 ㄷㄷㄷㄷ
그게 깍여요????
장사안돼서 내가 망해야 월세못받아먹고 해야깍이는건데
울동넨,,커트 오처넌,,염색 칠처넌,,ㅎㄷㄷㄷ,,
미용 저쪽이 원래 임금 짜기로 유명하지 않나요? ....
근무시간을 줄이겠죠 손님 몰리는 피크 타임만 고용하겠죠
바쁜 피크타임만 고용하는경우도 있긴 하겠네요.. 근데 그러면 스테프 보조직원들은
기술을 언제 배우나요 ㄷㄷ
기술은 업무시간 끝난후 알려주겠쬬
근데 예전에는 열정페이로 부려먹고 부려 먹었으니
기술을 알려주는게 미용업계 관행(?)인거 같은데
어찌 됐든 법적으로 최저임금 즉 임금을 다 줬는데 굳이 기술을 업무시간 끝나고
알려줄 친절한 원장들이 있을까요?? ㄷㄷㄷ
케바케일듯요. 직원이 일 잘하고 성실하면 알려줄테고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터득하라고 하겠죠
하루 8시간 최저 시급 주고 나머지 시간 기술 전수료로 다시 걷으면 안될까요??
업무시간 끝나고 기술전수 수업 다시 돈받고 합니다. ㅎ
합법적으로 일단주고 다시 수업료받죠
수업듣기싫음 말던가
잘됐네요.
도제 안만들면 경쟁자 배출 안하니 영업에 도움되고,
최저임금 주는 떳떳한 고용주 되고,
1석2조.
예전에도 안알려줍니다
걍 어깨 너머로 배우고 친구,가족 대려다 연습하고
미용실에서 테스트 삼아 몇번 해보다가 컷트부터 시작
미용실 원장이 학원선생님 처럼 그렇게 가르치는거 원래 없어요
사진 스튜디오도 마찮가지고
자기 대에서만 벌고 끝내길...
애초에 도제식이라는거 자체가 지들 합리화...ㅋㅋ 뭔 개소리를 그리 포장하는지.
그동안 얼마나 저렴하게 사람을 부렸는지 이제 알려나 ㄷ ㄷ
월급 말고 매출 올린걸로 몇대몇 나누면..
그건 보통 원장들이 디자이너들하고 하는 방식 아닌가요??
아 보조직원 얘기군요..본문을 제대로 못읽었네요 ㄷㄷㄷ
도제시스템은 최저임금은 주고 학원비를 받으면 되지 않나요?
미용학원이 따로 있고 제가 알기로는 그런데서 일단 배우고 요즘은 미용학과도 있던데
다 배우고 나왔어도 바로 디자이너 못되는 방식이던데요 실전경험이 없어서 ㄷㄷㄷ
실전경험은..역시 학원에서는 어렵군요..ㅠ
학원을 미용실과 접용시키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는데요
아는 원장님 말듣기론 학원서 배우고
바로 미용실차리는 용감한 아줌마들도 많다고합니다
물론 금방 망하죠
맞는 말이긴 하네요
사진학과 나왔다고 바로 웨딩에 투입되긴 어렵죠
실전경험이 중요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교육비다 뭐다해서 월급 반 이상을 가져가버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예 더 못쓰는거죠
생각 해봅시다..
최저임금때문에 문닫는 곳이 많아 지면 그자리는 비어 있을까요? 아니면 누군가 창업할까요?
빈자리면 살아 남은 자영업에겐 이득이겠죠.. 임대료 올리지 못하고 내릴수도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렇게도 답은 나옵니다.
혹 누군가 창업하면 이렇게 다시 세상은 돌아 가고...
망해서 나간자리는 몇년씩 비어있습니다
망해서 나간자리는 몇년씩 비어있습니다
월급은 제대로 주고 가르쳐주는 레슨비를 받으면되는거 아닌가요?
조작질 전문 조 중 동
상호를 밝히든지.
열정페이 한다고 기술전수 해주는것도 아닙니다.
경력을 쌓을려고 박봉에도 하는거죠.
생각 해보니 경력 쌓을려고 열정페이 받으면서 일 하는것도 맞겠네요
전 단순히 학원이나 미용학과에서 기본적인걸 배웠어도 필드에서 하는 기술을 배울려고
박봉 받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보조 한다고 생각 했는데 ㄷㄷ
작업들어갔네..
기술 배우긴 힘들긴 할듯..
기술은 배우기 힘들게 되고
그걸 노린 경력자들이 미장학원 차릴수는 있겠네요.
돈 내면서 기술 배워야죠
또 저놈에 최저임금때문에 타령..
미용업계는 최저임금 안주기로 유명한 업계입니다.
그놈에 도제식..
처음부터 주지도 않았으면서 최저임금때문에 망한다고요?
애초부터 망했어야할 업장인거죠
최저임금도 안주면서
교육한다고 교육비도 받아갑니다
미국같이 디자이너 커트 8만원 받으면 됩니다. 어짜피 사람이 머리는 다듬고 살아야 하고, 인건비 보장 잘되는 선진국에서 그정도 급여 맞춰주려면 어쩔 수 없죠. 머리 8만원 주고 카트하거나 20~40만원주고 펌 염색 할 돈 없는 사람은 바리깡으로 집에서 대충 반삭하고 다니던가 이민자들이 하는 불법업소가서 저렴하게 깍던가.. 실제로 미국은 그럽니다
한국사람들은 존나 웃긴게 지금까지 싸게 이용하던 전문기술 베이스의 서비스 비용은 예전같이 싸게 내고 이용하길 원하면서 임금은 올려달라하고 물가는 오르면 ㅈㄹㅈㄹ하는 종특이 있죠
준오 같은 큰데도 3만원인뎅
8만원은 좀;;
그게 열정페이때문에 3만원인데 없어지면 8만원됩니다
동감 ㅋㅋㅋㅋ
또 그런 사람들 없어지고 하면 이발비 비싸다고 자게에서 가장 먼저 비싸다고 창령하다고 하겠지 ㅋ
아하 그럼 일과시간은 최저임금주고
나머지 실력부족한 부분은 학원을 가서 배워오던지 아니면
학원비내고 원장한테 다시 배우면 될듯 ㅋㅋㅋ
갑자기 사진업계에서도 있어왔던 열정페이에 대해 감싸고 돌던 자게 병신하나가 생각나네요.
아이디가 뭐였더라...
알게모르게 쌓여온 적폐들..
미용실 이발소는 학원에서 부족한 실습을 통해 기술도 익히며 운영도 조금씩 배워가는 도제 시스템인데 최저임금인상으로 같은 봉급으로 사람을 쓰면 경력자를 쓰지 초보자는 기피하게 되는건 자연적 흐름
그런데 이 미용실 중 경력자 2-3명에 보조 직원까지 정식 임금으로
일 시킬정도로 운영 상황이 좋은 업장은 극 소수.
따라서 전체적으로 일자리도 감소하고 기술습득 기회도 감소해서 신규 창업자도 줄어 들게 되겠죠
이 흐름은 식당 주방, 중소기업 기술직,등등 경력자와 보조자가 필요한 업종은 대부분 비슷한 상황을 맞을 갑니다
사람 못쓸정도로 경영못하면
혼자 하는 동네미용실 규모로 차려라.
되도 안게 무슨 예약 받는 규모 샵 차려놓고
가랑이 찢어지는 헛소리 하고 있냐.
자영업도 주제파악 냉정히 하고 차려라 좀.
그래서. 혼자한다는 기사에요
도제식은 좀 없애라
정 힘들면 임금은 주되 별도로 교육비를 받으면 될일...
임금을 주며 교육비를 받으라니 ㅋㅋㅋ
지금 임금주면서 교육비도 받는데요
카드 수수료 인하는?
그게 싫으면 학원을 이용하거나 미용사 협회등을 통한 실무연수제도를 즈그들끼리 만들어 교육하면됩니다 최저임금도안줄려고 별 쯧
악명높죠
시다로 부려먹고 기술도 잘 안가르쳐줌
저 바닥 돈 짜기로 유명하지 않나요? ㅎㅎㅎㅎ
기술 배울려면 울며겨자먹기로 빡세게 몇년 일하는거 같던데..
그건 사진도 마찬가지요. 어시할때 밤에 퇴근 택시 타는데 이야기하다 기사가 그돈 받고 그일 왜 하냐고 하더군요. 좋아서 하는걸 어쩌겠어요.
돈벌어 먹고 살라면 애초에 딴거 했겠조.
뭐 자기가 기술 배우고 필드에서 일하고 싶으면 페이 작아도 남아 있을 애들은 남아 있겠조.
인건비는 아깝고
사장 역할은 하고 싶고
열정페이는 안되고
지난 9년간은 아가리 못 놀리고
이제와서...
따지고보면 도제라는 명목으로 노예부리듯 부리는 업종이 어디 한두군데였나요. 정신들 차리길 바랍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오히려 배우러 온아이에게 월180만원씩 주고 쓰겠나요? 계약서에 최저임금으로 계약하고 기타에 한달수업료 100만원 이런식으로 또 계약하던지 해서 도제시스템 알아서 계속 굴러는 갈듯.
실습생 처럼 관련학과나 학원에서 수업대신 현장으로 보내고
무보수로 학점 받는 경우도 많아요
이제 미용실두 커트비 늘겠죠? 미국처럼요.
이젠 노동비는 무저건 비싼진다고 보면 되요. 요새 미용실 다 예약제로 변하더군요.
거기다 작은데는 다 본이들이 머리 감게 하고...
어쩔수 없는 시대 흐름인거쥬.
결론 물가 계속 오르겠죠모..ㄷㄷㄷㄷㄷ
이젠 학원이 생기고 거기서 배워서 창업하면 되겠죠...
기술직은 예외둬야할듯
미용실 대표적인 적폐시스템..
아는 중국집 면판 350주는데 일하실분?
근데 진짜 최저임금때문에 컷트요금 3만원 8만원 이런소리가 말도 안되는게,
임금높고 땅값비싸기로 알아주는 도쿄의 미용실도 체인점이나 소형업장은 컷트 1000엔입니다. 머리감는건 600엔추가
디자이너 미용실정도는 되야 '일본미용실 비싸다'라는 얘기가 맞는 얘기가 되죠
근데 한국에서 3만원 이상을 받겠다?
그러게요.. 저희 집 근처 얼마전에 새로 생긴 헤어샵인데
디자이너 지정 가능하고, 남성 컷트 10,000원 받습니다.
머리도 커트한 사람이 직접 감겨줘요.
최저임금 이전에 드라이전용 샴푸전용 인력을 두는건 불법인걸로 알고있는데요..
저희 동네도 미용실 두곳 머리 잘 하시는데 이제 직원 정리하고 100프로 예약제로만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네요~
덜 벌고 혼자 사부작 하시는게 시간도 돈도 더 남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