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전사무관이 KT&G 사장 뿐만 아니라 서울신문 사장도 청와대 입김으로 교체했다고 주장 하길래
임기도 안 끝난 서울신문 사장 끌어내렸나 찾아 봤더니
전임 사장임기가 18년 3월 까지 였고 그 이후에 새로운 사장 선임 했더군요
스포츠서울 대표 역임 후 2007년 이명박 대선캠프 활동
하동출신 김영만 향우가 차기 서울신문사 사장으로 추천 되었다.
서울신문사장 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위원회를 열고 김영만 현 위키트리 부회장을 제31대 서울신문사 사장으로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서울신문 사장으로 추천 된 김영만 위키트리 부회장은 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79년에 서울신문사에 입사, 모스크바특파원, 경제부장, 행정뉴스팀장, 광고국장, 경영기획실장, 수석논설위원, 편집국장을 역임 하였으며, 2005년 스포츠서울 전무와 대표이사,
2007년 프로축구 경남FC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07년 당시 이명박 대선후보의 언론특보를 맡았던 김영만 향우는 오는 7월18일 열리는 서울신문 주주총회에서 2018년 3월까지의 임기로 사장에 공식 선임 될 예정이다.
그리고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서울신문 사장은 정부가 임명 하는거나 마찬가지죠
2014년 9월 서울신문 공시 보고서를 보면, 서울신문 최대주주는 우리사주조합(지분율 33.39%)이다.
기획재정부(33.28%), 포스코(21.18%), KBS(8.82%)가 그뒤를 잇고 있다
기획재정부 지분에 정부 우호지분 포스코 KBS 합치면 60%가 넘는 정부 소유 신문 이니까요
신 전 사무관이 무언가 오해를 했거나 잘 모르고 폭로 하고 있는게 맞네요
강사 이름 알리려고 어그로 끈겁니다 말이 하나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고소미 먹고 인생 폭망각입니다
아..사기업이 아니에요? 하긴 어쩐지요...
그럼 임기 다 끝나고 자연스럽게 새사장 임명된건가요?
전 기재부 사무관 글 보면
서울신문 건은 현 정권에서의 일이 아닌 걸로 나와요
하이비루// 2018년 3월에 백복인 사장이 3년임기 재선임 되습니다
[리플수정]아니 그럼 국민연금이 사기업에 투자해서 대주주면 대통령이 사기업 주인입니까? 애초에 저러니깐 대통령이 압박을 줄 수 있다는거죠
그럼 저 사무관이 서울신문 사장 관련해 폭로한건 뭔가요??
신 전 사무관이 언급한
서울신문사 사장 교체는
2015년 박근혜 때 일
그와 유사한 일이 문재인 정부에서도 일어났다는 게
요지
[리플수정]그럼 국민연금으로 삼성 이재용에 개입한 닭근혜는 왜 욕한겁니까? 대주주로써 권리를 행사한건데? 그리고 윗분말대로 현정권이 아니라 케이티엔지 얘기구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248427
-청와대 지시인 건 어떻게 알았나.
“KT&G 사장 교체 건 말고 그 후에 서울신문 사장을 교체하려고 시도한 적이있다. 그 건과 관련해서 제가 직접 들었다. 청와대가 지시한 건 중에서 KT&G 사장 교체 건은 잘 안됐지만 서울신문 사장 교체 건은 잘 해야한다고 했다.”
다시사랑// 시도한적이 있다. 잘해야 한다 ->어디가 성공했다는 말이 되는거죠?
그러니깐 이글 쓴분 논리대로라면 신사무관의 말에 더 신빙성이 있다는건가요? 서울신문 사장 교체 잘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게 신사무관말인데 그게 맞다는 거잖아요? 기획재정부가 33% 주식 가지고 있으니깐 사장 교체에도 관여했다는 말씀인가요?
언론노조 서울신문지부, "청와대 행정관이 사장 선임 입김"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883
어려운 것은 없었다. 어차피 다음 사장은 김영만 씨로 이미 BH에서 결정되어 있었으며 내 역할은 그저 사장 후보들의 경영계획서를 분석하여 논거를 들어가며 배점표를 그럴싸하게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중요한 것은 조금 더 페이퍼를 잘쓰는 것. 페이퍼다운 페이퍼를 처음 썼었기에 총괄과 최선임 사무관님께 겁 없이 내용을 고쳐달라 했었고 페이퍼를 잘 쓴다 했던 친한 동기도 퇴근 후 불러 문장을 다듬어 달라 했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페이퍼를 과장님이 국장님과 차관님, 그리고 BH 보고에 사용했다는 것이 마냥 신기했었다. 과장님이 고생했다, 잘했다고 말해주는 한 마디가 뿌듯했었다.
‘주주권을 가지고 있는 정부’와 ‘국민의 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이 구성한 BH’에서 주주권을 보유하고 있는 신문사 사장을 선임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게 민주주의 원칙에 들어맞는 것이라 믿기도 했었고.
최강KT// 무슨 소리신지? 제목도 신 사무관이 잘 모른다고 썼는데
그리고 서울신문 사장은 대대로 정부맘(?) 이었습니다
[리플수정]님 글 안읽고 글쓰죠? 위에적은게 그 사무관 본이이 적은글이에요.
이걸 실질적 문맹이라고 하나요
5일 서울신문지부는 성명에서 "결국 노조가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면서 "정권이 바뀌면 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도 당연히 바뀔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서울신문의 2018년 3월은 낙하산을 타고 온 사장 후보들이 먼저 점령해버렸다. 실망, 대실망"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신문지부는 "사추위는 지난 2일 사장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 통과자로 김재성, 안용수, 고광헌 후보를 선발했다"면서 "사추위 직후 이 같은 결과를 받아본 노조는 새 시대, 새 사추위의 진실성과 공정성을 우선 믿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후보들의 이력을 볼 때 이 같은 결과는 의아하다는 조합원들의 문의가 빗발쳤고 그 배경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노조는 실소와 분노를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지부는 "3인 중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한겨레 동료였던 고광헌 후보는 서류접수 마감 직전에 급조됐다"면서 "YTN 사장에 지원했다 낙방한 뒤 이렇다 할 정책과 비전도 없는 허접한 서류를 제출했지만 기획재정부, 포스코, KBS 등 다른 사추위원들은 입을 모아 고 후보를 추천했다고 한다. '윗선의 입김'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ㅋㅋㅋㅋ 결국 청와대 대변인 친구가 고광헌이 사장됨
개판이구만
"주주권을 가지고 있는 정부’와 ‘국민의 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이 구성한 BH’에서 주주권을 보유하고 있는 신문사 사장을 선임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게 민주주의 원칙에 들어맞는 것이라 믿기도 했었고."
이게 민주주의 원칙대로 한거라고 그당시에 믿었다는 회고가 원본에 그대로 있는데요
님들끼리 친구끼리 다 알아서 헤먹는거 잘 알겠습니다. 그러니 무슨 민심이니 적폐니 그딴 헛소리나 하지 마시고 권력있을때 님들끼리 잘 헤먹으세요. 그런데 자기는 정의로운척 하면서 남들 가르치지는 마시구요. 그리고 집단으로 모여서 다구리 치는것도 적당히하세요.
[리플수정]왜 제 댓글 답 안주세요? 본인이 말한 내용이 본문에 버젓히 있는데...
[리플수정]괴테르// 전 링크한 중앙일보 기사보고 쓴글인데요
사무관이 쓴 글이 따로 있나요? 그건 잘 모르겠고
[리플수정]다시사랑//네 그럼 잘못아셨네요.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됩니다.
밑에 본인이 회고록으로 쓴 글을 퍼다가 기사화한걸 대충보고 반박해봐야..
그러니까
박근혜 정부 때도
문재인 정부에서도
청와대가 서울신문 사장 선임에
개입했네요
무려 언론사 사장을 ㄷㄷㄷ
지분이 많으면
그래도 되는 거?
행정부가 언론사 사장을 결정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이면
박근혜 최순실도 과히
잘못한 게 없게 됨 ㅋ
괴테르// 김영만씨는 박근혜때 선임된사라인데요
현재 사장은 고광헌이군요
전 한겨레 대표이사 역임
[리플수정]totti//그러니까 저사람이 문재인이 나쁘다를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지금 똑같은 행태로 이러한 눈가리기 인사가 KT&G에 확대된걸 말하는거지
고광헌을 문프가 잘 알 리는 없고
결국 대변인 라인인 건데
이건 뭐 돌아가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tti//
서울신문지부는 "3인 중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한겨레 동료였던 고광헌 후보는 서류접수 마감 직전에 급조됐다"면서 "YTN 사장에 지원했다 낙방한 뒤 이렇다 할 정책과 비전도 없는 허접한 서류를 제출했지만 기획재정부, 포스코, KBS 등 다른 사추위원들은 입을 모아 고 후보를 추천했다고 한다. '윗선의 입김'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글쓴이는 신사무관이 쓴 글 정독한번하고오세요
신 전사무관 유튜브 다시 확인해보니 중앙일보 기사대로 저 워딩 그대로 정확하게 하네요
KT&G 사장 교체 건 말고 그 후에 서울신문 사장을 교체하려고 시도한 적이있다. 그 건과 관련해서 제가 직접 들었다. 청와대가 지시한 건 중에서 KT&G 사장 교체 건은 잘 안됐지만 서울신문 사장 교체 건은 잘 해야한다고 했다.”
신 전 사무관의 교체를
글쓴이는 끌어내렸다로
이해하셨고
그래서 임기 다 채운 거 아니냐
신씨가 말한 교체는
선임을 말한 것이고요
유투브 동영상 말고 장문의 글이 있을겁니다..
엠팍에도 올라왔던데.
신 전 사무관도
글쓴이와 같이
서울신문 사장 선임에
청와대가 개입하는 것이
비난할 만 하다고는 하지
않았구요
글쓴이와 입장이 같음
다시사랑// 술술 읽히는 신사무관의 회고록 한 번 읽어보세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12300026644325
신사무관의 교체시도라는 워딩 때문에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군요
답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선동 좀 그만 당해라 어리석은 중생들아 맨날 속고 또 속고 또 속아
에휴
Winter /
기재부가 서울신문 1대 주주라는데 뭘 그걸 박근혜, 최순실이랑 비교해요?
절차와 규정대로 하면 되는 거지....
서울신문 과거부터 관변신문인 건 다 아는 건데....
님 논리면 kbs, 엠비씨 사장 임명도 정부가 절대로 개입하면 안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