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첫아이가 드디어 태어났습니다.
3.2kg 아들이고 자연분만으로(진통2시간)
순풍 낳았어요.
간절했던 5년간의 노력과 희망으로 시험관3차에
임신을 했고, 37주차에 아들이 세상 빛을 보게되었어요.
부부둘다 의학적으로 아무이상없는데 임신이 안되었고
2번의 인공수정실패, 2번의 시험관 실패로 많이
힘이들었고 좌절하였었습니다.
시험관 3번째에 삼신할매가 선물을 주셔서 37주가
지난 지금 이제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중간중간에 조산기도있고 이벤트 굉장히많았었습니다ㅜㅜ
아이가태어나니 너무좋습니다.
분만실밖에서 응애하는 아이울음소리 듣고
저도모르게 순간 눈물터지고, 부들부들 떨면서 탯줄을
잘랐습니다.
정말 세상을 다가진것 같습니다. 너무좋습니다.
지금은 아내가 아이에게 수유하러갔습니다^^
아이태어난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볼꼬집어봤습니다.
이모든게 정말 꿈만같아요.
다들 연말은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세요^^
p.s. 당시 임신성공시 많은분들의 축하메세지와 추천으로
베스트글 갔었습니다^^ 이제 후기올립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2420305/
https://cohabe.com/sisa/866725
(후기)드디어 애아빠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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