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펜탁스 K10D로 DSLR에 입문하여 K-7을 거쳐 캐논을 주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소니에 머물러있는 유저입니다
펜탁스를 쓰며 펜클 활동을 열심히 할 때 동경했던 바디인 펜탁스LX를 드디어 영접하여 첫 롤을 찍는 중인데,
AUTOMATIC으로 놓고 뷰파인더 내부에서 30의 적정 노출값을 확인하고 셔터를 누르니 미러가 서서히 들리는게 보이면서 2초 정도 뒤에 블랙 아웃이 보이면서 찍히는게 확인 되었습니다
다음컷부터는 또 잘 찍히다가 다음날 첫 컷을 찍을 때 동일 증상이 발생했구요
스티키 미러에 해서 검색을 해보니 미러가 올라갔다가 내려오지 않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이건 복귀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이라 스티키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 증상에 대해 잘 아시는 고수님들 계실까요?
https://cohabe.com/sisa/866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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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두대 쓰고 지금 후기형 가지고 있는데
전기형 두대가 비슷한 증상이였습니다
초반엔 한롤에 두세컷정도 였는데
쓸수록 횟수가 늘어나더라구요
lx 스티키 미러 증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헉 역시나였군요 ㅠ 첫롤부터 이러니 맘이 아프네요.. 그럼 저 현상이 일어날 때는 한컷 날리게 되는건가요? 배터리 문제는 아닌건지도 궁금하네요..
장노출 촬영되듯 하니깐 못쓰죠.
개인적으로 한 컷이 문제가 아니라 미러가 내려올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못찍는 컷이 많아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 후기형도 요즘처럼 추운날엔 불안해서 잘 안들고 나가네요
추울때 스티키 미러 증상이 더욱 빈번히 일어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