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이재명보단 문재인 지지했습니다. 공격적인 이재명보다는 포용적인 문재인이 국가원수로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문재인 본인이 아닌 문빠들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본인들은 타후보들 실컷 욕하면서 다른후보 지지자들이 문 공격하면 한심스럽게 보인다는 내로남불적인 성향에
단순 다른정당의 다른후보를 지지한다고 의견을 표출했을 뿐인데 벌떼같이 달려들어 일베충, 인간쓰레기 취급을 하며 매도하는 마녀사냥 까지.
다양성은 개나줘버리고 지지성향의 자유권은 물말아 쳐잡수시는 독재주의. 일베보다 평균연령이 높아서 그냥저냥 존댓말만 쓸 뿐 일베랑 똑같은거 같네요 ㅎㅎ
이러면서 무슨 진보, 민주주의를 운운합니까? 박정희, 김정은과 다른게 뭔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https://cohabe.com/sisa/86645
문빠=일베 거기서 거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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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쭉 지켜봤는데 이재명지지자들이 일베랑 섞여서 먼저 도발했던거 같네요..
이재명 지지자들과의 대립만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국민당, 심지어 바른정당도 포함해서요. 범 대권주자들 얘기입니다.
문재인 말고는 무조건 입다물게 하고 벌떼같이 달려들어 싸우는거.. 만일 문재인이 대통령 당선되면 어떻게 될지.... 쩝.. 문재인이 대선후보 되면 당연히 문재인 찍긴 찍을거지만... 씁쓸하네요
저두 문재인을 좋아하진 않지만, 정말 글 제목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
원래 베충이로 추정할 뿐임..
너무 심하더라고요 ㄷㄷㄷㄷ
처음엔 안철수를 새누리 첩자라고 몰아세우더니
박원순에 이어 이재명까지... 저번엔 사드 관련해서 안희정이 문재인 비판했다고 안희정까지 싹수가 보인다는 둥 어쩌고..
문재인 아니면 다 수꼴로 적으로 몰아가는 대부분의 문빠들 보면 소름끼칠 정도로 혐오스럽더라고요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어디나 극성은 있게 마련이죠..
근데 문빠나 일베나 똥이나 된장이나..
이런 비교는 좀....
똥인줄도 모르고 빠는 일베랑 비교하기는...
자게만 봐도 극단적인 사람들이 절대 다수던데요...
타후보 이름만 나와도 내용은 상관없이 물어뜯는 글이 절대 다수
맛없다는 생각이 들면 안 먹으면 된다는...
일베와즌 거리가 멀죠
그냥 박사모 정도와 비교 가능한거죠.
종교 수준
어디서나 극단적인 사람이 문제
맛집에 찾아갔는데 찾아온 손님들이 이상하다고 다시 안간다는 것과 마찬가지네요...
무슨 손님을 가려 받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맛있으면 그 집 참 맛있네...하고 맛있게 먹고 나오면 됩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댓글에서 광채라도 나나요?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문재인에 대한 옹호만 하면 다 문빠인가요?
문재인씨나 그 조직이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알바들이 아니라면 그 댓글이나 글의 내용이 합리적인지 아닌지만 판단하면 됩니다.
일부는 공감되는데 다른의견을 보자면, 식당의 손님들이 한손님 몰아세우며 린치하면 그식당 다시 갈수 있을까요?
당장 여기서도 단순 지지표명 글에도 벌떼같이 달려드는 댓글들을 본게 많은데, 글의 내용이 합리적인지 아닌지만 판단이 가능할까요? 이재명이고 안철수고 뭐만 올리면 좀비마냥 달려드는데 이 상황이 패권주의가 아닐까요?
님이 말하신건 굉장히 이상적인 형태죠. 누군가가 누구를 지지해서 정책홍보글 올리고, 거기에 동조하는 동조하는 사람은 동조하고, 그러다가 후보자별로 그룹도 생기고, 서로 내거티브없이 정보의 참 거짓만 판단하고, 가벼운 토론정도로 끝난다면 중립적인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쾌적한 환경이지요.
근데 그게 안되니 문제이고, 특히 절대다수인 극렬 문빠들이 이런분위기 자체를 먼저 저해하고있다는게 문제.
문빠 때문에 문재인이 싫다 ... 서로 욕하고 까는건 똑같은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이재명 지지자들 글쓰는거보면 더 지독하더만 댓글부대 수준인데도 ....
그저 자기하고 생각 다르면 빠니 뭐니 하면서 비하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