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
캡틴 아메리카 트릴로지
해당 영화 시리즈의 자체적인 품질이 히어로 영화라는 장르를 떠나서 왠간한 상업예술영화들 걸작/명작들에 비빌 수 있음
히어로 영화라는 장르에 한해선 연출과 스토리, 캐릭터가 선악역 따질 것 없이 매우 잘뽑혀지기도 함
특히 다크 나이트는 당시 작품의 품질에 비해 대우가 좀 안좋았던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정성에 대한
외신과 팬들의 지적이 빗발칠 정도였고 노미네이트 리스트의 개선에 일조할 정도 & 히어로 영화로 여러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휩쓴 현재까지 유일한 사례
하지만 DCEU의 배트맨은 혼파망인데다 故스탠 리의 명복보다 명품이 더 좋다는 캡마가 앞으로의 MCU를 해쳐먹을 예정(케빈 파이기피셜)이라
이만한 시리즈가 또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임
캡아는 중간다리 영화도 챙겨봐야 되서
깔끔한쪽은 벳맨 이라고 생각함
재밌는게 캡아1은 첨음엔 시람들이 별로라고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고평가가 됨ㅋㅋㅋ
예전엔 윈터솔져가 재밌었는데
지금은 시빌워가 더 재밌음
보면 볼수록 많은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이 보임
히어로물도 시리어스한게 참 좋아
캡아1편은 애매하지만 2,3편이 정말 진국
히어로물도 시리어스한게 참 좋아
비긴즈는 적당적당 했는데 다크나이트가 개쩔었엉
DC는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절을해야한다 어흑
문제는 시빌워는 저거 3개만봐서는 완벽하게 이해하기가 힘들잖아
캡아는 중간다리 영화도 챙겨봐야 되서
깔끔한쪽은 벳맨 이라고 생각함
캡아1편은 애매하지만 2,3편이 정말 진국
재밌는게 캡아1은 첨음엔 시람들이 별로라고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고평가가 됨ㅋㅋㅋ
옛날 영웅이라서 굳이 전형적인 옛날식 영웅이야기를 썼다는게 이후 시리즈가 나오면서 받아들여진거지.
1편을 보면 시빌워에서 캡아한테 감정이입이 더 잘됨... ㅠㅠ
송직히 영화자체는 좀 유치하고, 액션이나ㅜ연출도 그냥 그저그랬음. 다만 쿠키영상이 마블 역대급이었다고 생각함. 최고의 여운이었달까...
둘다 2편이 최고네.
다크나이트는 진짜 쩔었는데
비긴즈랑 라이즈는 왜 그렇게 까지 고평가 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비긴즈는 수작정도였지만 그래도 묻혀가던 배트맨을 다시 영화관에 불러온 작품이고
라이즈는 저 셋중엔 제일 별로긴 한데(특히 후반부가...) 브루스 웨인의 깔끔한 결말이라는데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함
비긴즈는 그렇게 볼수도 있겠구나.. 배트맨 전작이 배트맨앤로빈이었나?
라이즈는... 놀란 필모중에서 최악인데 결말 내줘서 평가가 높아지는거군..
3부작 영화들중에 라이즈만큼 결말 깔끔한 경우가 상당히 드물어요. 그 대부조차 3편은...
예전엔 윈터솔져가 재밌었는데
지금은 시빌워가 더 재밌음
보면 볼수록 많은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이 보임
작품 자체의 메세지나 사회 문제를 조명하는건 윈터솔져쪽이고
히어로물로서는 시빌워라고 생각함
난 다 재밌더라
캡아 1편도 재밌었음 마지막 장면이 특히 명장면
캡아 트릴로지는;; 캡아 자체만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논외 재미없다는건 아니지만 배트맨에 비빌 수는 없다고 생각함
배트맨 트릴로지는 상-극최상-상 정도고
캡아 트릴로지는 중-최상-최상 이런거같음
트릴로지 전체 놓고보면 둘다 비슷하다고 보지만, 다크나이트의 존재감이 너무 크지...아직도 한번씩 보면 다른식으로도 보이고 하더라;
왠간한->엔간한
엔간하다: 어연간하다의 준말
찡긋 ^_<
아포칼립스만 잘 뽑았어도...
퍼벤져는 나왔을 땐 저평가 받을 만 했음
지금 시점에서 보면 캡틴이 돌아가야 할 곳, 노스탤지어가 모두 담겨져있어서 괜시리 더 애틋하게 보게 됨
난이상하게 캡아 1편이 제일좋더라
뭔가 미국뽕은아닌데 볼때마다재밋음
특히 캡아1엔딩보고
윈솔에서 페기랑만나는장면생각하면 눙물남
캡아를 저기에다가 비비기엔 좀 그렇지;;;;
게다가 캡아1은 쌈마이 위주였잖아...
1편 쌈마이로 따지면 닌자복장 입고 수행하는 브루스웨인도 좀;
거기다가 트릴로지 전체로 따지면 다크나이트 라이즈 후반부가 영....좀....
물론 다크나이트 단편만으로도 난 캡아 트릴로지와 맞먹거나 더 높게 생각함
둘 다 정말 재밌었음. 다만 캡틴시리즈는 다른 작품으로 보충 설명하거나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자체로만 보면 뱃맨 시리즈가 더 깔끔하지 않았나 싶음
닼나 3편 마지막에 1편 오버랩되면서 고든이 뱃맨 정체를 중얼거리는 장면도 좋았고, 캡틴 3편은 1, 2편을 봐야만 버키를 지키려는 캡틴을 이해할 수 있는데 그게 참 좋음
캡아1은 이해가 안가는게 캡틴이 곧죽어도 군대를 갈려는 이유가 안나왔다는 점입니다
애국심이라고 하기에는 국대에만 목매고 있고 다른 방법의 애국심을 실천할려고 하지도 않고요
그런행동을 했음에 불구하고 정작 군대가니깐
1편부터 3편까지 친구만 찾고 앉았고
다크나이트가 히어로 영화 부동의 원탑이라고 생각하지만
시리즈완성도를 보면 캡아도 놀란 배트맨에 결코 꿀리지않는다고 생각함
시빌워는 일단 캡아만의 시리즈라고 할 수가 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