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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관두고 행시공부하겠다는 와이프
저 수많은 비추는 글쓴이의 와이프를 저격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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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격하면 남편 버릴거 같은데
공부할수도있지...교사면 공부도잘하겠고만...
무조건적 지원은 부모에게 받는거
남편에게 저런 지원을 받겠다고 하면 양아
그럴수도있긴하죠
저정도면 사기 결혼 수준이네...
이혼 사유는 충분한데
글 올린 멍청이가 이혼하겠다는 결단을 내릴수있을지
난 해보라고할꺼같은데 왜케 비판만 ㄷㄷㄷㄷ 지금도 집사람 하고싶다는거 다 하라고하는데..;;
한살이라도 젊을때해봐야지..
마누라가 아니라 딸을 키우나요?
자식이라 해도 나이 먹으면 무조건 지원은 안해주던데...
하물여 마누라에게 ???
능력되면 해주는거지 뭔.. 딸을키우냐니.. 혼자 애셋 열심히 키우고있어서 머든지 다해주고싶은데요?
에이...
결혼할떄 한푼없이 남자돈으로 했고
공부 1년하겠다는것은 자기가 몰래 모아둔돈 으로 하겠다고 하고.
이건 생각이 좀 잘못된거 맞는거 같고.
그걸 남자가 님처럼 해주고 말고는 남자가 결정할 일이고.
우린 그런 남자를 좀 호구처럼 볼 뿐이고.
저도 해보라고 하겠네요.
전체적인 상황으로는 반대할만하고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니까요
저도해보라고할것같네요 근데 애없는데 교사가 휴직이 1년가능한가요?~~
두세번 읽다보니..결혼식비용 100%다 해줬는데 그동안 모아둔돈이 있었다며 그돈으로 공부하겠다고...
이 시부랄년이
http://m.pann.nate.com/talk/344617349
1년이면 휴직하고 한번 해 보는 것도
겉과속이 다른 무서운 여자네요..
행시 패스하면 이혼각 나올듯..
저렇게 해서 행시 붙을 사람이면 집에서 가사 하면서도 붙을 수준인거니 시켜줘야하고 보통은 못붙어요
시간낭비 돈낭비
그럴것 같네요 근데 저정도면 안시켜 주면 미련이 남고 평생 그게 따라 다닐것 같은데
차라리 1년 확 전폭 지원해주고 안되면 깔끔하게 학교로 복귀 하는걸로 다짐 받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때로 꿈을 위해 돈낭비 한번 할때도 있는거죠 뭐
나도 행시가 정말 꿈이었는데.....
둘다 교사 때려치고 같이 딱 일년만 해보자...라고 해봐야
추천합니다 ㅎ
같이 하면 더 좋을꺼야도 덧붙이셔야
1년휴직하고 준비하세요
내 딸 친구도 그렇게해서 합격하였습니다
하라고 하세요 도장 찍도.....ㄷㄷㄷ
1년정도 믿어주는것도 나쁘진않아보이는데...
행시 시험 특성상 1년합격은 진짜 초재능러가 가능하고
2년은 잡아야함 ㄷㄷ
고로 1년 지원은 불가능
아내가 합격해도 남편을 버리지 않는 확신만 있다면 믿어줘도 좋다고 봅니다.
부부사이에 허락이란 단어는 적절치 않은 것 같구요.
신뢰의 문제입니다.
단 숨겨둔 돈이 있고 겉과 속이 이렇게 다르면 의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죠.
만약을 위한 돈이었다면 없이 결혼한만큼 끝까지 숨겼어야합니다.
대놓고 거짓말한 셈이잖아요.
이는 남편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입니다.
아내를 믿어주는 사람이라면 아내의 꿈을 적극 외조할 테고
그러면 아내의 저런 의지라면 합격 가능성이 높겠지요.
게시판에 불특정다수의 의견을 묻는 정도라면.. 힘들겠지요.
아내의 의지로 보아 설득도 쉽지 않을 것 같고,
남편 역시 확신이 없으니.. 참..
제 경우.
맞벌이로 결혼하고 출산 계획때문에 사직하고 아이 낳고.
남편의 외조로 늦은 공부했고.
대학원 석사 후, 개인 작업실 겸해서 미술학원 내고싶다 했더니 흔쾌히 동의.
아파트 담보로 대출 만땅, 부족한 금액은 신용대출(직장 급수 높아서 상당금액 가능했음)
(참.. 사업 경험 없는 마누라 뭘 믿고 밀어줬는지..)
처음 3년 간 적자에 허덕임. 게다가 IMF로 최고 이자율 24%까지 내봤음. ㅠㅠ
남편이 퇴근 후 광고지 배낭에 매고 아파트 도는 것이 일상.
새벽에 미술학원 청소해 줌. ㅠㅠ
강사 1분 채용. 제가 수업 준비와 입시 자료 제작, 강의와 데스크, 상담과 전화.. 등 1인다역 해냄.
세무 신고도 의뢰 안하고 혼자 공부해서 세무 신고.
그 때 생각하면.. 지금은 추억이 되었지만..
돌이켜 보면ㅡ
다~~~ 남편 덕분이지요. (믿어 주면 좋은 날 올 수 있다는 사실.)
손주은 제자...1년반에 행시 붙었다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