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얼어죽기 좋은 날씨네요 ㄷㄷㄷㄷㄷ
며칠뒤에 위식도쪽 수술하는데 수술하면 2달넘게 거의 죽만 먹는다는 후기보고 최후의 만찬을 즐겨보고자 걍 먹고 싶은거 적어놓고 이것저것 먹으러 다닙니다.
혹한기캠도 다니는지라 장비는 빵빵한데 장시간 기다리는데 귀찮을거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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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즈가서 3만원 짜리 돈까스 바로 먹는게 나을걸요
동작구 주민이시군요 ㄷㄷㄷㄷㄷㄷㄷ
신대방 돈까스라도...
맛잇엇어요 저는
신대방은 두세번 먹어봤는데 전 별로였어요.
진짜 맛있나요? 기다릴만큼,
제가 어찌아나유 ㅠㅠ 먹어보지 못 했습니다.
열정부럽습니다...
날씨추우니까 한 6시전에가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가서 사람 많으면 걍 바로 집에 오려구요.
무슨 일로 수술을 ㄷㄷㄷ
ㅠㅠ 역류성식도염 심해서 대학병원 오래다녔는데 결국 수술하자고 하시네요. 수술직후 연하곤란으로 거의 못 먹고 심한경우 침도 못 삼킨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건 먹어줘야죠
어제인가 신문기사에 양세형인가가 그 포방터 돈가스집에가서 돈가서 먹으려고 9시간을 기다려
서 먹었다는 기사를 봤네요.
방송을 봤는데 양세형이 줄을 빨리 선것이고 기사는 오바해서 낸겁니다.
용산 쪽에도 돈가스 맛난 가게 있는데요 거기 추천가게 중 하나입니다
추천조무ㅜ
몇일전 포방터 가봤는데 가게마다 줄이..... ㅠ
몇달 지나면 가보려구여
그나마 소공동은 줄이 잛고 (맛은....)
해방촌도 11시전에만 가면...? 그나마....
물론 티비 나온곳은 기대 하지마세요....
시간 남고? 그냥 가보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