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가부채, 가계부채가 심각함...
미국 금융위기 당시 수준으로 가계부채가 높아졌죠...
소비 여력이 없고, 금리, 대출 조정 들어가면
경기가 좋아질래야 좋아질 수가 없습니다...
2. 부동산 침체..
이명박 시절은 금융위기 때문에 경기가 안 좋았는데,
부채가 적었고, 기업들이 선방을 해서 그럭저럭 유지가 되었다면
박근혜 시절에는 딱히 뭔가 새로운 걸 한 게 없고,
무능력, 무관심 그 자체라 저금리정책, 부동산이 GDP를 지탱했습니다.
GDP기여율, 고용기여율이 40%에 달한다는 보고서도 있었고...
근데 부동산은 선개발, 과잉개발을 하게 되면
그 다음 정권에 막대한 부담이 되게 됩니다.
그런데 부동산 가격이 정권 초기에 폭등함으로써
앞으로 몇년 동안 부동산 가격이 하향안정된다면
건설개발쪽이 GDP에 도움을 주는 것도 마이너스 효과가 발생할 겁니다.
3. 신산업 발굴이 안 됨..
새로운 산업에 투자하고, 성장시킬 여건이 없어요...
중국처럼 국가가 개입해서 자본 투입해서 산업을 일으키는 방식이 사실
김영삼 시절까지 한국경제의 원동력이었는데...
어떻게 보면 WTO규정 위반이 확실하고,
IMF이후로 금지됨...
창업가 정신도 없어지고... 대부분의 부자는 상속인들.
한국경제에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저는 내년이나 내후년에 역대저점 찍을 거라고 봅니다.
무슨 위기 하나 터져서 마이너스 성장하더라도 이상할 게 없죠.
https://cohabe.com/sisa/863685
경제가 좋을 수가 없죠...
- 오늘의 뺑뺑이 .swf ~有有 [3]
- 개리g | 2018/12/28 05:16 | 5774
- 전국 기상상황 나와 주세요 ㄷㄷㄷㄷㄷㄷㄷ [9]
- [5D]미르 | 2018/12/28 05:09 | 4351
- 오토 에어컨 몇도로 맞추시나요? [11]
- 로또단독일등당첨자 | 2018/12/28 05:08 | 2616
- [영어문장]이런 문장은 설마 동사가 없는 문장인가요? ㅠㅠ [15]
- leed50 | 2018/12/28 05:06 | 3350
- 문화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윤형근 회고전.jpg [20]
- hipros | 2018/12/28 05:00 | 2441
- 자게의 좋은 점 [12]
- 에스삼프로 | 2018/12/28 04:51 | 5697
- 지금 넷플렉스에서 보는게.. [0]
- 柳林♥ | 2018/12/28 04:47 | 4378
- 이기 머꼬 [3]
- 안자 | 2018/12/28 04:42 | 3729
- 경제가 좋을 수가 없죠... [15]
- 꿈빛모험가 | 2018/12/28 04:38 | 2673
- 함부로 대하기 힘든 알바.jpg [16]
- 토익1000점★ | 2018/12/28 04:36 | 5224
- 자게이님이 만든 영상 ㅎㄷㄷ 하네요 [9]
- DAL.KOMM | 2018/12/28 04:33 | 3915
- 탐스러운 수박.jpg [81]
- 루리웹-코호급 | 2018/12/28 04:31 | 5525
- 캐시백 이벤트 끝난건가요? [6]
- 탕탕Canon | 2018/12/28 04:30 | 5696
- 모 대학 3 island [20]
- 게썅마이웨이★ | 2018/12/28 04:30 | 5200
제가 30년 넘게 살면서 단 한번도 경제가 좋다..라는 소릴 들어본적이 없네요.
편협한 시각이겠지만 요즘 판매량 1,2위 하는 차량들하며,
길거리에 치이는 고급 승용차들,
해외여행 출국장 미어터지는 상황보면,
과역 경제가 정말 어렵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것과 경기 상황은 별개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소득격차가 크게 발생한다는 것도
전반적인 경기침체전의 현상입니다.
경제가 좋다라는 말은,
성장률, 고용률이 높고,
임금, 저축, 대출이 원만하게 다같이 상승하는 정도로 유지되는 겁니다.
양극화 심해지고, 대출 높고, 저축 줄어들고...
부동산 폭등했다가 가라앉고...
경제 자체에 굉장히 안 좋은 징조들입니다.
소득격차가 크게 발생하는것 같지도 않아요.
물론 극단적인 상황에 놓이시는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제 주변의 정말 평범한 직장에 다니시는분들도,
소비지향적인 삶을 사니깐요.
아무리 요즘 세대가 저축보다는 소비지향적인 삶을 산다고 하지만서도,
정말 경기가 안좋으면 일단 사치품목부터 줄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차 타고 해외여행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양극화에서 상위권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말 평범한 일반인들이요..
차와 해외여행으로만 단정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유??
차는 국산차와 외제차의 가격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도 하고,
여행또한 마찬가지 아닌가요..제주도만 봐도;;
통계적으로 소득격차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이나 좋은 차...
이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을 때에도 늘어나긴 하죠...
그 평범한 사람들의 미래가 안정적인 생활이 영위될 수준이라면 물론 경제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겁니다.
중국에 전쟁나지 않는 이상 경제가 좋아지기는 어려울듯...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득격차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분 아닌가요
그 말씀은 백년 전에 많이 나오던 관점입니다.
자본주의가 대공황으로 망하고 나서,
신자본주의, 수정자본주의로 대세가 바뀌었고, 지나친 소득격차는 경제성장에 안 좋다고 하죠.
저도 잘 모르는데 자본주의하면 미국이 떠오르고 미국보다 자본주의를 더 심하게?
만드는 구조가 한국이라고 대충 생각만 가지고있거든요 대기업이 가족 단위로 운영하면
바뀌기 힘들텐데 신자본주의, 수정 자본주의는 찾아봐야겠네요
3번이 진짜문제네요 앞으로 먹거리가 없으니 사람들이 너도나도
요식업이나 뛰어들고...
일차적으로 전세계 경기침체
그리고 우리 사회도 저성장 국가로 들어갔다는걸 인정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전두환때 경제 좋았구요 노무현때 한국 빼고 일본 중국 호주 동남아까지 호황 이었습니다.
전두환때는 산업구조가 지금과 완전히 달라요 ㅎㅎ
그리고 박정희가 일본이 버린 중화학 공업 밀어붙여서 오일쇼크로 굉장히 고생을 했고
전국적인 분위기도 안 좋았죠. 구마사태를 비롯해서 이 모든 것이 경제침체, 매년 10-20%씩 오르던 물가상승 때문이란 해석도 있고...
산업적으로 전두환 노태우 시절에 중화학 공업이 효자 노릇을 했던 거고...
미국이 저금리, 감세, 저유가까지 만들어내며 3저현상으로 전세계적인 호황이 불어닥쳤던 시절입니다.
노무현 시절에 한국경제 평균 성장률이 4.4%입니다.
그 시절에 일본이 뭐가 경제가 좋았어요?
잃어버린 10년에서 20년으로 접어드는 시기였는데.
그리고 중국, 동남아는 완전한 개발도상국이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거고...
호주도 자원부국이기 때문에 비교가 안 됨.
내년보다는 내후년이 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