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돌아온폭풍 존슨형님과 크리스마스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현이아빠입니다!
제가 보배드림에서 도움을 받으면서 "돌아온폭풍존슨" 님과
연락을자주 하면서 알고지냈습니다^^
아닌건 아닌거고 맞는건 맞고 공과사를 일깨워 주시는 멋진형님이십니다! 저번부터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직접내려오셔서 같이 보내신다고 말씀하시고 어제 시간약속을잡고 오늘 내려오셨어요!!집앞 장소에나가보니 형님께서 걸어오시면서 우현이 손을 딱잡고 차로향했죠! 저는 많이 어색할줄 알았어요..
하지만 평소 알고지내던 형님같이 편하고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딸래미는 교회에서 놀러가느라 못대리고 왔어여ㅜㅜ형님께서 보고싶다고 하셨는데...ㅜㅜ 죄송합니다!
형님차에 와이프랑 우현이랑같이타고 밥먹으로 라라코스트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20분을 대기하고!
입장! 형님은 현제 거주하시는곳에 비하면 너무싸다 가성비갑이라고 계속 말씀을 하셨죠! ㅎㅎ 형님께서 케익을 사오셨어요! 노래도부르고 초도불고! 우현이가 신이났어요! 하지식당놀이방에서 노느라고 밥도제대로 안먹고 ㅜㅜ ... 그렇게 어른들만 폭풍식사를 마치고 이마트로고고고 우현이가 형님께 다가가지 않았는데 ... 장난감보자마자 삼촌....덕분에 삼촌카드....ㅜㅜ흑흑 죄송합니다! 폭풍형님께서 우현이 많이 이뻐하시는것 같아여ㅜㅜ 장난감을사고 차에타기전 형님께서 와이프 잠바를 꼭사주고싶다고 ... 와이프가 부담가질까봐 쉽게 이야기를 못하셨나봐여ㅜㅜ 그래서 차에올라타고 와이프에게 알아듣게 이야기를하고 옷가게를 갔어요 ..가격이 너무비싸서 말리다가 형님께 꾸지람 들었어여ㅜㅜ 형님이직접 잠바를 골라주시고 와이프입고 형님께서 너무이쁘다고 바로결제를...정말감사합니다ㅜㅜ 저는못생겨서 안사주셨어요! ㅎㅎ
정말 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 새로산 잠바를 바로입고 커피마시러 카페를갔습니다! 가는도중 제가 정신놓고있다가 삥돌아도착했네여ㅜㅜ 죄송합디다 잠바가격보고 정신이 나갔었어요..
형님이 카페라떼를 시키셔서 저도똑같이 카페라떼!
한입먹자마자 형님하고 저하고 바로설탕투척 ㅋㅋ솔직히 처음먹어보는거라 달달할줄알았는데...그냥 씁쓸....역시 커피는 달달해야된다는 형님의 명언 잘들었습니다! 웃겨죽는줄 알았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형님께서 인생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형님께서 살아오신 나날들 .... 제가 힘들었던거에 비하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 부끄러웠습니다!
정말 오늘 짧은시간동안 많은걸 느끼고 제자신을 한번더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형님께서 저희집앞까지 대려다주시고
현관문앞에서까지 우현이한테 잘있으라고 인사도 건네주시고!오늘정말 형님 고생하셨어여ㅜㅜ 오시는거리만 150키로 인데
밥도얻어먹고... 하지만 오늘제가 밥을샀으면 저폭풍형님께 맞아죽었어여ㅜㅜ 폭풍형님 무섭습니다...직진만 하십니다ㅜㅜ
형님 차까지 배웅을 해드리고 집에오자마자 우현이가 삼촌을 찾네여ㅜㅜ 다음번에는 제가찾아 뵙겠습니다! 제가일을하면서 짬내서 글을조금씩 이어가는거라 말앞뒤가 안맞을수도 있어요 이해부탁드려요 아참 저기 사진에보이는 청포도에이드..
형님과둘이 커플로먹은건 안비밀!!! ㅎㅎ형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