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9336...
이런거 보면서 와이프랑 토론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전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비혼 이해한다.
그러나 내가 내의지로 태어나서 살고 있는게 아니듯이
이땅에 누군가 태어나서 살아가게할 의무는 있는거 같다.
혼자사는게 행복하다고 비혼 혹은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은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아야 할 아이를 막는거와 같다.
너무 간건가요?
상대적으로 여자들은 피해의식의 강도가 센거같아요.
이렇게 설명을 했어요.
와이프 손을 한대 때리고
남자는 그냥 맞았구나 하고 참는데
여자는 아프다고 얘기를 한다고..
고통의 크기는 같은데 혹시 여자들이 더 아프다고 하는건 아닌지.. 라고요..
https://cohabe.com/sisa/85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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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저분들 자발적 비혼 맞아요?;;;
ㅋㅋㅋ
에이 건설적인 분위기를 위해 자제요...
남자분 빼고 다들 애인 있음요
딴건 다 이래저래 차치하고 마지막 짤 말이 제일 와닿네요
똑같이 와이프랑 독감 주사맞았는데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와이프는 하루종일 아프다고 징징..
...와이프랑 토론을 해야할정도라면 나는 차라리 인형이랑 결혼허겠습니다
대화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네, 안하는게 본인한테 좋을듯요
O스는 하고 싶은데... 책임지고 싶지는 않다..
이걸 뭘~! 그리 돌려서 말하는지..
여자들 피해의식은 알아줘야함. 남자는 결혼하면 꿀빠는줄 알더군요. 본인선택에 의해 결혼안하는거 인정하는데 그정도를 벗어나 결혼이 여자한테 손해니 어떠니.. 정작 결혼을 비지니스로 생각하는건 여자들이면서..
종족번식의 본능을 이성이 이겨버리는거죠 머 별거 있어여 원래 동물들은 사는 환경이 안좋으면 종족을 더 번식해서 생존율을 높일려고하는데 한국사람은 안그래여 ㅋㅋ 가난을 물려주기 싫으니 아이도 결혼도 하지 않는다 라고하죠 스스로 사회 열성인자로 판단하고 자연스레 종족을 멸종시키는...ㅎㅎㅎ
오호라
그럴싸합니다.
나름 깨어 있는 사람들일까요?
이렇다면 열성인자일까요?아닐까요?
재미있는 이론입니다
여자들은 시월드와 출산에 대한 부담이 엄청 크다고 합니다.
그게 가장 큰 비중일거예요.
이 얘기가 가장 크더라구요.
이건 엄마 잘못일까요? 아니면 그 갈등을 부추기거나 과하게 보여준 미디어의 잘못일까요
자기의 후세를 남기느냐 안남기고 즐기다 가느냐의 생각부터 정리되면 마음가짐이 달라질수도있을꺼 같습니다 ㅎㅎ
그냥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함....ㄷㄷㄷ
돈 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안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큰 문제가 아니고 비혼 선택에 가장 큰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인데 그걸 빼버리고 만드니 별 공감이 되질 않더라구요,.. 저도 어제 집사람이랑 보면서 현실적이지 못한 부분으로 그닥 공감하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인류와 사회가 유지되려면 종족보존은 기본이죠. 비혼이든 애 안낳고 살든 자기 삶이라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이 애낳고 키우면서 종족보존을 해주니까 가능한 삶이죠.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휴에 태어나는 인류를 위해
최소한 아이를 갖으려는 노력은 해야되는게 맞는데...
다시 총각으로 돌아간다면 안할 수도 ㅋㅋㅋ
팩트는 능력되고 여유되면 미인 미남이랑 각각 결혼해서 아기낳고 행복하게 사는게 최상이죠
저런 생각 저런 유행은 사실 그근본을보면 형편이나 개인이기주의 아님 연애실패로인한 트라우마등 이유가 있는거죠
교육비 주거비 등등 그런이유 조차 어찌보면 스스로의능력부족을 인정하는것일수도 있고요
결론은 다부질없고 나이 60만되어 자신을 뒤돌아본다고 생각해 보면 가정을못이룬 그게 얼마나 후회될까요
그나이에 보드타러 다닐것도아니고 뭔 자기 라이프를 즐기것나요
어제 여기에 비혼 주의자 고령이 나왔으면 했는데 없더라구요.. 그게 아쉬웠네요.
나오겠나요 ㅠ
한 50년 비혼주의 하면서 입양해서 자식 잘 키운 사람 있으면 엄지척 할려고 했습니다...만...
뭘 어렵게 생각해요?
그냥 땡기면 하고 아니면 말면 되는것 ㅋㅋㅋ
이땅에 누군가 태어나서 살아가게할 의무는 있는거 같다.
혼자사는게 행복하다고 비혼 혹은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은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아야 할 아이를 막는거와 같다.
어디서 이런 논리가 나오는건가요
처음들어보는 의무인데
생물학적인거죠. 무슨 법이나 그런게 아니구요..
동물의 본능 아니 의무일수도 있죠
인간이 스스로 살아날 수 없습니다.
누군가 땅파서 혼자 먹고사는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과의 활동(경제적이든 뭐든)으로 살아갑니다.
본인은 그 혜택을 보면서 다른 사람을 혜택을 볼 수 없도록 하는것이기에(이건 비혼이 아니라 무자녀에 대한겁니다) 문제라고 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본질은 개인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내인생 내가 살겠다는데 왠 상관?
냅둬유 내가 당신한테 피해준거 없잔아요 내인생에 참견 노노!! 굉장히 자신감 넘치고 쿨하죠...
근데 그건 다 젊어서 그래요!! 당당하고 자신감 넘쳐서 그래요.. 그런데 참 꼰대 스럽지만 나이먹은 양반들 애기하는것도 틀린건 아니랍니다..네번째 사진 젊은이 애기가 정답으로 들리네요..
5인가족인데 얼마전 장염으로 정말 침대에서 내려오지도 못하고 끙끙거리는데 막내딸이 아파 아프지마요~~ 한마디 걱정해주는데 와... 이런거 느껴보지 못하면 모르죠....내가 살아있다는건 나 혼자가 잘나가는게 아니라 서로간 관계속에서 느껴진다는걸.. 그 기본이 가족이라는걸..
혼자사는게 행복하다고 비혼 혹은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은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아야 할 아이를 막는거와 같다.
>> 아이의 행복여부는 누가 정의하는거죠??
그건 아이가 결정합니다.
누가 해줄 수 있는게 아니죠..
비혼은 이기주의다 ? 그세대들이 이기주의적인 삶을 살도록 강요하고 사회 시스템이 그렇게 가는데
너무 당연한거쥬...
인간이 만든 결혼제도는 현재의 부침을 겪고 변화할 겁니다.
현재의 결혼제도는 개인의 선택과 공적 이익이 서로 아귀가 틀어지고 있는 현실.
아주 먼 미래의 예측이겠지만ㅡ
인류 멸종을 막기 위해 국가나 지구 전체의 어떤 중앙시스템에 의해
2세 생산도 공장 시스템에 의존할지도.. ㄷㄷㄷ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것을
꼰대들이 너무 많은듯
비혼 이해한다.
그러나 내가 내의지로 태어나서 살고 있는게 아니듯이
이땅에 누군가 태어나서 살아가게할 의무는 있는거 같다.
혼자사는게 행복하다고 비혼 혹은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은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아야 할 아이를 막는거와 같다
개똥철학같네요
그럼 태어나서 살아날 아이가 몇명인지아나요?
한 10명낳을슈도 있는데 1명만 낳는건 9명을 죽이는거겠네요?
이건 반박불가가 아니라 그냥 말 일부를 꼬투리 잡는거 같아요.
주변에서 결혼좀 하라고 설득하는 사람들 가만보면
'나만 당할수 없지' 하는 속내가 있는것같음.
ㅋㅋㅋ 인정!
부모입장에서는 답답하겠지만 존중해줘야 될꺼 같아요.
혼자여서 행복할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 후회할수도 있겠지만요.
다만 주위에 혼자이신분 보면 안타까워 보여요. ㅠㅠ
님아..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태아날 아기 막으면안되니 피임도하지말고 자식이나 계속 낳으세요..
20후반 30초반이 비혼이라고 나오는거 보고 글쓴이처럼 50대 비혼자들 안나오는게 좀 아쉽더라구요 ㅎㄹ
저도 봤는데 비혼 외치는 사람들이 연애는 다 하고 있고, 심지어 동거도 하고 있더란..ㅋㅋ 삶의 방법이 다향하면 좋은데, 제가 보기엔, 결국에는 책임지기 싫다는 문제로 보이구요. 개인주의라기 보다는 이기주의가 맞는쪽일듯. 개인적으로는 이해는 안되지만, 뭐 저도 개인주의(이기주의) 입장에서 신경은 안려고 합니다.
비혼주의 남자도 이상형 외모 어린 여자가 시부모에게 잘 하고 돈도 잘 벌어오면서 집안일도 잘 하고 O스도 잘 하면 결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