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리 칠 벗겨짐 방지하기위한 개퍼테이프? 이것도 많이들 쓰시는 것 같은데
그냥 스카치테이프 같은걸로는 부족한건가요?
스트랩은 탈부착 쉬운게 있음 좋을 것 같은데 뭐가 있을까요?
L플레이트? 속사케이스? 여러 글들을 읽어봐도 둘이 차이가 뭔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이전 바디 쓸 때는 미러리스의 장점은 작은 부피와 가벼운 무게지! 생각하고
일부러 더 크고 무겁게 만드는 건 상상도 안해봤었는데 저도 사야하나 고민되네요.
이외에 또 질러야 할거 있음 알려주세요~
큰 맘 먹고 바디 질렀는데, 끝이 아니라 시작인 듯한 느낌이...
https://cohabe.com/sisa/85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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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은 탈부착 쉬운게 있음 좋을 것 같은데 뭐가 있을까요?
<<항상 나오는 질문이자 항상 같은 답변이 달리는 질문
픽디자인 슬라이드/슬라이드 라이트/리쉬 ㄱㄱ
그립도 있으면 좋고요... 테이프는... 좀 외관상 보기가 너무 안좋아서...;
짓조 핸드스트랩이 이번에 새로 이쁘게 나왔습니다. 물론 개취일테지만요
스트랩 탈부착 쉬운건 아무래도 픽디자인이고요 짓조도 이번에 좀 편하게 나왔습니다 혹시나 신형 스트랩 생각 있으시면 장터에 제가 올린게... ㅋㅋㅋ;
삼각대 자주 안쓰시면 L플레이트는 비추입니다
하프케이스나 세로그립, 스트랩, 정도면 될것 같네요 배터리도 하나 더 있으면 좋고요
저는 속사케이스로 하단기스 방어하고 상단에만 개퍼 붙혀서 사용해요 ㅋㅋ!!
이제 장롱을...
L플레이트는 원래 삼각대에 가로, 세로로 자유자재로 장착할 수 있어서 그 이유로 쓰는거였는데 소니 a7 바디들은 세로 길이가 짧아서 왠만한 남자들은 손이 작지 않은이상 새끼손가락이 둘곳없이 남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래서 세로 길이를 연장하기 위해서도 많이들 사용해요. 세로그립을 달자니 너무 커지고, 소니 보조그립은 바닥에 놓을때 기우뚱하고, 속사케이스는 L플레이트만큼 하단이 길어지긴 하지만 부피도 어느정도 커지기 때문에... 가장 부피가 적게 커지면서 그립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L플레이트를 사용하시더군요. 겸사겸사 하단및 좌측면 보호까지 겸하니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다만 L플레이트에 의한 바디 도장 까짐이 있을 수 있으니 테이핑 살짝 해서 장착하시면 더더욱 좋습니다.
세로그립도 부족한 그립감과 하단 보호, 배터리 두개 장착, 세로사진 촬영에 유리 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구입하면 좋긴한데.. 매번 세로그립 달고 나가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주변의 시선도 부담스러워집니다.. ㅋㅋ 전문가 포스를 뿜뿜 해야할때는 이만한 아이템이 또 없는데 그냥 일상 스냅찍는데 세로그립 달고나가면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저는 호환 세로그립 하나랑 L플레이트 하나 사가지고 두개 번갈아가면서 씁니다.
스트랩 탈부착 쉬운건 픽디자인 제품 사용하면 탈착도 쉽고 길이 조절도 쉽고, 디자인도 깔끔하니 좋고 스트랩 너비도 넓은거 좁은거 있어서 고르는 맛도 있고...? ㅋㅋ 그렇습니다. 넓은게 확실히 무게를 분산시켜줘서 좋을것같더군요.. 저도 조만간 하나 지를 생각입니다. ㅋㅋ
테이핑은... 좀 지저분해서 그닥 추천하고싶지 않구요 일부 사용자들은 상단보호를 위해 실리콘 케이스를 씌우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근데 이역시 부피가 커지고.. 정말 너무 못생겨져서 비추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벗겨지는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아니면 손 많이 가는 셔터쪽 모서리만 테이프질 해주세요 거기가 제일 잘 까집니다.. 손을 제일 많이 타서 딱히 긁힌것도 아닌데 어느새 벗겨져 있더군요.
그밖의 악세사리는 본인의 용도에 맞게 구입하시면 될것같아요.
렌즈는요..ㅋㅋ
농담이구
추가바떼리 하나정도면 될거같은데요 사실 없어도 큰 문제는 안되지만
여분으로 만충한 바떼리 한개씩은 더 넣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