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느날 편의점을 털 때가 있는데 몇가지 느낌을 적어보면...
1.컵라면은 소화가 잘 안돼 주로 사는 건 누룽지나 즉석 국 종류인데요...누룽지는 맛은 좋은데 양이 좀 적더라구요.
2.맥주를 좋아해 다양한 맥주를 하나씩 사서 마심다.
체코 쪽이 맘에 쏙!
3.떡볶이는 조리는 간단한데 작은 떡만 있어 대실망입니다. ;;;
파나 오뎅이 왜 없는지 이해 불가예요.
4.즉석 죽은 자주 사 먹는데 항상 내용물이 넘쳐서
렌지를 닦아야 합니다.
동원양반들, 좀 고쳐 주소.
5.대개의 스프같은 보조 양념류는 많이 개선됐다지만 아직
뜯을 때 내용물 튀거나 잘 개봉안돼 애를 먹더라구요.
6.삼각김밥은 좀 퀄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봐요.
너무 질거나 쌀 자체를 좀 더 좋은걸 썼으면 해요.
7.즉석 밥류는 대환영인데 전체적으로 보면
채식주의자들을 배려한 것들도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물론 저는 하프 채식주의지만요.
생각나는 건 요정도...^^
https://cohabe.com/sisa/85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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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털 때가 있는데.......경찰아조씨 여기에요
떡볶이는 오뎅 들어간 것도 있어요.
근데 떡이 작다고 생각되면 "더 커진 국물 떡볶이"가 조금 떡이 커요.
근데 오뎅은 없음..
죽은 데울때 20~30초 간격으로 살짝 뒤집어줘야 안 터져요
김밥류는 매일매일 좀 다르더라고요.
유통과정에서 밥이 딱딱해진 경우도 있어서 저는 살짝 눌러보고 말랑하면 사먹고 아니면 다른걸 먹습니다.
죽은 뚜껑 다 열고 혹시나 넘치시면 밑에 작은 쟁반같은거 깔아주시면 렌지 청소하기 쉬우실거에요
즉석식품중에 강된장보리밥이었나;;
그것도 맛이 꽤 괜찮았어유
삼각김밥은 처음 나왔을땐 괜찮았는데 점점 내용물 부실해서 500원 한다해도 안사먹게 되더군요 ㅠ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음에도 리뷰올려주세요.^^
떡볶이 진짜 공감되요
오뎅하나도 없는것도 있더라구요...
떡도 쬐끄맣고 몇개없고...
먹을때마다 실망하는데, 가끔씩 잊어버리고 표지에 끌려서 사기도 해요
떡볶이는 사먹는게 최고ㅜ
삼각김밥은 GS가 어지간해서는 제일 먹을만해요.
컵반류는 생각은 잘 한거 같은데 그걸로 한 끼를 때우기 부족해서 아쉬워요
컵반류는 채식 많아요 ㅎㅎ 강된장비빔밥이나 고추장나물 콩나물해장국 버섯곤드레 요런거
뜬금없어 죄송하지만, 말투가 은근 옛날삘 남.
본인도 낼 모래 50이라 왠지 친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