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제가 마실 맥주가 떨어진지몇일 됐는데..첫째놈이랑 몇일 나가있기도 해서 신경 안씀..근데 귀가날 맞춰 장보겠다던 마눌..마침 폭설로 방콕하시더니 오늘 마트가셔서 문자 보내심 ㅎㅎ윗사진 보고요즘 움주도 좀 줄이자 생각에 에딩거 500ml 24캔 하나만 셀렉했눈데..퇴근하고 마눌차에 맥주가지러 와보니 ㄷ ㄷ ㄷ이런데 제가 어디 나가서 ㅊㅈ들이눈에 들어올까요 안들어 올까요? ㅠㅠ감동의 눈물이함께하는 맥주 운반 중입니다 ㅠ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 콜라나 좀 저리 사다줬으면 ㅠㅠ
저도 콜로나 좀 저리 사다줬으면 ㅠㅠ(2)
ㅠㅠ대단~
전 마누라가 있었으면...ㅜㅠ
빈컵삼츈 이제 찬컵 되시나유? 아.. 아닙니더...
그래도 나가서 다른 ㅊㅈ 눈에는 들어온다에 한표를 던집니다!
평상시에 빈컵님이 너무 잘하셔서 ...
그래도 ㅊㅈ 눈에 들어오시잖아요 그짓말 ㄷㄷㄷㄷ
남편사랑은 역시 마님입니다. 달달한 밤되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