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열차 5분있다 오는데 그동안 한판할까?
그거좋지!
이젠 100원짜리 하나만 있으면 보그도 자판기에서 뽑을수 있습니다.
충1, 자출, 즉대!
기존의 충전1회, 자유출전, 즉석대결! 이란 구호를 간략화시킴;;;
싸구려 양산형이다 보니 싸움이 금방금방 끝이나죠.
아니.. 환경은 뒷전에도 없을거 같은데;;
100원짜리 보그는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100원짜리 보그대결이 처음인 원우.
신나지, 재밌지, 자꾸 하고싶어 죽겠지!?
여고생들도 합니다.
하지만 한번 쓰이고 길바닥에 그대로 버려집니다.
그 때 한 할아버지가 버려진 버그들을 주워담습니다.
할아버지를 도와주는 원우.
우훗.. 우리 가게에도 버그 자판기를 들여놓을까 생각중이에요♥
제정신이냐?!
원우의 수정펀치!!!!!!!!!!!!!!!!!!
안경을벗으니 말투와 눈이 변한 로이드.
먹고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100원짜리 버그의 운명이 너무 비참하지 않나요!
사랑과 열정이 없는.. 마치 버그의 무덤같다고요!
로이드 형은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바보가 되도 좋다는 겁니까!?
효과는 굉장했다!
금새 제 정신을 차린 로이드.
100원버그회사와 그 사장.
로이드에게 전화 한통이 오는데
아까 그 할아버지는 버려진 버그들을 성불시켜 주고 있습니다.
무슨 불교장례도 아니고;...
알고보니 이 할아버지는 조상 대대로 버그를 만들어온 버그계의 장인!
만나서 영광입니다!
이것이 바로 전통버그!
하지만 값싼 수잎산 버그가 그 자리를 밀어내기 시작하며
싸구려 보그로 인해 설자리를 잃어버립니다.
왜 보그를 줍고계셨냐는 질문에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인조곤충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크 죽여주는 명언이다!)
라고 답변하시는 장인할아버지.
어떤 보그에도 만든이의 혼이 담겨있단다.
또 기업 하나 말아먹고자 쳐들어간 우리의 악당원우
윗대가리 나와!
죄송합니다, 고갱님. 저희 사장님과 만나기 위해선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그럼 누나 저랑 한판 뜹시다! 제가 이기면 사장 나오라 하세요!
사내 싸움은 금지되어 있는데 굳이 대결을 원하시면 그것도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고갱님
옆자리를 보니 예약이 줄을 섰네요.. 다 저 로비의 아가씨와 싸우기 위한 사람들입니다.
전부 보그업계 큰손들입니다;;;
예약을 하셔도 저랑 싸우려면 3개월 기다리셔야 합니다!
난..................... 다토?!
할아버지에게 올드마스터란 마지막 수제보그를 get!
원우는 직접 발로뛰며 서명운동,
강연회(...) 꼴랑 두명;;
길거리 공연까지 시도하는데...
음악에 소질이 있는지 많은 구경꾼들이 모이더니...
정식으로 가수가 됩니다?!
음악은 대 히트를 치고..
유명해짐에 여론의 인식이 원우에게 조금씩 관심 가져주게 됩니다.
토론 프로그램에 참석한..
100원보그 사장과,
원우.
할 말 없고 당장 보그 배틀이다!
내가 이기면 너 옷 벗어!
원우가 지면 가수를 그만둔답니다.
내가 이기면 말이다, 평생 우리 100원보그 홍보모델로 뛰어줘야겠어!
참고로 이 인간 미친 작품 등장인물 아니랄까봐 어찌되든 상관없지만.. 이란 말에 집착;;;
그리고 한가지 룰이 있는데...
넌 우리 회사 전 직원을 상대해야 한다!
근데 이 회사 직원들 로봇인가.. 표정들이 다 왜 이래;
할아버지가 준 수제보그를 쓰겠어!
스케일이 다르다!
100원 보그들은 합체해서 몸집을 불립니다.
당신에겐 보그의 사랑과 열정이 느껴지지 않아!
하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깁니다.
뭔가 착각하나 본데.. 하긴 뭐 나야 상관없지만!
내게 버그에게 애정과 열정이 없다는 건 인정한다!
근데 그게 뭔상관이냐!?
우린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에 대해선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취미삼아 하는 너와는 다르다!
어쨌든 나와는 상관없지만.
밀리는 원우.
전통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데 고객에게 즐거움은 줄 수 없어, 발전을 해
야지!
우린 목숨을 걸었다! 직원중 과로로 안쓰러진 직원이 없지.
그 결과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난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어차피 시대는 변하게 되 있어!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바꿔놓을 거야!
나야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계속 발리는 원우.
대량생산된 싸구려에도 하나하나 우리 직원들의 혼이 담겨 있다!
하긴 뭐 나야 상관없지만!
원우의 패배!?
아저씨 말은 틀리지 않지만, 아저씨가 남긴 거라곤 여기저기 쌓여있는
보그의 무덤뿐이잖아요!
슬슬 말빨로 반격하기 시작합니다.
난 인조곤충에 대한 사랑만이 가득하다!!!!!!!!!!!!!!!!!!!!!!!!!!!!!
올드마스터의 필살기!
옛날 옛날 한 옛날, 담배 피우던 호랑이 시절 공격!!!!!!!!!!!!!!!!!!!!!!!!!!
이어서 사장의 필살기!!!!!!
나야 뭐 아무래도 상관없다! (이게 기술명입니다.;;)
그럼 이제 할아버지가 100원보그 찍어냄?
적대적 기업인수를 아이 하나 보내서....
이제 저 장인할배도 같은거팔면 완벽
중간부터 가수는 왜 되고, 사장님 왜 쓸데없이 멋있어...?
? 이거 전에 올라온 짤에선 해녀들이 바다속에서 저것들 건져올리던데 인공생물이였음?
사이버펑크
그럼 이제 할아버지가 100원보그 찍어냄?
보증금포함해서 200원에 팔고 돌려주면 100원 주겠지
저 사장이 미쳣구만.
저런걸로 회사를 넘기다니
중간부터 가수는 왜 되고, 사장님 왜 쓸데없이 멋있어...?
이제 저 장인할배도 같은거팔면 완벽
정신나감
적대적 기업인수를 아이 하나 보내서....
해피엔딩..?
????
이렇게 근본없는 만화는 다신 없을껴 ㅋㅋㅋㅋ
저 장인 할아버지의 빅 피쳐였슴....
회장이 되려는 먹적으로 에들을 이용했네...
스토리 괜찮네. 너무 전형적이지만.
장인이 회사 먹으려고 노렸네
이거진짜 어릴떄 재미있게 보았는데 다시보니 진짜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장난감 팔아먹을 목적 만만인 애니 아니여
충1은 쵸큼 벌레 같네여....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벌레(버그)였네...
? 이거 전에 올라온 짤에선 해녀들이 바다속에서 저것들 건져올리던데 인공생물이였음?
매 화 옴니버스인걸로
안경 벗으니 없던 수염도 났네
그와중에 저거 플라스틱인데 태우면....
결론은 버그에 대한 애정은 부족하지만
고객들에 대한 애정은 가득한,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놀 수 있는 버그를 만든 츤데레 사장을
왠 뉘신지 애송이가 깽판쳐서 박살냈다는거네
접근성이 낮으니까 버그의 무덤이 생긴다
->접근성을 높혀서 함부로 버리지 못할정도로 비싸게 하고 그 대신 장인의 이름을 브랜드화 해서 커버친다 그런 전략인가
이거 그 만화잖아
언제 종영할지 몰라서 어떤화든 최종화가 될수있게 만든 그거
지난번엔 바다에서 캔다면서 이번엔 웬 장인이...
탑블레이드에서 병맛 늘리면 이럴것 같은데
이거 주인공 아빠가 최종보스인데 1화부터 가면이 벗겨져서 정체 드러내고 이후에 가면 쓰고 나올 때마다 주인공은 아빠인.거 못알아보는 애니 맞나
ㄴㅓ무 병맛 터져서 어릴 적에 티비로 보다가 껐던 거 같은데
저 할아버지는 플라스틱을 불법소각했다는거지?
대부분은 버그입니다
환경문제라면서 불에 태우고 있네
플라스틱을 태웠어?
의외로 재밌네
뭐 나야 상관 없지만
100원짜리 버그가 합체하는게 더 쩌는거 아니냐??
어 이상하다 여기 나무에서도 보그가 열리고 해녀들이 바닷속에서 보그 채취해오는 세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