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하다보니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보유렌즈는 14미리2.5 그리고 14-42ii 사용중
입니다.
편의사양은 떨어지지만 사진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막눈이라 그런지 그냥 괜찮은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고수님들 고견 듣고싶습니다.^^
af나 화벨.색감.동영상 등등 지금 써도 되는
수준의 카메라인가요?? ㅎㅎ
https://cohabe.com/sisa/85591
gf1 어찌어찌하다보니 제손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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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최신기종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쓸만한 한 듯 합니다.
20.7에 지엡1을 7년째 쓰고 있는데 실내 정적인 대상 혹은 실외는 아직도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실외에서 지엡1이 뽑아내는 색감이 참 편안하고 좋은 편입니다.
지금은 집사람이 주로 쓰고 저는 캐논 육디에 오이쓰고 있는데 종종 지엡1의 사진으로 담은 아이사진이 더 화사하고 예쁘게 나오기도 하구요.
메인으로 쓰기엔 좀 아쉬움이 많고 서브로 쓰기에는 20미리나 14미리 같은 팬케익달고 다니면 지금도 충분히 좋다고 봅니다.
영상은 제가 전혀 안찍어서 모르겠고 화벨은 실외에서는 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포커스의 경우는 나름 구기종인데도 쓸만한 듯 합니다. 지금 쓰는 서브인 캐논 엠이 너무~~~ 느려서 지엡1만 되도 전 만족합니다. ㅎ
14미리 갖고 계신거 부럽네요. 데일리 카메라로 캐논 엠 사용중인데 요즘은 지엡1에 14미리 물려서 다니고 싶더라구요.
이미 수중에 들어온 거라면 조금 써보시면 느낌이 오겠지요. 특히 실외에서 많이 담아보세요.
gf1+올림17.8 조합은 어떨까요??
20.7 구형이 af가 느리다하더라구요.
af초고속은 아니더라도 징징이는 완전 싫어해서요ㅋ
원렌즈 유저라 20.7만 써봐서 다른 렌즈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20.7도 느리다 많아들 하시는데 캐논m+22미리가 극악이고 제가 쓰는 바디와 렌즈들이 모두 다 느린거라 전 쓸만한데 말씀하신대로 20.7 제꺼가 구형인데 징징거리긴합니다.
제가 파나 초기 14미리 구입할리했을 때 20미리가 14미리보다는 확실히 느리다고는 했습니다.
에.. 일단 전 고수는 절대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것으로
gf1+20.7 조합의 사진은 제가 써본 디지털바디를 통틀어 최고였어요.
진하듯 과하지않은 gf1 특유의 차분한 색감(특히 빨간색쪽)과 픽셀을 뭉개지않은 초깔끔한맛.
인물, 음식 등의 일상스냅에서 만족도가 매우 컸습니다.
지금도 두대 소장중입니다. 다른놈은 다 없애도 영원히 소장 할것이라는..
단점이라면 고감도쪽으로 갈수록 쥐약이라 200부터 400까지만 사용했습니다.
타바디의 무거움에 지쳐 가벼운맛에 가끔 들고나가보지만 지금봐도 깨끗한 사진을 만들어주네요
차분한 색감. 저도 공감합니다.
오래된 바디라 고감도가 참 아쉬울 뿐 사진 너무 잘 뽑아주죠.
그런데 혹시 배터리는 어찌 해결 하셨나요. 아직도 초기꺼 간당간당 쓰는데 비품 샀더니 불량인지 충정이 안되고 정품은 너무 비싸서 패스했는데 지금도 파는지 모르겠네요.
오래되다보니 가끔 버턴 오류가 있고 배터리가 문제네요. 카메라는 참 좋은데.
와우~~실시사용기 들어보니 너무 기대됩니다.
당분간 마니마니 써봐야겠네요ㅎㅎ
답변 완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