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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대생 개독 집으로 끌어들여 퇴치한 에피소드 적어봅니다,



베스트글에 개독 퇴치 이야기가 있길래,,, 옛날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때는 당시 대학생 시절.


한여름이었음.



당시 집이 망하고 방황하여 공부를 담 쌓는 바람에 안 좋은대학교에감..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에있는 군산대학교라는 꾸진학교 다니고있을때였음.


우린공대이고 우리과 남자... 여자는 공대라 진짜 몇명없음. 남자 5명이서


공대쪽 가까운 미룡주공아파트 307동에 거실에 방2개짜리에서 5명이서 모여서 살고있었음.


지방이라 아파트가 개쌈.. 보증금없이 1년 일시불 360만원주고 살았음.ㅋ




우리는 현관문을 항상 열고 삼.. 잠근적이 기억이 안남.


남자 다섯명이서 살다보니..농담으로 몸좀 풀게 밤에 도둑 한두마리 들어왔으면 좋겠따. 때려잡게... 이랬음.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현관문을 아주 활짝 열어놓고 컴2대 를 갖다놓고 피파온라인을 즐기고있었음.



근데...여자 구두소리가 똑깍똑깍 ..소리가 갑자기 났음.


우리 5명은 당연히 목이 돌아갔음.


헉.. 20대 초반 예쁜 여자가 우리집현관에 반쯤 들어와있는 거임..


뭐지.. 하는데 역시나..


교회다니세요? 호호호 예수님 믿으세요 호호호호




자취집 근처에 큰 교회가 있는 아줌마들 겁나 옴...ㅠㅠ


이상하게 오늘은 청년부가 온건지... 20대 초반 예쁜 개독 둘이 온거임.. 깜놀함.


평소같았으면 개지롤을 해서 내보내는데.....


다들 이쁜 개독이 오니 막말도 못하고 머뭇머뭇 하다가 친구중 하나가



저희도 성경에 관심이 많으니 들어오세요.,,,,,,,,,이럼,,헐ㅋ


내가 그 여대생들이었으면 절대 안들어갔을건데... 역시 개독들은 오지랖이 대단함.




우리도 못생겼으면 개지랄 해서 보냇을테지만 이쁜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거부를 못하고잇었음.


구두를 벗고 거실로 둘이서 들어옴...


한여름이라... 하나는 짧은 치마에 얇은 티 , 또 한명도 짧은원피스를 입고 온거임....


제가 피파온라인을 이기고 있엇는데 일단 냅다 끄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음.


 

사실..이 나이대 남자들은 그냥 다 음란마귀라고 보면됨...ㅠ 

 


예수님 어쩌고.. 브로셔 같은걸 나눠주면서 막 열심히 설명하였음...


근데 아시다시피 의자도아니고 거실 바닥이니.. 짧은 치마 짧은 원피스를 입고 다리를 옆으로 접어 앉으니 ...


치마가 올라가서 보일랑 말랑한거임...ㅠㅠ 하아... 친구한테 완전 딱 붙어서 설명해주는데... ㅅㅂ 부러웠음.


전 뒤에서 계속  다리랑 슬쩍슬쩍 ... 또 설명한다고 몸을 앞으로 기울면


옷 사이로 브라가 조금씩 보이다 말다 하는걸 눈치껏 계속 보고잇엇음. 일부러 본게 아니라 그냥 봐짐... ㅠㅠ 본능적으로 봐짐..



딱 붙어 설명듣는 두놈을 제외하고 우리 셋은 온 시선이 그쪽이었음....


안되겠따 싶어 붙어있는놈을 눈치껏 띠어내고 내가 그 여대생 개독 반대편으로 가서 막 물어봤떠니...이제 내 옆에 딱 붙는거임..


하악... 설명을 듣는데 하나도 들리지않았음..


그러다 한참 설명하더니  기도를 해주겟다는거임...  그러길래 제가 손을 덥썩 잡았음.. 그러자 친구들이 서로 붙어서


여대생 개독 양손을 하나씩 붙잡고 기도를 막 햇음...



그리고 형제님 형제님 하길래... 저는 자매님 자매님 하면서 기도도했고 포옹을 해달라고 했더니..


포옹까지 해주는거임... 아 이쁜 개독이 ..포옹해주는데 . 아 옷도 얇아서 가슴이 느껴지는거임.. 헉...


그리곤 포옹 하는데 안놔주고 꽉 껴안고 느꼈음..ㅋ 그랬더니 여대생개독도 저를 더 꽉안아주고 등을 토닥토닥까지 해주는거임..


개독들은 스킨십에 익숙하구나 싶엇음..



그러다친구들중 한넘이 너무 적극적으로 자기도 포옹을 해달라고 과하게 달려드는게 느껴졌음..


결국 예쁜 개독이  아앆!!!!!!!! 하고 소리지름....ㅠㅠㅠㅠㅠㅠ


아... 그러더니 갑자기 죄송합니다 실례했습니다 ...그러더니 막 둘다 나가버림...... 이런된장...


허탈..  개독이 결국 떠나고 포옹못해본 3명이 과하게 달려든넘을 다구리 깜..




그리곤 다시는 안옴.... 또 왔으면....


퇴치 안 하는게 나았을뻔 .ㅠ










댓글
  • 심각한데이거 2018/12/19 22:00

    ㅋㅋㅋㅋ

    (TNo8aF)

  • 다따뭅뿌 2018/12/19 22:01

    ㅋㅋㅋㅋㅋㅋ

    (TNo8aF)

  • 오징어사오냥 2018/12/19 22:02

    ㅋㅋㅋㅋㅋ

    (TNo8aF)

  • dud4555 2018/12/19 22:05

    ㅎㅎㅎㅎㅎ

    (TNo8aF)

  • 유게눈티이잉 2018/12/19 22:06

    ㅋㅋㅋㅋㅋㅋ베스트갑시다
    개웃기네

    (TNo8aF)

  • 놀이터고수 2018/12/19 22:08

    ㅋㅋㅋㅋㅋㅋ 여윽시 성욕은 종교도 초월하는구만..ㅠㅠ 아름답다.

    (TNo8aF)

  • Dolphy29 2018/12/19 22:10

    개 웃겨~~~~

    (TNo8aF)

  • loversick 2018/12/19 22:14

    쳐 맞을만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TNo8aF)

  • 그래요난 2018/12/19 2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독의 유일한 장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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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물먹고로또1등 2018/12/19 23:07

    읽다가 현웃터짐끅끅끅....ㅋㅋㅋㅋㅋㅋㅋㅋㅋ

    (TNo8aF)

  • 나홀로대박 2018/12/19 23:12

    에라이
    한 일년은 딸감으로 썼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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