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수만가지도 댈수 있지만
이러 이러해서 공부해야 한다 얘기해도 아이들은 잘 와닿지가 않죠
왜냐하면 어른들이 성인이 되고 먹고 살고 겪으면서 느낀걸
아이들은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른들이 느낀걸 느낄수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영어마을처럼 몸으로 체험할수 있게
아이들이 어른들의 삶을 경험할수 있는 테마파크를 만들면 좋을것 같은데
한달정도 부모와 떨어져서 테마파크에 살면서 대학졸업후로 설정해서
직접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돈도 벌어보고 경쟁에서 밀려도 보고 돈없어서 굶어도 보고
사회생활하면서 돈 벌면서 겪는 온갖 더러운 꼴 다 맛보게 하고
그렇게 가상으로라도 겪어보면 부모가 얼마나 힘들게 돈버는지
먹고 사는게 얼마나 노력이 필요한건지 느끼고
공부의 필요성을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지 않을까요
한달만에 어른들의 경험을 다 느끼게 할수는 없겠지만
저는 힘드니까 공부해야한다라기 보다 공부 안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가질수 없는게 있고 같은 노력으로도 따라 잡을수 없다는걸 느끼게 되니 공부 해야한다 라고 알려주고 싶은데.. 어렵겠죠?
제가 일단 건물주도 아니니 ㅠㅠ
5년간 이자 70만원에 벌벌 떨면서 몇시간째 은행문 앞에 있는데ㅠㅜ
자식 낳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제파악을 안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이미
자식의 운명은 거의 결정되어져 나옵니다.
모두 알고 있으면서 자식을 낳죠. 모르는 척 하며.
부자들이 그런거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