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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지리세대
찌지리라고 하기엔, 그들에게 지워진 무게가 큽니다.
지랄이 짜내요
인류의 지능은 수천년전이나지금이나 달리진게 별로 없어요.
함부로 그렇게 말하는거 아닙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를 봐야죠.
웅앵웅
625 피난가면서도 애 낳았다 이것들아 ~
딱 전형적인 꼰대 논리
본인이 낳았어요?
그건 그냥 생각없이 떡친 결과물...
사실 20대후반~30대초반한테 애초에 왜 결혼 할생각이 없는지를 물어보고, 출산율은 결혼한 사람중에서 30대초반~중반에게 왜 애 안낳고 싶은지를 물어봐야지....
저기서 21살 대학생들이 애낳는것에 대해 무슨 심도깊은 생각을 해봤을까요....
왜 서로 사랑해서 결혼까지는 했지만, 아이를 가질 엄두가 안나는지 해당사항과 관계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으면 더 좋은 조사가 되었을듯 ㅎㅎ
저도 30초반이고 결혼 전이지만 여친도 저도 안낳을 생각
내집마련도 힘든데 무슨 결혼을
인터뷰를 쩌리하고 투덜이들만 했나보네..ㅋㅋ크
결혼했는데...애를 안낳는게 문제가 아니라...
결혼을 안하는게 더 문제...
결혼을 안하니...출산율도 떨어짐...
통계보면 결혼했는데 출산 안하는 비율은 예전과 비슷..
하지만 결혼율 자체가 엄청 떨어짐...
그러니 당연히 출산율이 떨어짐..
왜 애를 안낳는냐고 묻기전에..
왜 결혼 안하느냐고 묻는게 맞다고 봅니다..
젊은 사람들이 왜이리 자신이 없을까
어쩌다 이리 됐는지...
경제가 좋아지고 주거환경이나 이런것들이 개선되면 출산율이 올라갈수는 있겠지만
실제로 기대하거나 말이 나오는것 처럼 그렇게 높을수가 없을거 같음..
가장 중요한것이 가정이나 사회라는 개념에서 이제는 나 자신이라는 세상으로 바뀐지 오래...
그래서 정부서 저런 이야기만 믿고 무작정 지원 늘린다고 해도 딱히 크게 개선될거 같지가 않...
기본적으로 전세계 어느국가든 경제수준이 올라갈수록 사상 자체가 개인주의적으로 변하고
결혼-출산이라는 것 자체에 얽매이지를 않더란...
한때는 저출산으로 난리치던 유럽에서 복지혜택으로 출산율 올라갔다고 나오긴 했지만
그것보다는 난민이나 이민자들 출산율 증가가 훨씬 파이가 컸...
충분히 이해함 ㅋ
낳건 안낳건 내마음이지
이해는 간다만 하나같이 저리 부정적이기만 할까요. 매사에 부정적인건 아닐까 란 생각도 드네요
전적으로 동감
저들 입장 되보지도 않았으면서 찌질이니 뭐니 하는건 말도 안된다 생각함
지금이 예전보다 살기는 편해졌을지 몰라도 행복해지지는 않았음은 분명함
모든 원인은 결국 집값으로 수렴
충분히 이해 함.
정부의 정책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는 사람들에게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함.
더불어 싱글로 사는 사람들에게 대한 규제도 필요함.
지금으로선 애 놓은 사람이 생각 없이 살고 자기 인생을 즐기지 못하는 바보 밖에 안됌
돈모우고 노후생각하고 펀할려면
애없는게 맞고 좋음
차라리애한데들어가는돈 걱정 이런거 안해도되고
편하고 좋음
노예임
댓들보니 역시 꼰대들은 커밍아웃하네요 ㅜㅜ.
그들의 무게를 그리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꼰대들 드럽게 많네 ㅋㅋ
역시 여긴 아재들이 많아...
젊은 세대들이 분명 아재들에 비해 비관적인것 맞음. 다만, 그만한 이유가 있음. 과거에 비해 빈부격차가 커지고 아재들은 노력하면 다 잘 살았는데 지금세대는 노력해도 빈부격차 따라잡기가 너무 벅참. 실제로 어지간한 일류대 나와도 걍 평범한 삶임.
분명 과거 세대에 비해 물질적으론 윤택하지만 심정적으론 박탈감 쩌는 세대임.
아주 하위계층이나 상위계층이 비교적 결혼 곧잘 하고 출산도 곧잘 하지요.
중간층이 결혼 출산을 못함. 어느정도 먹고 살만 하고 조금만 더 애쓰면 풍족한데..
결혼하고 애낳고 애한테 자기 시간 돈 인생 모든 기회비용을 몰빵하면서 본인 삶의 질도 뚝떨어짐.
그런 선택을 중간층이 하기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