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댁에 방문하였더니 미냥이 두마리중 한마리가 곁을 주길래 사진 한장.
20일 전에 길에 누가 버리고 갔다는데 어디 항아리속에 있다가 이리 오라니까 오더랍니다.
(손을 탄 고양이라 온거라고..)
일케 이쁘게 잘 자란거 보니 이 집이 원래 고양이 키우는걸 어찌 알고 왔는지.. 참 다행이란 생각을 햇습니다.
눈도 오드아이라 신비롭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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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냥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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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득
냥줍.ㅋㅋ
털이 흰색이고 오드아이면 90%의 확률로 난청입니다.
정말요???ㄷㄷㄷㄷ
네 흰색고양이 유전병
터앙 유전병이에요.
아이고....무지 이쁘네요.
저도 가서 보고 홀딱 반했어요.ㅎㅎㅎ
웜마 진짜이쁘네...저런애를 버렸다니;;;
그러니까요...
사 사귀고 싶습니다!
너 고자래매.
고자인가요?
흰색 냥이 왈: 꺼저냐~~앙
그래도 넌 잉끼 많으니 대써.ㅋㅋㅋㅋ
뼈를 때리다 못해 뽀사뿌네 ㄷ ㄷ ㄷ
집사의운명,,ㅎ
한마리는 샴인데 오지도 않더라구요.
동물을 좋아하시는군요
키우지는 못하고..ㅋㅋㅋ
동물 버리는 사람 넘 나쁨 ㅠㅠ 애초에 책임 못 질것 같으면 데려 오질 말던가 ㅠㅠ
CCTV있는집이라 보니 걍 길에 놓고 가더라고..
유기견 많이 키웠었는데 다들 안타깝고 불쌍함 ㅠㅠ
정말 냥이 좋아해서 키우고 싶은데.. 혼자남이라서... 차마 냥이 혼자 남겨놓고 일하러 가는 것이 미안해서 ㅜㅜ
저도 그렇습니다.
대신 저는 집이 한옥이라 문이 다 한지문인데 얘가 다 긁을까바..ㅋㅋㅋㅋ
사귀자 냥.
너 혹시 나 물꺼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