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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는데 남편이 바지속에 손을 넣었어요

둘이 침대에 누워서 자기전에 꽁냥거리는게 일상인데
이제 자자~했는데
갑자기 바지속으로 손이 스윽 들어와서
헐 뭐지 오늘 날인가 ㅅㅅ하는건가 헐 머지 하면서
'뭐..뭐야!'라고 하니까
'배에 바람들어간다~ 옷 집어넣어'
하면서 상의를 바지 속으로 넣어주고 있었네요
설렜네.. 퓨

댓글
  • Kastien 2018/12/17 03:42

    후..시벌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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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os 2018/12/17 04:15

    원래 커플은 까도 부부는 안싸는데
    요즘은 부부들이 염장질을 더하는거 같아요 하 인생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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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향치 2018/12/17 06:00

    시벌 나는 내 바지에나 손 넣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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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번째방 2018/12/17 08:41

    "헐 뭐지"  이거 왜케 귀엽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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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턍기 2018/12/17 09:16

    아내: 나의 바람은 그게 아니라구... 이 눈치 없는 남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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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머나이저 2018/12/17 09:33

    이것도 애 생기기 전까지니 맘껏 즐기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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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하트 2018/12/17 10:16

    상상속의 남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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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미로히어로 2018/12/17 10:46

    오 착게에서 많이 뵀던 분같은데 결혼하셨구나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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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깃발들고 2018/12/17 11:14

    햐아.. 이젠 유부녀가 되어서 염장질이시넹.
    부부끼리 설레고 그러는거 아녜요..
    기왕 결혼 하셨으면 계속 행복하시든가.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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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캐 2018/12/17 11:42

    퍼왔으면 출처 적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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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장인 2018/12/17 12:23

    독거오유인은 오늘도 차가운 방에 자신의 온기로 버티다 잠에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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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구시포 2018/12/17 13:45

    꽁냥꽁냥 너므 부러어 부러어 부러어 부러어 부러어 부러어 부러어 부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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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와 2018/12/17 14:13

    이분 그.. 밤에 아래 주인집에서 소리 난다고 하셨던 그 분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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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고미 2018/12/17 14:38

    헐 부럽네.
    우리 남편 허리 다쳐서 몇주동안 수절하는 중인데.
    내 웃도리가 위로 말려올라가든말든 지 허리 부항이나 해달라 하고 내쳐 주무시기 바쁨.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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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_악마 2018/12/17 14:58

    부부끼리는 원래 바지에 손 넣고 자는거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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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의도리 2018/12/17 15:36

    뭔가를 입고 잔다는거에 충격받고 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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