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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냐 얼케
전 훈련소를 김영광이랑 같이 있었는데
와...퇴소할때나.....
원래 자기 군복 입는데...
와...김영광은 나라에서 군복 맞춰준줄....
와...저건....같은 사람이 아닌줄.....
어쩜 저렇게...빛이나는 얼굴과 몸인지....
나는 왜 소대도 비만 소대였을까
자괴감들어..
죄송하지만 말투가 다 말해주는거 같은데 .. ㅇ..ㅇ
쓰레기같은 걸 퍼 오셨네
욕만 많으면 웃긴 줄 아나
근데 이건 짝사랑을 뺏겼다기보다...
그냥 혼자 좋아하고있었는데 그냥 그여자가
딴남자 만나게된거 아닌가요?
내꺼인적이 없는데 뺏기긴 뭘뺏겨...
살아보니 틀린말은 아님 잘생기면 그냥 다 주변에서 챙겨주거
애기하고 진심 하루만이라도 잘생긴 얼굴로 살아보고싶다.....
왜 뺏긴 줄 알겠다
가져본적 없으므로 빼앗긴적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