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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꼽는 세계최고 3대 명주
중국의 우량예.
마오타이 보다 향이 더 좋고 부드러움. 특히 50도 짜리가 최고.
불가리아의 발칸산맥의 청정 고산에서 흘러나는 순수한 물로 만든 라키아주.
약 40~50도 정도 함. 불가리아의 무공해 무농약으로 재배한 포도에 자두 등을 넣어서 향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한 잔을 입술 위에 불어넣으면 한동안 포도향과 자두향이 뒤섞인 은은한 향이 가시질 않음.
갠적으로 최고로 여기는 술은 바로
조지아 짜짜. 코카서스 산맥에서 흘러나오는 무공해 물과 코카서스 지역에서 재배하는 포도로 만든다느
짜짜. 세계 최고의 술이라 불러도 누가 할말 없음.
조지아는 스탈린의 고향이고 공장이 거의 없고 고산지대의 청정지역임.
러시아의 푸쉬킨은 일찌기 세계 최고의 술과 음식을 맛볼려면 조지아로 가라 했음.
저 짜짜에 조지아 전통음식들인
힝칼리에 짜짜를 한 잔씩 곁들이면 둘이 먹다 둘다 죽어도 모를 정도의 신선놀음임.
저 힝칼리라는 음식은 조지아의 만두라고 해도 되는데 우리가 먹는 만두의 크기 3배로 공기밦 한 그룻 크기임.
저 것을 포크로 찢으면 안에 들어 있는
국물이 입맛을 녹여줌. 환상적인 말이 여기서 나옴.
여기에 조지아의 바베큐 쯔와디.
장작개비불로 구워서 기름을 쫙 뺀 돼지고기 바베큐.
여기에 짜짜를 한 잔 한다면 몸에서 활기가 돌고 에너지가 쏱구침.
오늘 그대로 조지아로 가세요.
코카서스의 산골의 순수하고 정감어린 농부들이 그대들을 환영 합니다.
코카서스 산맥이 보이는 조지아의
어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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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짜... 왠지 많이 짤 것 같네요.
조지아 관광청 직원이신가요
ㅎㅎㅎㅎㅎ
저 그루지아 공무원입니다.
술은 진짜 한번 맛보고싶네요 ㅎㅎ
저는 참이슬하고 처음처럼요
조지아... 다큐에서 한 번 봤었네요. ㄷㄷㄷ
울 집사람은 비비고 만두가 더 낫다고 함. 술은 증류주보다 와인. 보르고뉴나 오메독 와인이 쵝오
저 힝칼리를 한번 드셔보고 나면
힝칼리만 외치실겁니다.
많이 먹었습니다. 조지아에서는 물론 조지아 음식이 일반적인 러시아 각 도시에서. 안에 들어간 재료도 다양하게 먹었고 저 힝칼리피도 오징어 먹물 힝칼리피까지 다양하게. 요약하면 걍 만두. 전식으로 한 개 정도가 딱. 그 이상은 질림. 글구 차차는 대략 식후주라 힝칼리 반주로는 그닥. 힝칼리에 레드와인 정도면 괜츈 ㅎㅎ
삼겹살에소주최고 궁합
울량예 병하고 상표가 바뀌었네요.ㄷㄷㄷ
조지아 음식은 블라디보스톡에서 먹어봤습니다 맛나다군요
다른술은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빠이주 계열은 개인적으로 먹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눈 나빠져요.. 명주고 뭐고간에...
차차... 사실 좋은술은 아니죠. 와인만들고 남은 포도찌꺼기로 만들기 시작한 술이다보니... 현지에서 저렴하게 먹기 좋은술이죠
이번에 아스카넬리꺼 한병 사들고 왔는데 중국백주보다는 좀 못하다는 느낌이긴 합니다.. 수제차차들은 저는 좀 힘들더라구요 ㅠ
라키아도 수제로 많이 먹어봤느데... 술술 잘넘어가는데 다음날 죽어나죠 ㅠ 만든 과일마다 느낌이 다 달라서
친구들이 매번 가져올때마다 다른느낌으로 ㅋ ...
힝칼리는 사실 만두피가 좀 두꺼워서...ㅋ 현지애들한테 한국만두 만들어주니 진짜 엄청 좋아해죠!
소주가 최고인듯......
웬만한 음식과 웬만하면 다 어울리고..
특정 음식과 만나면 맛의 기쁨이 이루 말할수가 없음.
대한민국의 경제는 어쩌면 소주가 중심일수도 있음.
친구 연인 형 동생 언니 부모 형제
친척 사업 동호회
인간관계가 최우선인 우리나라에서
소주가 그 연결고리 중심에 있음.
소주로 친구 만나고
소주로 여자 만나고
소주로 일하고
가격도 쌈. 또한 다양한. 옵션질로 그 성장은 무한대임.
개인적으론 메실주 외 대추주 같은걸 선호.
지금까지 누려온 소주의 영광은
대한민국이 멸망키 전까지 끝도 없이 이어질거 같음
우리를 흥분케 하고 우리를 위로해주는
우리를 희망케 하고 우리를 살게해주는
SOJU
각각 을마래유~~
비양기 값보다 비싸믄~~;;
중국술은 모르겠고... 차차랑 라키아는 엄청 저렴합니다.
현지에서 우리나라 소주처럼 먹는 술이에요 -ㅅ-
이번에 차차 좀 비싼걸로 샀는데 50도짜리 0.5L 한병에 2-3만원 정도 하네요
가격이 얼마정도인지...
흐음...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국내에선 구하기 힘들겠죠?
개인적으로 이 세상 최고의 술은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말씀하시니 마셔보고 싶지만... ㅋ 갈순 없으니 마셔보려면 몇년이 필요할지...ㅋ
마지막 사진의 '어느 마을'은 메스티아가 아닐런지요.
코쉬키라는 탑으로 유명한 작은 산골 마을. 코카서스 산맥 속에 숨겨진 작은 마을. 아담하더군요.
조지아는 최초 포도중 품종이 발견된 곳. 유럽식 와인이 아닌 독자적인 와인 제조 기법을 가진 곳. 마실만 하더군요. 치난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