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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자, 하정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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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ㅂ랄 두쪽파.
미간 팔자 주름 ㅋㅋㅋ 질문이 머라고 ㅋㅋㅋ
인상 겁나 쓰네ㅋㅋㅋ
우리도 없어요
목적어는 좀 다르지만
뭐 영화제 남아주연상도 타봤고 천만 영화로 흥행 1위도 해봤고....심지어 감독도 해봤고.....그림 한점에 수천만원 호가하는 화가도 해봤고...
이룰 거 다 이뤄서 딱히 더 이루고 싶은 것도 없어요..
굳이 목표를 정해야 한다면 예술계는 대충 정복할만큼 정복했으니 세계 정복이나....
다짐따윈 소용없다는 걸 진즉에 깨달은 것이지.
But.. 하정우 대본
그냥 년간계획 안세우고 기껏해야 주간계획으로 사는 사람 ㅋㅋㅋㅋ 걍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기 ㅎ
이 글이 베오베에 가는것은 검은 눈동자 계획의 일부일 뿐이다 크크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