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일본에서 먼저 유행하던 거였네...

거기에다가 한국이 이번에 독을 풀었지...

ㅁㅊ

한국은 일본의 사회문화적 속국이 맞음.
어떻게 일본 10~15년을 고대로 따라가냐. 사회 전반적으로... 특히 못된거만 골라 쳐 배워서...

저게 2006년, 거의 10년전 이야기죠
2018년 지금 현재 일본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게
아라사(Around Thirty), 아라호(Around Forty)입니다.
30근처, 40근처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저때 페미니즘을 부르짓던 20대 초중반, 30대 초중반의 여자들 대다수가
10년 정도 나이 먹어서 30대 초중반(아라사), 40대 초중반(아라호)이
되었는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1. 오래 일한 변변한 경력도 없음
2. 저축액 극히 낮음
3. 특별한 기술 없음
4. 20대 초반에 받던 월급이나 지금이나 거의 차이가 없거나 더 낮음
2000년 초반에 장기 경제불황과 결혼기피, 독신자의 삶 증가 등이
저 페미니즘과 맞물려 결혼, 출산율이 말 그대로 3분의 1토막까지 나부렸고
거기서 버려진 세대 중에서도 가장 비참한게 저 아라호, 아라사입니다.
남자는 안 되면 막노동 계통이라도 하면 입에 풀칠이라도 해서 살고 있지만
저 나이대의 여자들은 지금 사회에 공급되는 젊은 여자한테까지 밀려서
말 그대로 70대 부모의 연금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잉여인생이 되버린 겁니다.
부모가 돌아가고 나면 아무 답도 없는 상태가 되버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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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버전을 바꾸면 2000년대 초반 IMF가 터지고 그때는 어떻게든 해보자고
노력을 꾸역꾸역 해서 2010년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었죠.
사람들은 지쳐가고 힘들어져 갑니다.
2010년부터 페미니즘이 나오기 시작했고 근래에 들어 심하다 싶을 정도가 되었죠.
결혼율, 출산율은 세계에서 최하 바닥은 친지 오래되었습니다.
문제는 일본은 아라호, 아라사가 나오는데 10년이란 시간이 걸렸고
그나마 아르바이트로도 생활이 가능한 사회구조지만
한국의 아라호, 아라사는 2018년 지금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IMF때 20대 초반이었던 세대들이죠.
그리고 한국은 아르바이트로만 생활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일본을 10년 뒤에 따라간다가 아니고 2~3년 뒤에 따라가는 시대가 되버린 겁니다.
거기에 일본보다 더 심한 페미질로 대부분의 남자들이 손절각이죠.
결국 자기 스스로 인생을 말아먹고 있는데
뭐... 그걸 스스로 알 정도라면 저런 사상에 애초부터 물들지도 않았을 겁니다.

정시퇴근은 왜 까여야하는지?!

일본과 우리나라는 정말 10년 갭이 있다더니 맞아들어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닌듯... 우리나라도 2028년쯤 되면 지금 일본사회 분위기랑 비슷할듯..

지금 패미 문제는 그냥 시대의 흐름임
10년 뒤에 역전함

일본도 우리처럼 자국이성혐오 쩔었던시절있음 그리고 지금은 외국인혐모로 그 대상이 옮겨지고 있음
우리도 머지않아 그렇게 될듯

걔들이 ㅁㅊ짓 개소리하면 할수록 사회는 그것들을 받아주지 않을거고 결국 현실에 정신 차린 것들은 살아남고 안 그런 년들은 나가리 됬겠지. 그래야 했을텐데 언론과 정부가 그것들을 옹호해주기 시작했다. 사태는 엄청나게 악화되버렸지.

다른건 다 공감되는데 황혼이혼 문제는 좀 다르지않나요
50~60대 여자들이 가부장적 문화하에서 남편의 폭언 및 폭력에 참고견디다 자녀들 출가시킨후 증거자료모아 위자료받고 이혼하는거라고 들었는데
혹시 젊은세대에서 다른종류의 이혼이 유행했나요
제가 잘못알고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