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뷰에서 루소 형제는 어떤 슈퍼 히어로가 영화화 하기에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고 둘 다 슈퍼맨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조 루소:
"그는 매우 어려운 캐릭터입니다
캐릭터를 약해지도록 만들기 위해서 감정적 결함이나 약점을 찾아내야 하거든요."
앤서니 루소:
"캐릭터가 강력할 수록 네러티브적으로 다루기가 더 어려워요.
스토리 텔러로서 우리가 캐릭터를 탐구하는 방식은 항상 캐릭터의 약점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야 캐릭터가 흥미로워지기 때문이죠. 표면적으로는 그들이 가진 능력이 흥미롭지만
그 힘이 무력화 되는 부분을 찾아낼 때 훨신 깊이가 더해지죠. 일반적으로 캐릭터가 강력할 수록 더 까다롭습니다."
?? : 그래서 약점을 마사로 하고 배트맨도 같은 약점을 공유했습니다!
그만큼 적이 강하면 주변이 끼치는 영향도 강해지기에 신경써야 할게 많아짐.
멘 오브 스틸에서 조드 장군이랑 싸우느라 주변 전혀 신경 안쓴거 때문에 아직도 욕먹잖아.
그래서 크립토나이트가 필요한거지
사실 그만큼 적이 강하면 됨
과연 그래서 원더우먼이...
?? : 그래서 약점을 마사로 하고 배트맨도 같은 약점을 공유했습니다!
사실 그만큼 적이 강하면 됨
그만큼 적이 강하면 주변이 끼치는 영향도 강해지기에 신경써야 할게 많아짐.
멘 오브 스틸에서 조드 장군이랑 싸우느라 주변 전혀 신경 안쓴거 때문에 아직도 욕먹잖아.
그러면 장르가 코즈믹 호러로 빠지잖아
그럼 그만큼 다른 히어로들은 개쩌리가 되는거지
지구가 그만큼 안 쎄잖아
그래서 크립토나이트가 필요한거지
솔직히 크립토 나이트도 맨날 보니깐 좀 그렇더라..
오리지날 슈퍼맨때부터 봣더니 솔직히 좀 지겹긴 하더라 ㅋㅋㅋ
과연 그래서 원더우먼이...
힘 쌘거 빼곤 특징이 없음
정력도 셈
그냥 힘만 세면 아이콘이 되지 못했겠지.
눈에서 레이저도 나가고 지구를 역회전 시켜서 시간도 돌릴수 있어 아 투시도댐 ㅋㅋㅋㅋ투시 투시 이얏호
완전무결의 히어로가 슈퍼맨의.아이덴티티니..
잭 스나이더는 감정적 결점을 크게 파고들어서 그 점을 코믹북 슈퍼맨에 비해서 아주 약하게 만들었는데
그게 관객들에게 잘 먹혔는지는 별개로 하고 나름 타당성은 있어저 좋았음
...강철남까지는
게다가 팬층이 워낙 두터우니 조금이라도 기대에 어긋나면 욕바가지로먹음
그럼 가장 다루기 쉬운 건 그저 극도로 단련된 인간인 호크아이나 블랙위도우인가
가끔은 슈퍼맨의 인격적인 면을 조명한 휴먼 드라마물 영화도 나오면 좋겠음
슈퍼맨은 힘만 세고 딴 건 없는 히어로라는 오해가 너무 많음
그걸 잘 알고있는 루소 형제라서 믿고 보겠지만
캡마가 자꾸 걸리는건 어쩔 수 없음 ㅋㅋ ㅠㅠ.. 파이기가 입을 너무 털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