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임금격차에 대한 여성 유투버의 생각

탈퇴한 회원은 글을 쓰네요???

말없이 추천 누르고 갑니다.

"다르다"  와  "틀리다"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 잘하시네...

정말 오랜만에 추천남기는 글이네요
부끄럽지만 인터넷에서 조차 제의견에 대한 다른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여
댓글이나 추천도없이 눈팅만 즐기고잇었는데 저분이 하신말을 보고나니
저도 편협된 시선으로 주위에 '여혐'을 말하고 다니지 않았나 돌이켜보게 되네요..
탈코르셋이니 페미니즘이니해서 남자와 여자를 편가르고 싸우는중에 저도 무의식중 머리짧은 여성분들을 보고 페미니 탈코르셋이니 매도햇는지도 모르겟습니다..
내가족 내주변에 저런사람들이 보이지않는다는것에만 집중하고 안좋은 선입견이 생기려던 차에 저역시 짧은생각만 하고 살고 있었구나 생각하게됩니다..
혐오를 멈추고 더이상 성별이 아닌 개개인으로서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겟네요

남녀 임금차이

이런거 보면 멋지다는 생각과 동시에 또 페미들이 몰려가서 패악질 하면서 난동 부릴게 걱정되는...

헐 차라님이네 ㅋ 이미 구독중 ㅋㅋ

ㅇㄷ

말 왤케 잘행 ㅠㅠㅠ

아..진짜...

임금격차를 제대로계산하려면 전체직업 전체성이아니라 같은일을했을때 받는임금이 차이가있으면 그걸문제삼아야지...
같은여자이지만 임금격차얘기하면서 난리치는사람들은 입을꼬매주고싶음. 듣는나까지부끄러워지니깐...
혐오에 혐오로대응하는게 당연해진것같은사회라서 좀 씁쓸해요.

아주 공감합니다.

모든 임금의 차이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모든 소득의 차이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직업의 차이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고.
즉 모든 것은 사회가 아닌 각자의 책임임.
위와 같은 논리로 보수층들은
최저임금제, 소득재분배 정책, 복지정책, 실직 지원, 무상급식제도, 청년지원제도를 부정하려 들고 있지요.
당위와 인과 중 무엇을 중시하는지가 진보와 보수를 구분하는 기준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인간의 사회는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하는 생각.
사람의 결과는 그 사람에게 원인이 있다는 생각.
하지만 자기와 관련된 것은 당위를 따지면서 남에게는 인과를 들이대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상식적이고, 논리적인 주장에 박수!!! 짝짝짞~

보통의 여자들도 이런말 응원할텐데...  여자=메갈이라 생각하는건가요??

올해4월 파주lg디스플레이 화재현장에서 복구작업뛰었습니다
전기공팀장님밑에서 보조하는걸하였고 불탄공업용전선철거(한가닥이 굵은건 사람팔목정도인데 얇아도 남자손가락만한두께 그것조차 불타서 전선피복이녹아 서로 엉겨붙고)
와 화재현장내부에 다른팀들이 활동할수있게 가장먼저가서 등설치하기 등 해보았는데
진짜 미칩니다
이모들은 위험한현장내부보다는 밖에서 자재정리밑 우리들이 들어갓다오면 편의를볼수있는 서포터역할을 주로해주셨고 그것도 솔직히 쉬운일아닙니다 이모들도 경력잇으신분들하고 없는분 차이 엄청심하고
경력에따라 일반노가다보다 돈많이받습니다
서로의 역할이 있는거고 체력차 체격차등 어쩔수없는건 어쩔수없는겁니다 그래도 우리는 호흡잘맞춰일햇고 다 정리될때까지 다친사람없이 다 잘끝냇습니다

본문 내용 다 좋은 말인데 한가지만 아쉽네요.
공부를 안 한게 아니라 공부를 더 해서 그 실체에 대해 잘 아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히려 어중간하게 몇 개 주워듣고서 그게 진실인것마냥 호도된 게 페미니즘 추종자들이죠.
그리고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없는 순진한 사람들 꼬드끼는게 문제인 겁니다. 공부를 아예 안 한 사람들이요.
하는 말은 참 달콤하거든요. 특히 여자들한테는요. 개소리도 계속 듣다 보면 적응이 되어서 그에 동화되기도 하거든요.
그렇게만 되어도 페미들의 전략은 성공인겁니다. 어차피 자기 편 생기는 거니까요. 다단계랑 다를 바 없죠.
까보면 아실거에요. 페미니즘이라는 게 결국엔 계보학적으로나 근본적 논리에서나 맑시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현실에서 하는 짓거리는 홍위병과 다를바 없고, 바운더리는 고작 좁은 연못 밖에 안 된다는 것을.
그 좁은 바운더리에서 자기들끼리 서로 맞다고 마스터베이션 하고 있는 게 작금의 상황입니다.
당연히 바깥에서 보면 쟤들이 뭐하고 노는지 이해가 안되죠.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자기들 말만 맞다고 우기니까요.
그리고 그걸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당연히 이용합니다. 이슈화시킬수록 그 둘에게는 좋거든요.
왜 그런지 정치학이나 신방학 좀 배워보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여성학이라는 이름의 젠더학들이 굉장히 한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연구대상만 여자이지 학문이라고 볼 수도 없음.
객관성은 결여되고 그냥 내 말 맞다고 빽빽 우겨대는 논문 아닌 논문만 천지니...

오유 시작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어느순간부터 페미 메갈이라는 사회적 이슈가 등장하면서 글 내용이나 상황에 "여성"만 등장했다하면 댓글에 온통 메갈 페미 언급하면서 본질이 안드로메다여서 여기도 그닥 다를게 없나 싶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자정작용하는 것 같아서 매우 기쁘네요

팩폭보소...메웜 꼴페미들이 왜 욕먹는지 깔끔하게 정리해놨네

혐오니즘.. 적당히 미치라 좀

글잘썼다

수지나 트와이스가 돈 많이 버는걸 누가 뭐라그러는지... 남자들중에 소득이 높은사람이 있는것도 그런거고 평균여자들보다 소득이 낮은 남자들도 그런거죠.

십 몇 년 전에 성별간 연봉 격차가 분명했던 회사를 다닌 적이 있습니다. 같이 입사해도 무조건 남성을 먼저 승진시켜주던 그곳. 본부장님이 술자리에서 "남자들은 가장(혹은 가장이 될 사람)이라서 직함도 연봉도 먼저 올려줘야 한다"고 대놓고 말하던 회사였죠. 입사 20년 넘은 여성 과장이 총무 부장으로 승진한 후(이 또한 불가항력의 상황 변화로 인하여 여자가 부장이 된 '파격'이 행해진 것인데), 이런 차별 관행에 크게 항의하고 싸웠다고 들었습니다. 퇴사하고 연락이 다 끊겨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위 유튜버 분의 말씀대로, 지금의 세상은 앞서 언급한 총무부장님 같은 앞선 세대 여성들이, 가시 밭길 헤치며 싸우고 만들어온 길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지지해준 남성들이 함께 만들어온 길이라 생각합니다.

보고있나 페미?
이게 바로 여성들을 위한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