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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 부대라는 말은 왜 있는거여 그럼
말에 탈꺼 아니면 말을 왜키워 ㅅㅂㅋㅋㅋ
안이
말을 타고 싸우는 걸 보면서 놀라면서.
왜 그게 기마 부대인 걸 알고 있는 거야
기마전술이 은근히 늦게 개발되긴 함.
유목민애들같은 특이케이스 빼면
문명단계와 인간지능이 비례하냐
석기시대 수준이면 가능은 할듯
근데 석기시대면 뭐다?
ㄴㄴ 등자없어서힘듬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히로인
로마인들: 그게 뭐요?
등자없을때도 기병 다 굴렸음 난이도가 높아서 문제지
삼국시대에도 등자가 없었지만 유비는 마상쌍검술을 구사했지
말이란 동물 길들이자 마자 한게 말타고 약탈 다닌거 아님?
기마전술이 은근히 늦게 개발되긴 함.
유목민애들같은 특이케이스 빼면
기승 전투는 훨씬 후일걸?
등자 이후로 제대로 기승 전투하지 않음?
등자 전에도 기승 전투는 했음 문제는 돈과 시간이 더 많이 들고 엘리트 부대만 육성이 가능했던거지 등자이후로 기병이 보편화 된거고
등자없는 기마술은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어릴때부터 말과 친숙한 유목민 정도아니면 힘들었지. 근데 어쨋든 걔네 용병으로 불러다 썻지 없는건 아님.
일본은 말 자생종이 좀 안습하고 거기에 맞춰서 일본 내 기마술도 안습함.
그래서 전국시대에도 기병은 사실상 운송수단이었던 탓에
걍 자기네 역사 인식 그대로 박은듯
그러니까 보편화 된 거 말야
마차 시대에 차가 있긴 했었으나 다들 마차 타고 다니던 것 처럼
오죽하면 말타고 창술 가능한 정도로 개쩌는 무사라고 하고 다녔을까.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말타고 별 지랄 다하는 인간들로 넘쳐나는데
로마나 마케도니아 같은 제국들부터 기병부대 많이 썼잖아
단지 귀족이나 유목민들 말고 길러낸 건 등자 이후겠지만 서도
우리나라는 기원후 600년 이전에 이미 말타고 활 쏘고 다녔는데?
전차 - 기마순임
기마때문에 바지가 발달한거고
그건 아는데
그걸 말한 게 아니고
기병 보편화에 대해 말한 건데
등자 없던 시절에도 기병이 군대에 보편적인 편제로 들어섰다는 말
등자 전에도 기병은 전쟁에서 중요한 고급 주력부대라
희대의 명장들은 다 기마병을 이용했음
등자가 없었다는 설정이면 등자보고 놀라는 거면 이해는 하겠는데
그거 맞음
?????
문명단계와 인간지능이 비례하냐
등자 없는 시대면 무리까진 아닐지도
주인공이 중세가 아니라 구석기 시대로 떨어진듯
기마 부대라는 말은 왜 있는거여 그럼
기마병 이라는건 존재하는데
등자가없어서 손쉽게 못하는 병과였던거로암.
왜란때도 우리가 조총을 처음봐서 놀란게 아니라 우리도 조총은 알고있었는데 당시 총이라는게 장전시간이 너무길고 위력도 애매해서 활만큼 성능이안나오니 안썻던건데
당시 일본이 사용하던 전술이 3줄로서서
발사 재장전을 순차적으로 돌려서 연사하는걸 보고 놀란거니까
말에 탈꺼 아니면 말을 왜키워 ㅅㅂㅋㅋㅋ
말이 타는 용도만 있는건 아니고.
짐말이나 소대신 말로 밭가는경우도 있었을껄.
전차끌라고
일본은 전국시대에도 말타고 전장가서 내려서 싸우고 그랫다넹
거참 이세계라서 말을 박는데 쓸수도 있는거지 뭐.
박히는게 좋아요
흠...
....심지어 신대륙 원주민들도 말 오니까 바로 잡아타기부터 시도했는데......
몽골 모르나 지네 나라 개털할뻔한거 태풍이 막아줘서 겨우 산새끼들이라 그런가
말위에서 타면서 싸우는건 고대에서부터 했던거라서 그거 보고 놀라는거 자체가 ㅄ력 인증인데...
역사를 조금만이라도 찾아봣다면 말타고 싸우는게 대단한게 아니라 인장을 개발한거에서 놀라는게 정상이고.
인장이 발달하면서 진정한 기마전투의 시대가 열렷지.
근데 인장이 아니라 안장이겟지. 뭔 개소리를 씨부렷지;; 인장이라니
헤카림쉑 인장질하네
안장이 아니라 등자 말하려고 했던 거 아님? 안장은 더 역사가 오래됐음
음.. 안장을 말하던게 맞긴 함. 기마전투 자체는 안장만 있어도 가능했었잖아.
물론 기마병들이 몇년만 지나면 고환이 짓눌려서 고자가된다던가 하는 여러문제(...)가 있었긴 하지만 말이야.
하긴 저짤은 안장+등자니까 둘 다 말하는게 맞앗겟네;;
안이
말을 타고 싸우는 걸 보면서 놀라면서.
왜 그게 기마 부대인 걸 알고 있는 거야
등자가 개발되기 이전의 기마부대는 말 그대로 초 엘리트들이었거든.
어린 시절부터 말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법을 배워 익히고 무엇보다도 전문적으로 허벅지를 조아 말에서 떨어지지 않을 수 있는 신체 조건을 가져야 유지되는게 기마부대였음.
때문에 등자라는 것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기병의 육성 수준이 확 달라짐. 서유럽의 경우 800년 정도에 등자가 적극적으로 보급되었고, 그 이후 기병 숫자가 확 늘어나지. 헌데 참 웃긴게, 저정도 숫자의 기병이 갑자기 뿅 하고 등장하려면 처음부터 말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었다는 소리인데다가 거기에 말 위에 올라탈 수 있는 안장이라던가 고삐같은건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 않으면 확보하기 어려운 장비거든? 그런 와중에 저지랄을 하고 있으니 웃길 수 밖에.
이세계 기마병들은 이런거라 그런가보지
이런거라던지
저거 말위에서 저렇게 안정적으로 싸우는거보고 놀라는걸로 아는데
저긴 신석기시대가 배경인가보지 뭐 ㅋㅋㅋ
저거 개인적 명작 애니메이션
원작 라노벨은 18권까지 가고 있는 최고의 라노벨
그냥 고블린 슬레이어나 봐라...
작가가 무식할수록 작품속 인간들의 지식, 지성수준도 떨어지는 증거물 ㅋㅋㅋㅋㅋㅋ
요즘 일본애들은 프로메테우스 놀이에 너무 심취한듯;;;
이제 슬슬 후쿠시마 방사능 효능이 도나보군
자막으로만 보면 기마술이 뛰어나서 뿅뿅됐구나 하고 있는 걸로 느껴지는데 나 만 그런거야?
말위에서 물구나무서기하고 발로 화살쏘고 막 그러면
어떻게 저렇게 싸울수있지?
할만도 하겠지 뭐
등자 보고 놀란 거였나
이렇게 잘라서 보니 엉뚱한 소리 하는 것 처럼 보이긴 하네
히스토리에 보니까 주인공이 이게 등자임! 하니까 주변에서 그딴거에 의지 하지 마라! 라면서 한소리 듣던데 ㅋ
정작 주인공도 난 무신이 아니라 문신이니까 봐주셈 거리고
기마 전술의 발전이 오랜시간이 걸린거지 말타고 싸우는건 옛날옛적 도적들도 하는거다. 뭔 개시발 지능은 어디다 팔아먹고 스토리를쓰냐.
말타면서 활이라도 쐈나
반지의 제왕만 봐도 저딴 스토리 머리에서 안나올건데.....
몽골인이엇나봄 ㅇㅇㅇ
어떻게 말위에서 이렇게 싸울수잇지?
하면 말됨
소설은 마음은 가볍게, 머리는 무겁게하고 쓰는 거다
그 반대가 아니라
중원인들이 전차탈때 유목민 기마하는거 보고 놀라서 뒤집어진거 비슷한거 아닐까?
당장 조나라 조복기병이 엄청 공들여서 육성한거 보면.
등자가 없던 로마인들은 말로 이동해서...적들앞에 내려서 싸움... 체력 보존 그리고 강습용임 그 당시엔.
등자가 생기면서 로마도 카타프락토이 같은 중기병이 나왔지.
그러는 일본 제넵기마귱수 없자나
전차 끌고 다니던 고인물 시대였나보지
일본인은 말위에서 싸우는 부대가 없었음.
토종 말부터가 전투에 적합한 말이 아니였고 크기도 작았음.
전국시대에 유명한 기마부대고 말을 타고 이동해서 말에서 내려서 싸우는 부대였음.
국방티비에서 만등 토크멘터리 전쟁사라는 프로에 전국시대편 보면 설명 잘 되어있음
말타고 이동
적발견
말에서 하마
전투
전투 끝나고 승마해서 이동
이거였음. 말위에서 싸우고 중갑입고 기마돌격하고 이런거 없었음.
이거 청동기시대가 배경인데 니네들 잘아네
삼국지 시절이면 뭐 그 강하다는 여포가 유목민 출신이라서 말에서 창을 엄청 잘휘두르다보니 엄청 무공에 강한걸로 나오는거보면 그렇게 놀림거리는 아니라고 생각이드는데
그 수준으로 말 잘타는 애들이 여러명 몰려오면 놀라지 않겠냐
애니속 저 배경시대는 전차가 현역인 시대임. 전차가 왜 전쟁에서 사라졌는지 아는 사람들은 왜 놀라는지 이해하겠지.
기원전에도 마케도니아가 헤타이로이로 지중해랑 서아시아 다 씹어먹고 다녔는데 뭔ㅋㅋㅋㅋ
저놈들은 전차타고다니기라도하나?
전차가 헌역인 시대라면 기마병이 잘 발달은 안했다고들었는데.
참피도 독라기마병 운용하는데...
아니 봐봐..
어떻게 말 위에서 저렇게 싸울수 있지? 라고 하잖아
이건 기마부대가 없다는게 아니라 기마부대가 있는데 말안장이나 기마술등등의 차이로 말 위에서 능숙하게 싸우는걸 말하는거잖아
아니 왜 이걸 못알아먹지?
자까님 : 주인공을 돋보이게 할 그럴듯한 설정이 떠오르지 않는데 어쩌지?
아! 이세계 사람들을 멍청하게 하면 되겠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