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848071
엄마가 내 책상 정리를 하고있었다.
- 골목식당 돈까스집 ..방종후 고민.jpg [11]
- ?메탈슬러그 | 2018/12/14 11:13 | 5574
- 우리나라에 무슬림 난민 받아주자는 분들께 ㄷㄷㄷ [81]
- 그랬으면좋겠네 | 2018/12/14 11:13 | 3622
- 물반고기반4.gif [6]
- ClassicLens | 2018/12/14 11:11 | 3361
- 덜렁대는 사무실 ㅊㅈ ㄷㄷㄷㄷㄷㄷㄷ [7]
- kkks | 2018/12/14 11:10 | 2943
- 이해하면 무서운 사진.jpg [9]
- 주접꾸찌 | 2018/12/14 11:09 | 3017
- 내일 시그마 박싱데인데... [5]
- 슈얌 | 2018/12/14 11:09 | 5229
- 엄마가 내 책상 정리를 하고있었다. [13]
- 감동브레이커★ | 2018/12/14 11:07 | 5369
- 개통령의 인성 [20]
- 반무 | 2018/12/14 11:06 | 2250
- [한문철TV 23화]카카오 카풀. 뭐가문제일까? [0]
- 옵토 | 2018/12/14 11:05 | 5954
- 고민이네요 A7R3 [8]
- 먼하루 | 2018/12/14 11:04 | 3737
- 호텔 카운터 알바녀.gif [16]
- 주접꾸찌 | 2018/12/14 11:03 | 5400
- 아몬드의 비밀 [40]
- 
? | 2018/12/14 11:01 | 4488
- 히오스가 터져버린 이유를 드디어 발견하고 말았다 .. [17]
- 샴블 | 2018/12/14 11:01 | 2230
- A7M3+85금 조합이 [4]
- suony | 2018/12/14 11:01 | 2891
엄마가 책상정리는거 보고도 몰래 꼬불쳐놓은 옛날 성적표라던가, 오X홀이라던가 노상방뇨하다가 걸려서 받게된 경범죄범칙금 고지서같은거 걱정부터 안하는거 보니 착하게 살아온거 맞는듯
ㅠ..ㅠ;; 사랑합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사랑입니다.
아침부터 훅들어오네...
난 쓰래기에요
우리 아들 다컷네
(책상 정리하다나온 잡지를보며)
오늘 부모님에게 전화한통씩 드립시다!!!!
와.. 읽다가 소름 돋았어요 ㅠㅠ
아....중1때 학원 땡땡이치고 오락실갔다가 걸렸을 때
집에와서 혼나기 직전에 유서랍시고 끄적끄적 해놨던 종이가ㅠ기억나네...
나름 유서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둬야한다고 책생에 두고나서는 내가 그걸 왜 거기다 둔걸 까먹었었을까...........
진짜 20년 지났는데 이불킥......
엄마가 내 하드 정리를 하고있었다.
하아,.... 가슴이 먹먹해지는 글이네요. 이렇게 갑자기 훅 들어오시기 있는겁니까? ㅎㅎ; 일하다 말고 잠깐 멍하니 눈물 닦았습니다
수 없이 포기하고 싶었을때 얼마나 어머니 생각하면서 견뎌 냈을까요 ㅠㅠㅠㅠㅠㅠ
새출발을 시작할 아드님을 위해서 응원차 드디어 나오셨나 보네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