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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 책상 정리를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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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감동브레이커 2018/12/14 08:48

    엄마가 책상정리는거 보고도 몰래 꼬불쳐놓은 옛날 성적표라던가, 오X홀이라던가 노상방뇨하다가 걸려서 받게된 경범죄범칙금 고지서같은거 걱정부터 안하는거 보니 착하게 살아온거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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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별 2018/12/14 08:54

    ㅠ..ㅠ;; 사랑합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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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꺼안먹어 2018/12/14 08:58

    어머니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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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민폐 2018/12/14 09:00

    아침부터 훅들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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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견쟁이 2018/12/14 09:15

    난 쓰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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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섹귀 2018/12/14 09:56

    우리 아들 다컷네
    (책상 정리하다나온 잡지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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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남자사람 2018/12/14 10:06

    오늘 부모님에게 전화한통씩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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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 2018/12/14 10:20

    와.. 읽다가 소름 돋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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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솔로Mon 2018/12/14 10:47

    아....중1때 학원 땡땡이치고 오락실갔다가 걸렸을 때
    집에와서 혼나기 직전에 유서랍시고 끄적끄적 해놨던 종이가ㅠ기억나네...
    나름 유서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둬야한다고 책생에 두고나서는 내가 그걸 왜 거기다 둔걸 까먹었었을까...........
    진짜 20년 지났는데 이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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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8/12/14 11:15

    엄마가 내 하드 정리를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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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L9 2018/12/14 11:16

    하아,.... 가슴이 먹먹해지는 글이네요. 이렇게 갑자기 훅 들어오시기 있는겁니까? ㅎㅎ; 일하다 말고 잠깐 멍하니 눈물 닦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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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쨩/스바루군 2018/12/14 13:18

    수 없이 포기하고 싶었을때 얼마나 어머니 생각하면서 견뎌 냈을까요 ㅠㅠㅠㅠㅠㅠ
    새출발을 시작할 아드님을 위해서 응원차 드디어 나오셨나 보네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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