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 수준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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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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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숟가락 얹는 이찬진 ㅋ
위업을 바탕으로 권위가 생겨야 하는데
권위를 바탕으로 위업을 무시하는 세상....
어차피 국내에서 인정 받아도 노예니까
고딩선생이 탈조선 하라고 무시했던거 같음
선생들 입장에선 게임이 학생에게 쓸데없는것이란 인식이 있기 때문에 논문에 대한 평가를 내릴수 없었겠죠 보자마자 불러서 상담안했으면 다행 ㅋㅋㅋㅋ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어쩌고저쩌고
Xxx 학생 니가 지금 게임할 때냐?
게임할꺼다하고 이런건에 에너지를 쏟으면 대학은 어쩔려고 그려냐?
교직원 중에 논문을 읽거나 써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걸 생각해보면 저거 읽어도 좋은지 안좋은지 평가를 못하겠으니 그냥 체면상 그렇게 말한거같은데
다른데는 모르겠지만 제가 졸업한 곳은 졸업논문이 필수였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학생은 짜집기로 뚝딱 제출 하는게 문제였지만요..
사범대출신에 교육대학원 까지마친 선생이 학교당 몇명씩은 되지 않나요?
없음 무조껀 임용이라 ㅇㄱㄹㅇ ㅂㅂㅂㄱ
반박시 참교육인
서론만 읽어도 고등학생이 썼다고 생각하기 어렵네요 짜임새가 대단
딥러닝 방식과 유사하다는게 소름임 이거
우와
관련 전문가는, 알고리즘 자체는 새롭지 않은 것이지만 본인이 직접 이런 틀을 짜서 시행했다는 것 자체를 굉장히 높게 평가했음. 탈조선급이라고 하던데.
대단하다
ㅡ
사실 저 논문이 게임에 접목시킨 부분에서 색다르긴하지만 신박하고 특별하게 좋은 퀄리티의 논문은아님.. 학생이썼다보니까
그래도 교내대회에서 상못받을 수준은 절대 아닌듯하더라고요
시,도단위 이상 연구대회는 진짜 잘한학생들이 많아서 ㅋㅋ..
중고등학교 선생은 입시학원 선생이랑 다른게 없져
논문 제목만 봐도 대단해 보이는데
주입식 교육이 왜 아이들의 창의력을 꺽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군요.
논문이라는건 결국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증거들로 이론을 설립하고 이를 증명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런 논문의 주제가 게임이면 안된다는 그 사상 자체가 썩었어요.
대한민국 교육은 틀 안에 집어넣고 체로 거르는 수준 밖에 안되요 그래서 규격 외 인간을 용납하지 못하죠.
그 규격 외 인간 중에서도 워렌 버핏이나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게이브 뉴웰 같은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는겁니다.
저도 예전에 저거 읽어봤는데...
논문에 논자도 모르는 무식한 저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했던 기억이 납니다.
뭔가.. 대단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음...
와... 정말 대단한 녀석이다!
애초에 새롭지 않은 발상이라도 기본토양이 없는 상태에서 혼자 떠올리고 실행했다는것 자체가 범상한 수준과는 거리가 멀죠.
학교에 교육자는 없고 노동자만 있다던 글이 생각난다.
이래서 한국이 노답
저걸 혼자 생각할 수 있다는게 진짜배기 창의력이지
쟤네들은 게임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의문이 들었던걸 가지고 파고든 기억이 있기나 할까
교육시키는 선생부터가 이런데 무슨;;; 학교가면 그냥 개 꼰대가 너무 많은게 사실임;;
학교 선생이 평생 논문이나 한편 제대로 써봤을까. 아니면 논문을 한편 제대로 읽어보기나 했을까.. 학교 선생이 무시했던건 당연한 거임.
캬.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