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여행가거나 출장을 갈 때는 세면도구를 미리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몇몇 고급 호텔들이 이미 사용한 것을 재활용한 일회용 칫솔과 저질 샴푸 등을 손님에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베이징 박희천 특파원입니다
[기자] 쓰촨성 청두에 있는 고급 호텔입니다.
하루 숙박비가 20만 원 가까이 되는 이 호텔 세면용품은 어떤 제품일까?
호텔에 세면용품을 공급하는 공장입니다.
이미 사용한 일회용 칫솔을 수거해 칫솔모만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호텔 세면용품 공급 회사 직원 : 칫솔의 모를 제거하고 칫솔 대는 다시 써요. (소독은 해요?) 필요 없어요. 규정에 없거든요.]
재활용 칫솔 대부분은 5성급 호텔에 납품됩니다.
[호텔 세면용품 공급 회사 직원 : (이 칫솔은 5성급 호텔 몇 곳에 공급하나요?) 우리 제품의 70% 이상은 5성급에 들어갑니다. 샹그릴라, 켐핀스키 등…]
칫솔뿐만이 아닙니다.
샴푸와 보디클렌저도 질 낮은 싸구려 일색입니다.
대부분 외국에서 저질 원료를 싼값에 밀수해 만들고 있습니다.
용기만 명품 브랜드인 가짜도 많습니다.
[호텔 세면용품 공급 회사 직원 : 샴푸의 경우 플라스틱 용기가 내용물보다 더 비싸요. 내용물은 싸구려로 채우거든요.]
호텔 직원도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고급 호텔 직원 : 솔직히 이 세면용품은 별로 좋은 게 아닙니다. 무슨 브랜드인지도 잘 몰라요.]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관계 당국이 실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박희천입니다.
https://cohabe.com/sisa/847188
못믿을 중국 고급호텔 칫솔 재사용,저질샴푸 제공.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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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중국 했는데 뭐가 문제죠
참 그게 되네 일회용칠솔을 칫솔의 모를 제거하고 칫솔 대는 다시 써요
대륙의 기술이네
소독이 규정이 없다는게 함정이네
이번에 뭔가 찜찜해서 하나도 안쓰고 왔는데
다행...
소독만 한다면 칫솔은 좋은 거 같은데 재활용이니
이제 디**치에서 한국 호텔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솔까지 씻어서 재사용할줄 알았는데..
싼값에 수입이 아니라
밀수 였네 ㅎㅎㅎㅎ
착한 한족은 죽은 한족 뿐인건가?
지들이 세상의 중심이라며 나라 이름을 중화어쩌고로 지어놓고 하는짓은 바퀴벌레보다 혐오스러운 이해할 수 없는 종족들.
그래서 저는 출장갈때 항상 개인용품을 다 챙겨 다닙니다. 비단 중국만 그런건 아니에요.
모텔용 칫솔 그거 가격대로 다 맞춰주는데.. 한개 30원짜리부터 몇백원짜리까지..
그냥 싼거쓰지 그거 수거해서 분류하고 재생하고 재포장하는 비용이 더 들겠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이런거야 어차피 국내도 다 벌크 말통으로 된거 작은통에 채워쓰는거 똑같은데..
대기업 마크 붙어있는것도 실제생산은 하청에서해서 대기업딱지만 붙어오는게 많아서 단순히 중소기업제품이라고 싸구려라고 매도하는건 안좋다고 생각함..
일반 모텔도 아니고 고급호텔에서 저러는게 충격이다 증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짱깨...
위생 관념 자체가 우리랑 다릅니다. 씻으면 되는데 왜 소독하냐는 식이죠.
우리나라돜ㅋㅋㅋㅋ 걸레로 물컵 닦고 화장실 변기 다 닦고 그러던데... 갈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