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교사 18년 차인 A씨는 평소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수업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민원 받음
2.학교 측은 A씨의 수업능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영어교사 연수에 참가할 것을 수차례 권유
3.A씨는 참가 자격인 공인어학성적 제출을 미루다가 3년 뒤에야 성적표를 제출.
A씨의 점수는 토익 415점(990점 만점), 텝스 326점(990점 만점)
4.학교 측은 지난해 A씨에게 공개수업 기회를 줬지만, 전문가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36점이 나오자 직권면직 처분
진짜 철밥통이였네 ㅋㅋㅋ
저놈 영어교사 어떻게된거임?
800점대 초반만받아도 고등학교 수준 가르치는데는 전혀 문제없음
7-800이면 그래도 '머 그럴 수 있다'지만...
415점은 좀 심했다.
진짜 철밥통이였네 ㅋㅋㅋ
내가 있던 고등학교도 철밥이라 수능풀면 3등급수준일 교사들 ㅈㄴ많았음. 그런애들이 갈키다보니 정시파인 애들은 수업1도안듣고 자습하고 그럼
415점은 좀 심했다.
7-800이면 그래도 '머 그럴 수 있다'지만...
800점대 초반만받아도 고등학교 수준 가르치는데는 전혀 문제없음
맞는 말이긴한데.. 토익같은 공인영어 고득점 스펙은 원래 깔고 들어가야하고.
솔직히 선생의 실력은 아이들과의 소통 + 강의력 + 지식 이 3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된다고 생각함.
사립학교들 보면 친인척 혹은 돈주고 들어온 실력미만 선생들 무지많은데
요즘 진짜 엄청난 스펙과 실력 가진 교대생들 얼마나 많은데 저런 세끼는 잘라야됨
아 교대생이아니라 사범대생 ㅋㅋㅋ
700이 일반적인 4년제 대학 졸업수준임
800ㅡ850은 영문과 졸업생 기준이고
옆나라는 여기서 -100까지도 빠지더라
물론 그렇다고 위 점수가 영어교사로서 당연한 점수는 아님
800~840이 뭔 영문과 졸업생 점수임, 어디 이름 모를 부실대학 졸업생임?
실제 졸업생들의 점수가 아니라 대학에서 제시하는 최소 졸업 기준이 아마 저정도 될거임. 최소 800점 이상 받아야 졸업 가능 이런식으로. 물론 실제 제출하는 성적은 훨씬 더 이상이겠지.
고등학교 영어교사 ㄹㅇ 영알못들 많음
토익 415점이면.... 뭘 가르친거지?
저놈 영어교사 어떻게된거임?
2000년대면... 이거 들으면 기가 막히겠지만,당시를 회상하면 의예과에도 무려 영어 특별 전형이 있었고 그 토익 900점대 만점 가까이 받으면 성적 관계없이 가곤 했던 만큼 우리나라 영어가 시궁창이었던 시기가 있음.. 특히 2000년 초 교사라면....말할 것도 없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그럴리는 없겠지만, 지금 교직에 있는 영어 교사들 중, 저런식으로 평가하면 영어 성적 형편없이 나올 교사들 상당히 많음. 다 재평가해서, 좇아내야지.
한참 옛날이면 공무원 하면 바보취급받던 시대라서 가능할지도
그래서 흔히 지금 30대 애들때 교사들은 선생님이 아니라 선생놈 쓰레기들이 개많았고
그건 더 한참전이잖아.. 우리 아버지가 56년 생인데, 그 세대엔 교대나 교육학과로 가는 사람은 두 분류랬음.
공부는 못하는데, 대학은 가고 싶고, 군면제도 받고 싶은 놈들. 아니면, 공부는 억수로 잘했으나,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한데다, 그나마 있는 가족이 경제적으로 부양할 수 없거나, 아니면 차남 차녀여서 지원 못받아서 어쩔수 없이 대학을 가긴가야겠는데, 교대밖에 못 간 경우.... 지금과는 그림이 다르지.. 근데 근속 18년 한 저 아저씨가 2000년에 교사가 되었을 땐, 공무원, 교사직이 붐이 있었고, 죽어가던 행정학과도 살아나,90년대 백수 건달 될번 한 행정학 석박사를 교수직으로 취직하게끔 만든 시기임.
학교에 그런 선생들많을걸 ㅋㅋ
와나. 나 고딩때도 영어선생 수업시간에 ebs 강의 틀고, 단어 암기만 시키던 인간 있는데 그 사람도 저 꼴이지 싶다
교직이수만하고 뒷줄로 들어갔나
415점이면 발로풀어도 저것보다 잘나오겠어떻게 교사된거냐
이거 설마 중학교때 우리 영어선생 이야기 아니려나
졷꼰대에 본문 읽게하고 번역만 시키던놈 있었는데
18년 전 임용고시라도 날먹 난이도는 아니었을텐데 어떻게 토익 415점이...
근데 학교법인 소리 하는거 보면 사립학교인가 본데, 그럼 뭐 납득가지. 거긴 이사장이 모든걸 지배하는 곳인걸..., 나이를 먹었다지만 당시에도 저 실력으로 임용고시를 통과했었다면 그게 더 문제.
임용고시는 어케 통과함??
고등학교시절 그냥 교과서 읽고 가는 늙은 영어교사들이 수두룩했는데
실력이 안되면 나가야지
415점이면 내 절반점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용어떻게 통과한거
영화 울학교이티의 현실
ㄷㄷㄷㄷㄷ
돈낭비도 문제지만 저런새끼한테 배울 학생들의 시간낭비가 더 문제
18년동안 영어교사하면 아무리 당시 400점이여도 실력이 늘어야 정상 아닌가? ㄷㄷ
내 중학교때 처음본게 440 이엿는데 ㅋㅋㅋㅋ
내가 대학생인데 기초반 방학때 1달듣고 600 가까이 나왔는데 저건 뭐냐 대체......
초반부풀고 듣기시간에 잤는데 500점나왔는데 저거 진짜 사람새끼인가
임용시험 찍어서 턱걸이로 합격했나..
요새 고등학생한테 배우지나 않으면 다행이네
사백점이면 고등학교 교과서 해석도 못하겠다 ㅅㅂㅋㅋㅋ
저놈 밑에서 배울 학생들의 미래가 걱정인데
*배웠을
영어교사 18년 차인 A씨
토익 공부 안하고 치면 나오는점수를 ㅋㅋㅋ
학생 이하급이네 ㅋㅋ
14년 뉴스인데 이제 와서 혐오 양산하는거 봐라
그냥 문제집 한 번 읽어본 다음 풀면 600점은 기본 아닌가
이게 웃긴게 토익이 공신력이 없는 시험이긴하지만 그래도 700점~750점 하는 이유가
아무리 영어공부를 손을 놔도 오랫동안 공부했거나 혹은 영어쪽일에 종사하거나 하면 기본실력이라는게 있어서
넘길수 있다는 점수가 700점라인임 영어선생님들이 현직에서 가르치느라 공부를 못 했다고 해도 700점대 라인은 앵간하면 넘기는 이유이기도 하고
700점을 기준으로 영어의 기초가 부족하니 혹은 뭐가 부족하니가 나오는데 415점이면 문법 뼈대부터 다시 공부해야하는 점수임
똥꼬빨아서 잘되다가 벌받은건가
저건 너무한거 아니냐;;;;;;;
외국인이 국어가르치는 꼴이네
나 경험삼아 처음본게 600점대였는데
내수준인데?
제출을 안하면 강제력을 동원하는 제도가 없다는게 더 문제 아니냐
아니 영어교사가 토익 415?
뭐지대체.
수업 스타일이 딱 그거겠네...
오늘은 12이니까 12번 일어나 읽어
다음 읽어 다음 읽어 수업 끝.
내 고3 담임이 저 수준이렀음 ㄱㅅㄲ
내가 혼자 영어 공부하는게 백배 나았지
나도 영어빡대가리인데 저점수는 나온다 ㄷ
좀 공부 한다는 학생은 오히려 선생을 가르치겠는걸
어떻게 영어교사가 된거야?
교직시험에도 비리가 있는거아니야 그럼?
외교부에도 영어못하는 애들있다는데 교사쯤이야
중학교 때 자습서 보고 예습한 나보다 영어 못하는 영어 선생을 직접 겪어서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고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만도 못한 영어교사가 있다니까?
내 LC점수네ㅋ
촬스와요 나 읆고있었겠지ㅋ
고딩때 영어선생 한분 기억나네 ㅋㅋ
나도 한달 공부하고 600점대 나왔는데 나보다 몬하네 ㄷㄷ
내 LC점수보다 총점이 낮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토플 처음볼때 120점에 87점 맞았는데
사립학교면 빽으로 들어간거아님?
어이가 없는게 , 이딴 새기들이 현세대 젊은층을 욕한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0점이면 교사가 아니라 같이 배워야겠는데
공부 안하다시피 해야 나오는게 400점대인데...
고딩때 타이거를 티거라고 부르던 영어선생 있었는데 수업도 매번 라디오 틀어놓고 때우는데다 학생들도 낙하산인거 다 알고 다른 선생들도 부정안했음
나는 저런교사 안걸려서 다행이다
다행이네. 저런 교사 걸리면 웃기지도 않은 상황이 생겼음
공부좀 한다는 애들은 수업시간 중에 몰래 공부함. 몰래 ㅋㅋ
와 나도 졸업할 때 쯤엔 600넘었는데...
18년전이라 해도 2000년이면 이미 그때 토익 600이 대기업 합격권 얘기하던 시절임.. 내가 99학번이라 정확히 기억함. 그런데 영어선생님이 415점? 와 진짜 내가 가르치는게 몇배는 낫겠네
임용 안보고 사립정교사일수도 있음 사립정교사 99퍼센트가 임용안봄 대부분 이사장이랑 아는사이임 실력은 중위권 학생만도 못한 개판 오분전이 정교사 되는경우가 아주 흔함
공립은 실력 좋음 학교에서 파견보낸다고 나랑 아줌마 영어쌤 토익점수 따오라 했는데 둘다 2주정도 공부하고 990 받음
나는 솔직히 애낳으면 사립인문계 절대 안보낼거임 기간제말고 거기 정교사들이 제대로된 실력있는 사람인거 한번도 못봄, 대부분 임고1차치면 과락 광탈할 실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안치고 강남에있는 토익학원 2달만다녀도 700점은 넘길탠대 뭐하는 븅신인지
나 학교 다닐때는 말 더듬는 국어 선생도 있었다. ㅎㅎㅎ
내가 고딩때 첨 본 점수보다 낮으면 어쩌라는 얘기임 ㅋㅋㅋ
아는 사람 학교에도 자기 수업 때 ebs나 하루죙일 틀어대고 학생들 질문에 제대로 답도 못 주는 교사가 있다고는 들었음.
나도 고등학교 영어 선생이 딱 저 수준이었음
재단 이사장 친인척이란 얘기도 있었던데.. ㅋ
외국어 7등급도 500점은 넘기는데 시팔ㅋㅋㅋㅋㅋㅋ
고딩떄 나이드신 선생님들도 저런 수준이었을듯
맨날 책만 읽다가 가심
교사의 자질이 의심되는, 교과서만 읽는 교사들 많았지
감히 교사에게 대들지 못 하게 주입을 해놔서
학생들도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고
415점이면... 영어공부 한줄도 안하던 사람이 시험장 가서 대충 길 가는대로 찍고나와도 나오는 점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