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판석 기자] 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에 걸려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라며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이 편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근데 왜 이게 기사까지
뭐 암튼 건강 잘 찾으시길..
얼굴 빵빵한게 보톡스가아니었나;;;;;;;;;;;;
아이고 성인에게 림프종이면 안 좋은데 어릴때야 치료가 잘됩니다만
헐...
그래서 얼굴이 부자연스러웠군요
헐...
아모르파티에서 허지웅이 어머니 또 하차 하시겠네요...
아이고... 종류에 따라 경과가 천차만별인데 어느 쪽이든 항암요법 자체가 쉽지는 않지요.
쾌유되면 좋겠네요.
음 쉽지않은 병 걸렸네요
안타까운 일이네요
어려운병 걸렸네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살아나가야 하니
잘 모르면서 얼굴에 뭔 보톡스를 맞냐고 혼자 비아냥거렸네요... ㅡㅡ
부디 치료 잘 해서 완쾌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도그랬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세상이 참 부질없는게, 치열하게 하루하루 살다가...몸이 고장나면.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