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들어왔더니..최저임금에대해 또 싸우고 난리..
최저임금인상은 최저임금을 못받는 사람들에게만 시행되는 법 아닌가?
이미 최저임금 이상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왜 난리를 치는지..
법으로 최저임금 이상을 줘야 한다..라고 하면 최저임금보다 못받는 사람들에게 해당이 되는 것 아닌가?
법으로 뭘 시행하면 해당되는 법조항만 시행이 되는 것이지..
최저임금 이상을 받고있으면서 나도 올려주세요...이게 가능 할까?
최저임금 이하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 아닌가?
누가 설명좀........
최저임금 인상해주고 직원을 짜른다?
그리고 다시 직원을 고용하면 최저임금 안줘도 되는 건가?
나는 이미 최저임금 이상을 받고 있으서...관심이 별로 없지만..그래도 최저임금 보다 못한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사는데...내가 잘못된 건가?
https://cohabe.com/sisa/84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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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의 편의를 위해 세상이 직업이 2개가 있고 직업별로 필요로하는 기술, 난이도가 다르다고 합시다.
직업A: 단순노동으로 기술이나 지식이 필요로 하지 않음
직업B: 전문기술을 필요로하며 고등기관에서 직업훈련을 받아야만 가능
이때 최저임금은 직업A에만 해당할 수 있죠.
만약 직업A의 임금이 직업 B수준으로 임금이 올랐다고 한다면 직업B를 하려는 사람이 없겟죠?
그러면 당연히 직업B의 임금도 올라갑니다.
이런식으로 최하위임금(최저임금)을 올리면 차하위임금이 오르고, 그로인해 차차위임금이 오르고... 이런 식으로 사회 전반의 임금이 오릅니다.
최저임금 더 주기 싫어서
다른 사람 임금 더 챙겨주면 장기적으로 나한테 돌아오는 혜택이 줄어들어서
경기 안 좋아진다고 경제 걱정하는 척하면서 까려고
사실 최저임금이 문제가 아니라,
친일파 독재세력이 정권을 못잡은게 첫번째 문제.
그래서 일단 문재인은 무조건 문제다 라고 하는거죠.
두번째로는 최저임금보다 근로시간 제한이 크죠.
1명한테 두명이 할일을 주고 노예처럼 부려먹다가,
한명한테 한명이 감당할 시간과 돈을 주니.
상대적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건 맞긴 하거든요.
그러나 지금이 정상이지, 그전이 정상인건 아니죠.
그냥 비정상이 정상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진통같은겁니다.
뇌따위 없는 버러지들은 친일파놈들이 주는 몇만원에 행복회로 풀가동해서 태워먹고 있지만...
대다수의 직장인이라면 알죠. 지금이 정상이란거.
수십년간 직원 한명 고용하지않고, 카드단말기조차 등록하지 않아서 현금장사만 하는 앞집 할배 사장이 난리칩니다.
“문재인... 최저임금때문에 자영업자 망한다...”고,
“사장님은 최저고 최고고 임금 한번 안준사림이 왜 망한대요?”한마디하면, 머쓱하게 씩 웃고 멀리 도망갑니다.
다시 할배들 모이면 또 최저임금 탓...
인상된 최저임금을 줘야하는 사람도 잇어서 그런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