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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비 "현대사회는 역차별이 아니라, 그냥 남성차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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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비 작가의 연세대 강연 발췌 요약

 

 

저는 페미니즘을 매우 비판합니다. 저는 페미니즘을 넘어서 이퀄리즘,휴머니즘을 주장합니다.
페미니즘은 필연적으로 남녀 이분법 분리주의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페미니이즘은 여성주의이기 때문에 남녀 이분법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어요. 
복지국가 운동하면서 빈곤연대, 자원재활용 연대에서 활동했습니다. 폐지줍는 노인들. 전혀 우리 사회에서 밑바닥에서 어떤 도움의 손길도 받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해 그런 운동을 합니다.
 
제가 늘 여성단체에 대해 지적하는 점은  우리나라의 기라성 같은 여성단체들, 한국여성연합,한국여성민우회 얼마나 많아요. 공식적 국가지원 단체만 700개가 넘고 전국 3,000개가 넘어요. 그런 여성단체들이 전혀 복지국가운동을 하지 않아요. 이것은 제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이 여성단체들은 복지국가운동 안합니다. 오직 여성 전용을 만들어라. 여성할당을 만들어라. 이런 거 많이 요구합니다. 여성단체 연합 대표가 되면 다음에 국회의원 비례대표 따놓은 당상예요. 그래서 정치운동만해요. 
사회 밑바닥에 여성.남성이 구분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여성단체들을 만나볼 수 없어요. 저는 굉장히 비판해요.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절대로 자기들이 대응을 못할거예요. 왜냐하면 한 게 없으니까.
한국 여성 민우회, 페미니즘이 부상하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많은 용어가 등장했어요. 여성혐오, 뿅뿅문화, 시선뿅뿅, 뭐 정말 일찍이 들어보지 못했던 말입니다. 사실 워마드, 메갈리아가 쓰는 용어는 입으로 옮길 자신이 없고, 혐오적 발언 하는걸 입에도 올리기 힘들어요. 왜 이런 여성혐오란 말이 생기기 시작했을까요.
모든 사회운동은 근원이 있어요. 2015년 7월 달에 메갈리아 사이트가 만들어지기도 전이었어요. 한국여성민우회에서 하나의 키워드를 던져요.
 
그것이 바로 여성혐오에요. 2015년 활동계획중에 ‘여성혐오’라는 키워드를 집어 넣어요. 그 때부터 그 단어가 회자되기 시작하고 2015년 8월달에 메갈리아 사이트가 만들어지면서 ‘여성혐오’에 대항한다. 그 네글자를 만들었어요. 절대 우연이 아니죠. 하나의 작품이죠. 
근데 저는 누군가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것은 무오류성을 전제로하고 있다고 봐요. 나에게 침묵을 강요하거든요. 저는 어떤 공론 토론장에서도 부르지 않아요. 악착같이 끌어내려요. 내가 다른 목소리를 내니깐 주최측에서 협박을 하고 결국엔 못나갔어요. 
그 유명한 여성학 교수들, 여성단체는 왜 다른얘기를 들어보지 않는거예요. 왜 날 침묵하게 하는거예요. 이건 굉장히 잘못됐어요. 페미들이 모여서 남성은 강자, 여성은 피해자 약자라고 규정했더라구요. 끼리 끼리 모여서.
우리가 정말 제대로 된 사회라면 비판할 수 있는 사람도 불러야 하잖아요. 지금 메갈리아 사태가 터져서 사회가 이렇게 뒤집어지는데 비판 목소리 왜 한번도 못듣는거에요. 
제가 오죽하면 단 서너명이라도 대학교가서 학생들 만나고 싶다고 그러겠어요. 그래서 제가 다니는거에요. 
페미니즘의 기본전제는 피해자 담론이에요. 절대로 못벗어나요. 뫼비우스 띠처럼 절대로 못벗어나요. 페미니즘 성립하려면 여성은 약자라야해요 희생자라야해요. 그래야만 여성학이 존재하고 페미니즘이 존재해요. 절대로 못벗어나요.
대한민국 경찰학 개론 사회적 약자에 이런게 있어요. 깜짝 놀랐어요. 사회적 약자는 장애인 19세 미만 노약자, 그리고 여성으로 되어 있어요 .경찰학 개론에도 그게 있어요. 사회 복지학 개론에도 여성이 약자에요 . 여성은 복지의 대상이고 수혜의 대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게 잘못됐다고 봐요. 저는 제대로 하려면 사회적 약자 부분에 여성을 삭제해야해요. 이게 얼마나 여성을 열등한 위치에 놓은 것이에요.. 
우리 여성들이 정말 열등한 위치에 있나요? 나는 한번도 그런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난 고향이 경상도이고 남아선호사상 강한 시대, 오빠부터 더운물 먼저 주던 세대였는데 내가 그렇게 살아왔다해서 지금 여성이 약자다?.그렇게 일반화 할 수 없죠. 
래디컬 페미니즘 본류가 그래요.무조건 여성은 약자에요.  여기서 벗어나지 못하면 전진하지 못해요.
유엔 발표 성평등 지수 아시아 1위, 세계10위 입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는데 페미니스트들은 인정 안해요. 
그런데 이것도 인정안해요.  중앙대 교수가 우리가 르완다보다 못하다고 해요. 그런데 르완다는 내전이 37년 동안 계속되어 남자들 전멸한 나라잖아요 .남자는 3밖에 안돼요. 남녀비율이 3대 7이에요. 
여성들이 국회의원도 해야하고, 경찰도 해야해요. 아프리카 국가들이 다 그렇잖아요. 괜찮고 신체건강한 사람은 다 유럽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이것을 페미니스트 여성학 교수들이란 사람이 아주 당당하게 얘길해요. 알면서 하는지 모르면서 하는지...
 
여성학을 하는 사람은 다 그렇게 되는지...  저는 제발 좀 인정할 건 인정했음 좋겠어요. 
대학진학률 여자가 앞질렀어요.대학을 남자들 안가고 점점 격차 벌어져요.
 
여성들은 단군 이래 가방끈 제일 길어요. 공무원 많고 수학.과학 분야에도 여성이 얼마나 약진을 해요 .그런데도 여성이 사회적 약자인가요. 말이 안되는 소리를 참 당당하게 하더라구요.
저는 페미니즘에 대해 이렇게 평가합니다. “1그램의 이론에 1톤의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  페미니즘 학문이 이거밖에 안돼요. 반지성적이고 자기 기만이고 가족과 공동체를 붕괴시킨다고 봐요.
이런 자기기만이 어디 있나요. 탈코르셋? 정말 자기기만이죠. 
저는 페미니스틀이 과연 평화롭게 공존할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이것이 과연 보편적 인권이고 페미니즘만하면 보편적 이론인지. 보편적 성평등이 되는가 정말 물어보고 싶어요.
답변하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구요.
페미니스트들은 요즘  페미니즘 교육을 초중고 학생들에게 하려고 엄청나게 밀어부치고 있어요.
왜 그 어린아이들에게 하나의 이데올로기를 왜 주입하는가요. 
페미니즘은 사회운동이고 정치적으로 풀어갈 운동인데,  왜 그 페미니즘을 초중고 학생들에게 왜 그렇게 하려고 하는지..
한국양성평등진흥원에서 강사를 보내는데 전국 30명 중고생이 제보를 했어요.
성평등 교육 내용이 엉망진창이래요.
성평등 교사들이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라고 가르쳐요.  여성은 남성의 기쁨조라는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런 식이에요. 다 출처 가지고 있어요.
전국의 30명에게 제보 받은거에요. 청소년 성평등 운동이 이 지경이에요. 이런 식으로 가르치고 있어요.
 
그래서 중 고교생들 10대, 20대 남학생들은 맨날 억울해해요. 또 선생님이 우리를 성범죄자라고 한다고 하소연해요.
대전의 모 고등학교에서는 데이트 폭력 강의하면서 남학생들만 모았어요.. 
데이트 폭력이란 것은 성범죄자나 가해자나 받아야할 교육을 데이트 폭력을 시청각실 불러서... 남학생들 굉장히 상처받아요.
애들이 요즘 다 알아요. 학교가 뒤집어졌어요. 이 학생 대전에 있는 학생인데 카이스트에서 제가 강의한다니까. 버스타고 찾아온거예요. 데이트폭력 자긴 너무 억울하다.  왜 우릴 성범죄자 취급하냐고...하소연하는 거에요.
 지금 성평등 교육이 이 지경이예요. 그런데도 페미니즘 교육 밀어부치잖아요. 통과 될거같아요. 국회 통과되면 지옥문이 열리는 거죠.
혜화역 시위 보고서 나왔잖아요. 그게 XXX교수가 썼더라구요. XXX교수는 처음부터 메갈리아, 워마드를 지지했던 사람이에요. 그리고 한겨례 신문에  메갈리아. 워마드 고마워 말걸어줘서... 그런 글쓰고. 그런 사람이 혜화역 평가서를 쓴 거예요 
저는 그거 보고 찢어버리고 싶었어요. 진짜. 어떻게 그게 정확한 보고서가 될 수 있냐구요. 
‘불편한 용기’ 의 공론화 테이블에 여가부 장관, 행정부 장관 나오는거예요. '불편한 용기'에 있는 사람들  뭐하는 친구들인지 모르겠어요.그런데 우리나라 각료들이 가요.
혜화역 시위가 홍익대 남성모델 사진을 워마드에 올려서 잡은건데 여자라서 잡았다. 이러면서 일어난 거잖아요. 본질은 어디가고 .어떻게 국정운영이 이럴수 있는거에요. 
그런 생떼를 쓰는 단체에 각료들이 모여서 만나고. 여성 검사를 늘려라, 유튜브의 페미니즘 비판에 제제를 가하라 등 그들과 국정운영을 논하고 있어요, 내가 그 보고서를 보고 다 찢어버리고 싶었다니깐  자기들끼리 두 번째 또 만났어요. 7개 부처가 총출동했대요. 
진선미 장관이 불려서 갔대요. 어떻게 국정운영이 이럴수 있나요.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 정부여당이 정체성 정치에 빠진거에요. 이젠 못벗어 납니다. 제가 그거보고 정말 망했다고 느꼈어요. 
혜화역 시위 보고서 평가하려면 나처럼 비판하는 사람 의견도 들어봐야지, 일방적으로 워마드 지지하는 사람한테 맡기고... 그리고 공론 테이블이 아니라 비공개로 만난 거 아니에요.
거기서 국정을 논하고 이게  뭐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얼마나 페미니즘 정치가 우리 정부 여당을 휘감고 있는지.참 암담했어요.
가부장제 봅시다. 래디컬 페미니스트와는 1970년대부터 철천지 원수죠. 
그러나 저는 문명에 대한 남성의 기여도를 인정해야 된다고 봐요. 
그 피라미드 만들고 할 때 전부 남성 노예들.  워털루 전쟁때 남성 7만명 죽고 강물이 핏물처럼 흘렀습니다. 그렇게 해서 인류의 문명은 발전해왔는데 문명에 대한 남성의 기여에 대해선 페미니스트들은 철저히 무시하죠.
우리 아버지들의 삶이 그렇게 무시받아야 하는 건가요. 우리 아버지들 가부장제라고 해도 그렇게 무시당해야 하는가요. 그렇게 없애야 하는 것인가요.
이게 무슨 남성우월주의냐 이거죠. 저는 문명발전의 최대 수혜자는 여성이 아닐까 해요. 
페미니스트들이 난리치겠지만 문명이 발달하면서 여성은 교육의 권리, 임신하지 않을 권리를 갖게 되고  문명의 발전에 의해서 잘살고 있는데, 그 문명의 발전에 기여한 남성들은 무시당해야 하는가요. 
오히려 현대사회는 가모장제 아닌가요? 오히려 어머니들이 모든 것을 결정해요. 자녀양육, 학교, 집 고치고 사고팔고, 어머니들이 다 해요.
요즘 브런치 카페가 유행인데 애들 학교 보내고 다 거기서 결정해요. 저도 집에서 제가 결정해요. 우리나라 여성들처럼 파워 있는 여성이 있는가 싶어요. 남자가 봉급 갖다주면 여성이 사용하죠. 남성들 소비권력 없잖아요. 저는 가부장제가 뒤집어졌다고 봅니다.
미투운동은 사실. 이게 페미니즘 운동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한번에 들이닥친 겁니다. 그래서  이 미투운동이 너무나 불행해요. 우리나라 남성들에게 페미니즘 운동이 같이 온거에요. 그래서 무죄추정 원칙이 이루어지 않았어요.
"저 사람이 나 성추행 했어"라고 말하면 여론이 판사 노릇 다해요. 성폭O 무고 피해자인 박진성 시인과 인연이 있어요. 그 19살 여고생이 허위로 거짓 미투한거잖아요. 그 한마디가 사람을 완전히 매장시킨거잖아요.
지금도 재판이 안끝났어요. 저는 사람이 성범죄자로 몰리면 어떻게 망가지는지 봤어요.
사회생활 할 수 없어요. 공황발작 때문에.. 젊은 나이. 정신적 육체적 다 망가진거에요. 저는 얼마나 이 사람들이, 제가 인터뷰어이기도 해요. 그러다보디 하일지 교수,배우 조덕제씨와 인터뷰 다 했어요. 
배우 조덕제씨도 영화 찍다가 재산 다 날리고 원룸에 살아요. 제가 다 직접 인터뷰 했던 사람들이에요.  JTBC손석희 앵커는 방송에서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다”이런 거나 내보내고...
이건 증거재판주의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미투운동이 법치주의를 얼마나 후퇴시켰는지 몰라요. 
성범죄자, 뿅뿅자. 감옥에 쳐넣어야죠. 철저하게 증거재판 위주로 가야해요 그래야만이 억울한 사람이 안생기는 거에요. 
여성에 의한 데이트 폭력도 많아요. 남자들은 말 못해요 우리가 그런것도 다 감안을 해야한다는 거예요. .남성들도 데이트 폭력 당해요. 꼬집고 때리고 만약 남자가 그렇게 해봐요. 데이트 폭력이지. 그래서 미투운동은 철저하게 무죄추정 원칙을 지켜야한단 거에요. 
남성차별시대. 전엔 남성 역차별 시대라했는데 지금은 역 자를 뺐어요. 남성은 혐오받아 마땅한 존재인가요? 요즘은 남성 성기비하가 거의 국민스포츠에요.
계속 여성전용시설 만들고 있고... 그래서 제가 공동징병제 실시하자 한거 아니에요. 지금 군병력 유지할 경우에 앞으로 10년 안돼서 청년 남성 절반 군대가 있어야해요. 
그런데 지금 정부 인구문제 아무런 관심 없어요 이 상태로 가면 청년 절반이 10년이내 군대가 있어야해요 
 청년인구 올해부터 줄기 시작하고 생산인구 줄기 시작해요 .
우리정부 인구문제 관심 없어요 대학가에서 ‘인싸’ 있잖아요. 인싸는 사실 연애 잘하고 여자친구 많아요. 돈있고 권력있고 인물 잘생기고 학벌좋고 그런 '인싸'들은 페미니즘 열풍들과 상관 없더라구요.
대다수 ‘아싸’ 청년들이 소외되고 있더라구요 나한테 메시지 너무 많이해요.
내가 아는 20대 청년이 푸드트럭해요. 내가 결혼할 수 있을까요. 이런 상태에서 누가 나와 결혼할까요.이렇게 물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대다수 '아싸'들이 너무나 힘든 시기예요. 너무나 처참한 시기예요. 거기다가 남적남 구도까지 만들어져요. 남자의 적은 남자예요 이건 어디 특목고에서 일어난 거에요. 경쟁자 남학생을 끌어내기 위해서 성추행 누명을 씌운거에요. 
다행히 경찰서까지 갔는데 무죄로 풀려났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반의 여학생들이 벌레 보듯 하는거에요 
 무죄인데도 반의 여학생들이 벌레 보듯 하는거에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나한테 메시지를 막 보내요. 그래서 이제 남적남 구도예요. 여적여 아니에요. 남자들은 그 조그만 파이에서 싸우는 거예요. 지금은 남성성 위기예요.
.
저는 그래서 문화권력ㆍ소비권력에서 남자들이 주도권을 찾아야한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남성들의 삶도 재구성되어야 한다고 봐요. 여성들이 탈코르셋하면 남성들은 탈갑옷해야죠. 너는 남자니까 강해야지 울지마. 그거 다 벗어던져야죠.
군인 보고 군무새니 뭐 비하 할 일이 아니잖아요. '한국남자'라는 비하하는 책이 나왔잖아요. 참 모욕적이죠. 저는 저와 공부하던 학생들이 군대가면 참 마음이 아파요 . 군훈련병한테도 성평등 교육 시킨대요. 똑같이 가르켜요 그래서 흥분해서 나한테 얘기 해주더라구요. 
 페미니즘 광풍이 2015년부터 시작해 내년엔 5년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부 여당이 정체성 정치에 갇혔어요. PC주의, 정치적 올바름 ,포퓰리즘적 올바름. 이게 사람마다 강박증처럼 매달릴 수 밖에 없잖아요. 이건 끝없이 넝쿨속으로 들어가는 거에요. 
페미니즘은 이것저것 끌어다 정당화해요,여자라서 죽었다. 여자라서 억압당했다. 착취당했다. 과연 평화롭게 공존화할 마음이 있는 것일까요.
저는 페미니스트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어떤 세상을 만들자는 건지.  과연 우리시대 얼마나 행복해졌는지.  저는 정말 물어보고 싶어요. 너무나 구시대 담론에 안타깝게 매달리고 있어요.
저는 그래서 386부모, 586부모가 자식교육 잘했는지 심각하게 의심하고 있어요. 딸바보 아들바보가 무슨 자랑인줄 알고. 
저는 그런 결론을 내려요. 제가 외람되지만 386 , 586들 자식 잘못길렀다. 그렇게 판단합니다. 이제는 좀 냉정하게 분석하고 평가해야 합니다. 
아무도 페미니즘 광풍을 비판 안해요. 최소한 우리가 담론을 해봐야 하잖아요.
어떻게 비판하는 사람들 목소리를 안들어 줄수 있는가요. 
왜 비판의 목소리가 이렇게 나오는지. 지금쯤 우리가 담론을 형성해 봐야만 페미니즘이 뭘 남겼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알수 있어요.
저는 페미니스트들이 죽어라 날 끌어내리지 말고 공론장에 같이 나갔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서로 얘기하자는 거에요.  저는 진짜 페미니스트들에게 촉구합니다.

댓글
  • 무가당 2018/12/11 13:45

    이분이 팩트만 말한다고 패미니스트쪽에서 강연안부른다던 그분인가

  • 컴퓨터앞지박령 2018/12/11 13:48

    강연때문에 조금 강하게 얘기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본질은 정확하다. '여성은 무조건 정의롭고 착하지만 연약한 피해자' 담론을 못 벗어나면 현재 남녀 격차가 줄어들고, 심지어 특정 분야는 여자가 앞서는 이 시대에 오히려 반발과 극단주의만을 초래할 뿐이다.

  • 삼겹살쌈장 2018/12/11 13:49

    사실 그런식으로라도 언급이 되면 다행이지.
    현시점 여성계에서 저분을 대하는 방식은 철저한 무시임.
    언론에서조차 잠깐 나오기라도 하면 다행.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고 있음.

  • 냐로 2018/12/11 13:45

    ???:저 사람 명예 한남이고 여혐임 아무튼 여혐임

  • 아렛시 2018/12/11 13:56

    이분을 세계대통령으로

  • 냐로 2018/12/11 13:45

    ???:저 사람 명예 한남이고 여혐임 아무튼 여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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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겹살쌈장 2018/12/11 13:49

    사실 그런식으로라도 언급이 되면 다행이지.
    현시점 여성계에서 저분을 대하는 방식은 철저한 무시임.
    언론에서조차 잠깐 나오기라도 하면 다행.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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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가당 2018/12/11 13:45

    이분이 팩트만 말한다고 패미니스트쪽에서 강연안부른다던 그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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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양지배자 2018/12/11 13:59

    ㅇㅇ 글에도 그 내용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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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앞지박령 2018/12/11 13:46

    이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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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앞지박령 2018/12/11 13:48

    강연때문에 조금 강하게 얘기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본질은 정확하다. '여성은 무조건 정의롭고 착하지만 연약한 피해자' 담론을 못 벗어나면 현재 남녀 격차가 줄어들고, 심지어 특정 분야는 여자가 앞서는 이 시대에 오히려 반발과 극단주의만을 초래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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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슈바나 2018/12/11 13:59

    나도 남성 차별 시대라는 자극적인 워딩에는 반대하지만 의의에는 동의함...
    단 특정 성별 차별 시대라고 얘기하면 안되는게 사회 여러 부문에서 각자 차별 받고 있는 분야나 정도가 각각 다름. 여자라서 차별 받는 것도 잇고 남자라서 차별 받는 것도 있다는걸 받아 들여야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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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양지배자 2018/12/11 14:00

    극단적인 애들의 끝은 자멸 혹은 반사회적 단체로 변화 두 개 뿐임
    중국처럼 자기들끼리만 살아도 자급자족할 만한 규모가 되지 않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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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7233028 2018/12/11 14:15

    군대 하나만으로도 차별 부정할 수 없는 거지. 여성이 차별받는 건 제도 아래에서 암암리에 이뤄지고, 그나마도 걸리면 형사처벌 받는데 반해 남성 차별은 제도권에서 당당하게 이뤄지고 공개적인 혐오 발언이 옹호받고 있는데 남성 차별 시대라는 워딩에 어떻게 반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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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구루텐 2018/12/11 14:16

    남녀 격차가 줄어들고라는 말은 안 줄어들고 쓰려다 오타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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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625733008 2018/12/11 13:47

    근데 된장녀 김뿅뿅 등등 여성협회에서 나오지 않은 단어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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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ost9 2018/12/11 13:53

    오세라비 선생님 진짜 틀린 말 하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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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렛시 2018/12/11 13:56

    이분을 세계대통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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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알랴줌ㅋ 2018/12/11 13:57

    애미 뒤진 미친 년들 모인 단체에 무슨 정상인이 있겠어
    핵폐기물 같은 년들 상대하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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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플시아 2018/12/11 13:57

    퍄퍄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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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우아이 2018/12/11 13:57

    저분 괜찮으실라나?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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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표 참기름 2018/12/11 13:59

    전에 대놓고 뿅뿅들 인터뷰 나왔는데 줘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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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익겜이실허요 2018/12/11 14:00

    그래서 여대 안가심 ㅋㅋㅋ위험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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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선 2018/12/11 13:58

    걍 머리 잘 굴러가는 자칭 페미들이 선동해서 돈 빨아먹고, 멍청한 애들이 진지하게 믿는거임. 사이비 종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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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시온 2018/12/11 14:01

    ???:이기이기 흉자들이 개소리지껄이노
    이 소리는 차별세대에 살아보1지않은 웜퇘지들이 차별세대를 살아온 어르신께 내뱉는 쿵쾅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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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전에 양치질 2018/12/11 14:01

    이제 페미니스트란 단어의 오염이 현실에서도 드러나는구나
    유아인 트위터 장판파 당시에 유아인이 페미니스트를 자칭하는거 보고 '아직 페미니스트=성평등이 일반적인 인식이구나' 하고 아쉬워했는데 이제 인터넷 밖에서도 구분을 두게 될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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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로쿠마 2018/12/11 14:02

    지역차별이 잠잠해 지는가 싶더니
    이번엔 성차별이 화두되는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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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742029514 2018/12/11 14:02

    정말 맞말하시는 분인데, 친구놈들한테 혹시 아냐고 물어보면 모른다고 함
    한남 대부분이 사회적으로 역차별 당하고 있음에도 역차별 당하고 있는지 자각도 없고, 관심도 없는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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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drugon 2018/12/11 14:03

    저분이 지적하신 민주당내 페미세력이 민주당 장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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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투플레이더게임 2018/12/11 14:08

    이영실 시의원 같은 분이 국회에 들어가야
    하는데 적폐미들이 다 장악하고 있으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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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츔뻡빌런 2018/12/11 14:05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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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츄럴트럴 2018/12/11 14:05

    똥퍼오지마라며 현실도피하고 외면한 결과가 이거지
    앞으로 한국남자는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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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의지옥군주 2018/12/11 14:05

    예전에는 차별있었는데
    정작 차별받던분들은 참고 고생해서 거의다 해소됬는데 그런거랑 아무 상관없는 배때지가 쳐부른년들이 쿵쾅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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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즈원 2018/12/11 14:05

    여성가족부 장관에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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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대삼엽충 2018/12/11 14:07

    저분이 여성가족부 장관이 되야하는데 페미니즘을 빠는 여자들은 전부 골이 비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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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742029514 2018/12/11 14:08

    [우리나라의 기라성 같은 여성단체들, 한국여성연합,한국여성민우회 얼마나 많아요. 공식적 국가지원 단체만 700개가 넘고 전국 3,000개가 넘어요.]
    한남들이 인터넷에서 백날 꽤애액거려봐야,
    한녀들이 꿈쩍도 안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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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루리시계연구소 2018/12/11 14:10

    우리나라 보면 가만 내버려둬도 인구 부족으로 망할것 같은데, 페미니즘으로 가속화해서 무성생식이나 자웅동체 국민 생산할것같다는 공상을 함 ㅋㅋㅋㅋ 남자가 없는 평등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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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734297075 2018/12/11 14:11

    내가 길 가다가 사람을 하나 칼로 푹 찔러 죽였어.
    걔랑 나랑 일면식도 없어. 근데 죽였어.
    나보고 왜 죽였냐고 하면 난 이렇게 답해.
    아 얘가 경기도 사람이고, 난 서울 사람인데.
    경기도 사람이 서울 사람들을 죽인 적 있다고 통계를 보여주면서, 이건 서울 사람으로써 미러링이라고 하는 거지.
    지역 말고 다른 걸로도 할 수 있음.
    인종, 국가, 성별, 종교, 단체 등등 뭘로든 사람은 싸잡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상대와 나를 뭔가로 규정짓고 그 집단적 차원에서의 미러링이라고 하는 거야.
    이 얼마나 죳같은 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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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드재머 2018/12/11 14:12

    이 사람이랑 폐미니즘에 대해서 애기하면
    죄다 줘팸 당함
    거의 팩트폭격기 수준임
    그래서 폐미들은 이사람을 그냥 무시함
    왜냐하면 어차피 싸워봤자 처 발리고 ㅂ ㅅ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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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las 2018/12/11 14:15

    왜냐하면 그 페미들이 여성모임에 모여서 하하호호하고 SNS질하는 동안
    저 분은 진짜 여성이 소외되는 현장에서 수십년 간 싸워온 분이라서
    실제 현장을 근거로 말하면 쳐발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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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디엘레 2018/12/11 14:12

    이런 예를 하나 들어보고 싶음.
    내가 어떤 회사에 취업을 해서 신입사원으로 출근을 했더니... 어떤 선배가 와서.. 오늘부터 사무실에 있는 정수기 관리를 맡아야된다고 말함.
    전통적으로 제일 막내 신입사원이 사무실에 있는 정수기 관리를 한다고...
    그래서 첫날 열심히 물통을 갈고 관리를 함.. 그리고, 오후 5시가 됐는데.. 그 선배가 나보고 퇴근을 하라고 함.
    그래서 퇴근시간은 6시로 알고 있는데요?라고 했더니.. 정수기를 관리하는 사람은 1시간 일찍 퇴근을 시켜준다고 함...
    그래서 매일 매일 정수기관리를 하고 남들보다 1시간 일찍 퇴근을 함.
    근데 만약 이 상황에서 더 이상 정수기 관리를 하기 싫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아주 아주 당연히 정수기관리에서 손을 떼면 그동안 받아왔던 혜택도 끝이 나는거다.
    이게 상식임...
    상황을 좀 바꿔서.. 사무실에 정수기가 10대가 있다고 치고.. 일찍 퇴근하는 시간을 1시간이 아닌 10분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당연히 적절한 보상이 아니므로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음.
    오케이.. 여성들도.. 자신들이 여성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받는 불이익이 혜택보다 너무너무 크다면 당연히 이의를 제기할 수 있음.
    당신은 여자니까 안돼.. 여자니까 승진 못해.. 여자니까 장관 못해.. 여자니까 안돼.. 이런 불만 다 좋다고... 다 수용할게.
    그렇다면 당연히 여자니까 먼저가. 여자니까 들지마. 여자니까 앉아가.. 여자니까 내지마.. 이것도 다 포기해야지??
    이걸 포기하겠다는 말은 일언반구도 없이 불이익받는 부분만 강조하는건 어불성설이고 애초에 많은 남성 그리고 같은 여성들에게조차 공감 받지 못할걸?
    여자니까 군대 안가도 돼.. 이런거 말이야.. 군 가산점 문제로 뺵빽거리기전에.. 그럼 우리도 군대가게 해줘라고 주장하라고..
    그게 더 설득력있잖아... 이개패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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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las 2018/12/11 14:13

    전부 동의하는데,
    단, 남자들은 문화 권력, 소비 권력을 되찾아 올 마음 없습니다.
    그냥 평등하게 여자들과 합의해 가면서 균형만 이루면 바랄게 없어요.
    그런 소소한 마음 조차도 죄악이라고 빼액질 해대는 얼치기 페미들과 싸워 주시는 것 정말 감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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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림18동인 2018/12/11 14:13

    이분한테도 여혐프레임 씌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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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는고추를달고잇어요 2018/12/11 14:13

    세라비니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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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ngdor 2018/12/11 14:14

    저 사람 말고도 상식적인 의견 자체를 일부러 무시하고있잖아.
    JTBC에서 커뮤니티들 다 일베 여성혐오자로 몰면서 반대측 입장은 1개도 개진 안한거, 편파방송한거 그게 딱 지금 한국 페미니즘의 현주소임.
    태연자약하게 주작을 일삼는게 기레기들 수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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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낙원의아리아 2018/12/11 14:15

    노답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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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Кресник 2018/12/11 14:15

    크흡 페미니즘 빠요엔 센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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