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거기가 느껴질 때

연말이 되니 슬슬 멘탈 공격이 시작되는군요... 이런 카톡방찌라시 같은 글에 내상입으실 오징어분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지랄육갑떠네 진짜

아 이런 기분을 뭐라고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
외계인의 비밀을 알게 되면 이런 기분일까

‘거기’가 고급조명인가요? 발ㄱ기조절도 가능한거보면...

변태같다 그럴까봐 허리를 뺄필요가 없는거였구나
애국가를 4절까지 암기할 이유가 없었어
슬픈생각 안해도 됐었는데...

저 커플이 남남 커플이면, 여러분의 경쟁자가 2명이나 줄어든 겁니다! 화내지 마세요!

퉤퉤

어딘가에 좇토피아가 있는게 확실해 ㅡ,ㅡ

크리스마스가 슬슬 다가온다 이거구만기레

흐미 시불

거기가 혹시 꼬추말하는거에요?

저런 가짜 뉴스에 현혹돼서 탈솔로 하려고 애쓰는 흑우들 없쟤?!
이럴때일수록 힘내서 솔로 존버하는겁니다 횐님들!
솔로 존버는 승리한다!
영!
차!
영!

히히 꼬추

아오..

그것도 남자가 연애 많이 못해본 초기때, 젊을때나 그렇지요 분명 좋은 일인것입니다

흥! 많이 좋아해라. 그거 얼마 못간다.

아 진짜 사람 개빡치게....

오히려 안서면 그게 더 문제...

비빔면이나 비비러 갈란다

자매품.. 사귄지 얼마 안된 남친 팔짱끼다 가슴스치면 입꼬리 올라가고 막 콧구멍 벌렁벌렁 하는거 다보임. 괜찮은척 애쓰는데 다 보임. 그 남친 지금 애둘 아빠인데 왜 해외출장만 가면 돌아오지를 않니.

진짜 퍼내도 퍼내도 새로운거를 찾아오네. 시발

근데 이런 거 굳이 찾아서 퍼오시면서 욕하는 이유는 무언가요?
작성자 못생기고 오징어 닮아서 여친 없다는 거 티내는 건가요?
아무리 작성자가 못생기고 오징어 닮아서 여친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왜 작성자의 멘탈 공격에 공격당하고 혼자 배게에 얼굴 파묻고 눈물 흘려야 하는 거죠?

연애중이니까 저러지, 결혼해서 애 하나만 낳아봐라! 뽀뽀는 유니콘 되는거임. 존재한다는데 난 경험을 못 해.
그러다가 부인이 40대말, 50대 초쯤 갱년기 슬슬 오면 그때는 진짜 3-5년간 헬인거야...
덥다,춥다 3초만에 태세전환 무한반복, 외롭다길래 안아줬는데 '드래곤이야?!? 왜 남의 목에 뜨거운 콧바람 뿜냐고!!' 이런 소리나 듣고,
양념이 좀 싱겁다 헀더니 감사한줄 모른다고 잔소리에. 저기요, 그 저녁 내가 만든건데요... 모두 다 실화임 ㄷㄷㄷㄷㄷㄷ
안정환 같은 분도 아침에 눈떴다고 맞는다길래
전 아예 아침에 알아서 눈 깔고 다녀요.
오유 젊은 분들 연애할 때 많이 많이 꽁냥거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