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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게 얼굴 두꺼운년이다.
결혼식 와서 축가 해달라고 하겠네
냉장고 하나 사주고 결혼식때 화환도 깔좋은걸로 하나 보내주세요
너와함께한 1500여번의 ㅅㅅ 잊지않을께^^
8년사귄 전남친
후배위를 유난히 좋아하던 너에게...love79
이별에 관해서도 좀 관대 해졌으면 좋겠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사귀다 인연이 아닌거 같아 헤어져도
좋은 감정으로 남을 수도 있지 않은가
사람의 만남이 꼭 남자와 여자의 구분만이 있는건 아닌것 같다
어른과 아이가 있고, 청년과 노년이 있고, 선배와 후배가 있고, 호방한 주인과 굶주린 과객이 있듯이
인생속에 존재하는 무수한 인간 관계를 단순히 남자와 여자로만 한계짓는것은 너무 메마르지 않은가
비록 연인의 정은 끊어졌지만
좋아했던, 좋은 사람에게
진심담은 축하의 작은 선물이
과하다 생각지 않은
그런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 전 여친은 카톡 이모티콘 사달라고 링크 보내서 사줬더니
바람 피우는 남자한테 쓰더라..
이별에 관해서도 좀 예의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사귀다 인연이 아닌 거 같아 헤어져
좋은 감정으로 남더라도.
비록 연인의 정은 끊어졌지만
좋아했던, 좋은 사람에게
옛 정을 이용해 상대방은 가슴이 끊어지는 줄도 모르고
자기 혼수를 사달라는
그런 행동은 과하다고 봐요
저러니 저런 여자를 만나지
거절하리도 그렇고...
이유라도 들어보고 싶네 이유라도..
하는김에 편지도쓰시죠
마 내가 느그 와이프랑 같이 사우나도가고 어!
여관방도 가고 어! 다했어 !
추신 좋아하는 체위는 ??? 에 ??? 이고 ???을하면 ??? 하니 ???해라
이별에 좋게 헤어지는 게 어딨나요.
아무리 쿨하게 헤어지고 친구처럼 지낸다고 해도, 생채기 하나라도 남기 마련인데
그렇게 흠생겨 아픈 사람 붙잡고
헤헤 웃으면서 가즈언 매즈아아아앙?????
작은거면 그나마 그러려니 할 수도있겠는데..
냉장고가 한두푼도 아니고 와..
그것도 구조조정으로 백수된 사람한테.. 와..
미쳤거나...주작이거나...
사실이라면 제정신 아닌 여자인듯...
그걸 가지고 고민하는 남자도...
여자가 썅년인건 알겠는대
남자도 이해할수없음
고민을 왜하지?
서로간에 소통이틀려서일수도있지만
8년이라는 시간을만나고
서로의현실을 인지해
선택된이별이라면. . .아프지만
후회없이. .
난
여유가된다면
사줄용의가 있는데. .
그래도
너 다른데시집가면
내가 혼수하나 해줄께하며 한
배꼽약속이라해도
솔로인 사랑하던이를위해
마음으로 축하나 해달라고나 하지. .
사주고 신랑 입장할때 같이 입장해줘도 인정
저정도 호구라면 혼자만 사귀었다 착각하는 어장 속의 물고기가 아니었을까
아마 8년동안 한 번도 못했을거야.
난 돈 여유 있으면 사줄거 같음...
착한 것도 죕니다.
전 남친에게 냉장고를 사달라니
여기가 미국 헐리웃인가.
게다가 백수된거 뻔히 알텐데.
그냥 전번 바꾸십쇼. 뻔뻔녀와 상호구의 조합.
차라리 주작이길.
여친이 데이트할 때마다 돈 내서 한 삼사백 얻어먹었나?
결혼전에 사귀었던(동거) 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동네 다른 남자와 바람 피다 걸렸었죠. 알고보니 둘이 먼저 사귄거고, 그런데도 저랑 동거를 했더라고요. 너무나 어의가 없었는데 몇일 지나 둘이 절 찾아 오더니 결혼 할라고 하는데 돈이 없다고 결혼 비용 좀 빌려 달라고 하더라고요.
도대체 어디서 부터 어떻게 호구잡혔는지 모르겠지만, 정신 차리는 계기가 되었고.... 그후 전 지금의 호랑이 같은 아내 만나 애둘 낳고 잘살고 있고, 들리는 말로는 그둘은 교도소에 갔다고 하더라고요... 호구도 정신 차리면... 언제간 좋은 날이 옵니다~~
안마기 사주면 될듯
저 여자 진짜 뭐냐고ㄷㄷㄷ남잔 호구..ㅜ
그렇게라도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이성이 맘을 어찌하지 못하고 한 번 더 데이트하고 싶어서...
하지만 가지 마세요.
남는 게 뭐가 있겠어... 죽지 못해 남은... 죽을 날만 기다리는 미련 뿐...
남자가 병신.
저걸 묻고 자빠졌네..
저게 묻고 자시고 할일이여??
8년 사귀다 9살 연상이랑 결혼은
낯설다
저 여친도 아마 현실과 타협했지만
아마 평생 8년 사귄 저 남친이 9년 연상남을 보는
기준일듯 싶네요.
저 냉장고는 그냥 냉장고가 아니라
하루 몇번을 보는 그 8년 남친의 모습이랄까?
남친은 아마 답을 알듯...
남자가 일하면서 얼마나 퍼줬으면
여자가 대놓고 저러겠어요.
호구인 거 아니까 저렇게 철판까는거죠 ㅋㅋㅋㅋ
혼수로 남편 만나서
엽기적인 그녀 차태현처럼 누구는요. 뭘 좋아해요
누구는요. 그걸 즐겨요
선물해줘 ㅋㅋㅋ
8년을 만났던 2주를 만났던. 몇살 연상이랑 결혼을 하던 동성이랑 결혼을 하던. 본인의 결정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좋은감정이 남아서 벤츠를 사주던.. 오만원 주고 밥은 안먹고 오던.. 썅욕을 하던... 본인 감정과 경제사정의 결정일탠대.. 뭐가 그렇게 아깝고 뭐가 그렇게 꼬여있는지. 호구네 뭐네...
하..난 이런게 진짜 주작이었으면 좋겠어....
여자 입장으로 제 생각엔 저 전여친이 일부러 그러는거 같은데요.
진심으로 혼수 해 달란 소리가 아니라 혹시나 전남친이 결혼식에 나타날까봐 식겁하고 정떨어지라고 약치는거 같음.
여자가 아무리 나쁜년이래도 저러기는 힘듬.
마지막 줄이 더 가관이네..거절하기도 그렇고??? 완젼 또라이 호구네 ㅋㅋ
그냥 컨셉 이겠죠.
저건 호구다 뭐다 논할 수준이 아니잖아요.
하긴... 요즘 막장드라마 보다 더한 현실은 좀 마주한게 몇건 있다보니...;;; 혹시나 싶긴하네여;;; 허허
선물 사주고 싶어하는 애들 죠니 많네 ㅋㅋㅋ 좋게 헤어졌을때나 해볼 생각이지
저건 백수되서 돈 떨어지니깐 차놓고 나 결혼하니깐 냉장고 사줘~ 냉장고 ㅋㅋ 냉장고!!
ㅋㅋ 본문내용에 보면 헤어지고나서 힘들었다는 글도 있는데 그 상황속에서 사주고 싶다가 아니라
거절 할수가 없다 고 적은건데 걍 호구 ㅋㅋ 주작 아니면 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