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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소니에게 바라는 기능... (새삼 삼성카메라가...)

아래에 jpg, raw 구분하는 글이 있었는데요.
후보정을 기본으로 하는 분들도 jpg를 함께 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업이나 셀랙.... 특히 셀렉의 목적이 큰 분들이 많을 텐데요.
소니 raw는 r3라고 해도 썸네일이 1616*1080 밖에 안되어서 뷰어에서는 화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흔들렸는지, 핀이 정확한 지 구분하기에도 어렵고 구도 확인 정도만 가능한데요.
그렇다고 raw 원본이미지를 보면서 셀렉하기에는 속도가 엄청 느리죠.
그래서 전 작은 크기의 jpg를 함께 촬영합니다.
그런데 만약 raw 썸네일 이미지의 크기를 함께 조절할 수 있나면 어떨까요?
그럼 raw만으로 이미지 셀렉을 할 수 있어서 데이터매니징이 훨씬 간편해집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삼성은 이게 가능했는데요.
삼성은 함께 촬영한 jpg의 크기에 따라 썸네일 이미지 크기가 달라졌습니다.
그땐 별 생각이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유용한 기능이었는데 말이죠.

댓글
  • kukudy 2018/12/11 08:43

    삼성은 고성능 스마트폰 프로세서를 넣었던지라...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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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레인 2018/12/11 09:06

    4세대 전에는 소니보다 한참 느렸어요.
    그때도 가능했던 이야기입니다.

    (uMclKN)

  • kukudy 2018/12/11 09:33

    소니는 필요성을 못느꼈을지도 모르겠군요.
    유저 목소리가 커지면 넣어줄거 같습니다

    (uMclKN)

  • 해피스냅퍼 2018/12/11 09:56

    전에 니콘 D4쓸때 RAW에 포함된 JPG헤더의 크기가 4920이었어서
    RAW만 갖고도 충분히 셀렉이 가능했어요.
    소니는 6000이라고 하지만 그 파일 크기가 얼마나 차이난다고...1600이 뭡니까 1600이...ㅠㅠㅠ

    (uMclKN)

  • 케레인 2018/12/11 10:03

    그러니까 말이죠. ㅠㅜ

    (uMcl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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