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7m3 vs sony a99m2

둘 다 써봤는데 M3한테 상대가 안 됩니다 ㅠㅠ .... 갠적으로 A99II의 예식 스냅에서의 장점이라면
(1) 네이티브 알파마운트 렌즈 사용 가능 >> 비교적 저렴하게 2.8 자이스 및 시그마 아트 렌즈들을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
(2) 큰 바디에서 오는 간접적 신뢰 >> 아직도 큰 카메라 = 좋은 카메라 / 작은 카메라 = 구린 카메라 라는 인식을 가진 클라이언트들이 간혹 있어요. 그런 분들이 클레임 걸 시 뭐 어떻게 대응하기가 어렵습니다. ㅋㅋ.
알파마운트 손절하고 이마운트 가시는걸 적극 권장 드립니다. 저도 A900으로 시작해서 8년째 유지하다가 올해 중순쯤 A7M3으로 넘어왔는데 대만족하고 있어요. 알파마운트 생각이 안 납니다.

소니 크롭이랑 slr 라인은 버린상태라.. 미래가 없죠..

성능은 m3가 더 좋지만 a99m2로도 충분히 찍을 수 있습니다.
오막삼으로도 찍는데요 뭘 ㅎㅎ
이미 렌즈를 가지고 있으시기 때문에 렌즈보다 바디만 사시는 게 더 좋으실 거 같네요.
다만 바디의 가후는 고려하셔야 합니다.

a900,a99,850,99m2,지금 a7r3,a9 쓰고있고 다 처분했는데요. 제 기준에 색감은 거서거기고 기기적인 성능이 3세대바디들이 좋다고 느껴는 집니다. 특히 그냥 쓸수는 있는데 밧데리 운용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난 점이 업으로해도 무난하게 다가오구요.
그렇다고 a99m2가 성능으로 꿀리는 느낌은 전혀 없는데요... 그냥 써도 무방하긴한데 시간이 흘러가면 또 역시 미러리스에 집중하는 소니라 뭔가... 좀 그렇죠.
제가 a99m2를 판 결정적인 이유가 별것아닐수도 있는데 소니의 미러리스 집중에 의한 소외감도 좀 있었지만 ... 구구투가 반셔터가 엄청나게 예민합니다. 이게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주더군요. 한번 as로 통으로 갈았는데 그 이후에 더 예민하게 다가오고 셔터풀림이 계속되서 팔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색감은 a900,850이 최고였다고 느껴지구요.
머 3세대바디들은 단렌즈 최대개방조리개 상태로 인물인식으로 인해 1.4나 1.8같은 상황에서 핀이 안나가게 동체를 찍을 수 있으니 이거 머 성능은 좋죠.

A99m2 가 성능이좋아요,
건데 핀정확도와 핀교정때문에 m3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