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자게 정모 참석한썰 ㅋㅋ

그냥오랫동안눈팅회원입니다
사건사고한번씩터지면 베스트글만슥읽어보는수준..
제기억으로 한5년??더됬나6년? 25살26살때니까
한창 sm5임프레이션 튜닝하고댕길때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무튼 그때도 짬짬이로 보배글한번씩구경하다가
자게정모글이딱보이더군요 위치도 송정펜션 마침약속도취소됬고
15분거리라서 호기심발동.. 여기서 네임드네임드 그때도말많았죠
이런분들은도대채어떤분들일까 내심 좀능력자분들도많이계시고 잘난분들도많으시고 부산사람들일꺼같아서
한번보고얘기나누고 술한잔하면 재밌을꺼같아서 그당시 부산달인이 명장님이셨네요ㅋ
그분께쪽지로참석한다하고 모임시간보다 한30분늦게도착해서 문을여는순간....
나는누구인가 여기왜왔는가.....ㅡㅡ
아버지뻘두분이 (그중한분이 명장님)모임주최자인듯
그냥내가 생각한느낌의정반대인곳이였던..
첨에다들인사하고 그때회비가 10마넌??이였던거같은데 걍집에갈껄후회겁나했슴..
그냥머랄까.. 외로운노총각들의모임이랄까 그런느낌있잖아요 극단적으로말하면 좀 사회에서 좀찐따같은사람들?여자랑손도못잡을꺼같은?
적은나이에탈모이신분도있고 고도비만분도..오타쿠느낌 무튼그런느낌이였음 오셔서 한마디도안하고 앉아있으신분도있엇고..왜왔지?ㅋ
제기준에서 정상적인분이 한분계셨는데 아디가 루×프 형님ㅋ 그분은참 괜찮은사람이였던거같음
내가 루비통장지갑꺼내서 옆에놓으니까 그때 명장님이
야 그거짝퉁아니냐?하며 웃길래 나도걍 하하하 아니에요 웃어주고 그부분만기억이나네요ㅋ 머 옥상에서 고기구워먹고 내려와서 또먹자길래 전걍집에간다고 인사드리고 바로왔네요ㅋ(어차피오래있기싫어서 맥주만두잔먹음) 회비10마넌 ㅠ 쉬댕묵은것도없는데 그날성수기펜션이라 10마넌씩받은듯
요번명장님 소똥님사건보고 소똥님은잘모름 보배 몇년안보다가 요근래다시눈팅중이라 요새 네임드네임드 커뮤니티공간에서 완장질??그런느낌주는사람들..
실제로보고얘기한느낌은 그냥 동네아저씨...잘난분은한분도없었던...그냥외로운사람들?그런느낌?
근데 이번사건보니.. 그냥 동네시계방아저씨가 제3공간에
들어와서 거기서 재밌게놀다보니 사람들이떠받어주고하니 완장도좀차시게되고 모임주체도하는그런맛?에들려서 이래 사건사고가나시는거같음..
이얘기를제가왜하냐면 어제 눈먼자들의도시 영화를 티비에서공짜로봤는데 거시서 완장질하던장님 뚱땡이할아버지가 떠오르더라구요ㅋㅋ 보신분있을란가?무튼주저리주저리해봤어요ㅋ
명장님싫은건아니구요ㅋ 오해는마세용ㅋ
글제주가없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