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업계가 망하는 이유.jpg

사실 개내도 크런치없으면 못만듬ㅋㅋㅋ

야 우리나라는 52시간 지켜주면서 게임만들게 하는데,
왜 니네나라는 초과근무 시키면서 겜만들게 하는거야? 란 논리는 통하질 않으니까...
돈벌고 흑자나면 장땡인게 기업임...

개별기업이 돈벌고 흑자나는게 사회전체의 효용증가에 보탬이되기만 하는게 아니라 규제를 하는것.
단순히 돈벌고 흑자나는게 장땡이면 장기매매업 같은걸 금지할 필요도 없....

말하고자 하는걸 왜곡하진 말고... 그쪽 나라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보다 인건비가 적건, 근무시간이 길건 그건 그 나라 시스탬의 사정이야. 문제는 싸움판은 한국 구글 스토어에서 합법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는거지.
불법인 장기매매와는 다르지.
동일한 싸움판에서 동일한 임금 파이와 근무시간끼리 싸움이라면 모를까,
수수료가 동일한거 (구글스토어) 뺴고는 그렇진 않자나.
같은 게임판 (한국 구글 스토어)에서
계속된 적자(실패)는 죽음뿐인(도산/해고) 싸움터에서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붙는다면 모를까, 수수료는 동일하지만(구글 스토어)
만드는 나라는 다른 환경.
어느나라는 우리나라의 1/4 인건비로 가성비 오지게 뽑고 있고(중국형 양산게임,그걸 즐기는 사람들)
가끔 대박 터트리면 "ㅋㅋㅋ 짭퉁겜 누가함?" 할 퀄이 in 10,20위에 머물때도 허다하고
이런 상황에서 보면 누가 개발하고 누가 위험한 다리 건너고 싶겠음?
그러니 요 몇년간 중국짭겜이 어마무시하게 넘쳐나고, 또 그걸 즐기는 사람도 엄청 늘어난거지...

위험한 다리 건너지 말라고 하는 규제잖아. 인사관리하고 자본투하로 생산성을 더 올리던가 마지널한 영역에서 나와라라는거지.
적어도 여기선 위험한다리 건너지 말라고.
다른동네에서 피묻은 다이아몬드 캐는게 합법이고 말고 간에, 여기선 그렇게 하면 않된다는거잖아.

애초에 노동덤핑으로 중국, 인도애들이랑은 경쟁이 안됨.
비용의 외부화로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 범위가 달라서 말야.
장시간노동으로 발생하는 피해는 사회화되고, 이윤만 기업이 얻어가는 꼬라지 못보겠다는 것도 규제이유중 하나니...

하.. 자꾸 왜 불법과 합법을 교묘하게 섞어 왜곡하는거야.
그 나라에서 월급이 50만원이건 100만원이건, 근무시간이 60시간이건 70시간이건 우리나라는 뭐라 할 수 없지.
내정간섭이니까.
그리고 그게 불법이면 우리나라가 수업허가를 승인했겠음? 법치국가인데? 자꾸 말을 이상하게 왜곡시키지 말자고...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왜 우리나라 기업들이 인건비 싼 국외로 나가 공장을 짓는건데?
너 논리라면 이건 불법이잖아.
두번째 댓글은 노동덤핑 댓글론 경쟁이 안됨. 또 이런 댓글은 뭐고...

적어도 우리나라가 52시간 등 근무시간과 환경을 개선하고 보호해 줄 의지가 있으면,
그들이 만든 상품도 같이 보호해 줘야 기업과 직원들 둘다 살 수 있지.
근데 내가 그런부분서 가장 한심하게 느끼는건, 찍소리 못하고 아무말 못한다는거지...
중국은 물량과 싼 가격으로 무지막지하게 들어오는데,
반대의 경우는 찍소리 못하고 있잖아.. 뭐 상대가 말한다고 들을 놈들도 아니지만, 어필조차 못하는건 한심스러운거지.

온라인이 주가 된 배경에는 콘솔게임의 수요가 너무 처참해서 어쩔 수가 없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