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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왔는데 남의집 거라면?
집에오니
택배가 있는데
101동 거네요.
우리집은 102동인데 말이죠...
1. 갔다준다.
2. 문앞에 다시 둔다.
3. 전화한다.
4. 버린다.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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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폰
11111111111111
착불이라고 3000원 받아온다.
저희 집이 22층이라... 저집도 22층이고... 옆동이라... 귀찮네여 ㅠㅡ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3
관리실 가져다 준다.
옆단지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관리실 가져다줬는데...
관리실에서 과자는 먹고 나머지는 버렸다고 지금 난리남 ㅋㅋㅋㅋ
공조설비 잘 돌아가나요?? Testing adjusting and balancing 잘하고 계세요???
덕트에 구멍 좀 뚫어보셨을듯
1111111111111111111111
저같으면 고민할 시간에 같다주겠네요 ㅎ
카톡 친추
얼굴확인
관리실에 연락해달라고 하던지 직접 연락해서 가져가세요
연락해서 가져가라 하세요
경비실에 가져다준다
각박한 세상임이 느껴지네요.
저는 그냥 고민 안하고 들고 갔을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4. 버린다까지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이걸 왜 고민하는지가 이해 불가네요.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33333333
경비실에 인터폰해서 옆동 물건이 잘못왔으니 주인보고 가져가라고 합니다
버리면 철컹입니다 ^^;
전화걸어서 오라하고 1층 경비실이나 두시면 될듯...
버린다 ??ㄷㄷㄷ
경비실 전화해서 알려주면 찾으로 오겠죠 ㄷㄷ
저 같은 경우는
그 분 현관 앞에 가져다 드립니다.
기다리면 택배회사에서 수거해서 가져다 줄겁니다.
경비실에 두고옵니다
조만간 연락오거나 경비실에서 찾아올겁니다
택배기사분들 고생 하시는거 아니까 일단 전화해서 가져가라 그러고
싸가지 없게 놔두라고 택배사에 전화하겠다 이러면 그냥 제가 가져다 줄듯요 ㅜ.ㅡ
아참 전화번호 블라인드구나;; 저라면 그냥 친절히; 가져다 줄듯요. ㅜ.ㅜ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 : 경비실에 맡기거나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한다
전화번호 블라인드 처리된 송장이면, 관리실...
아니면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하면되는데...
몇 달전에 해외배송물품 옆동에 가 있었는데...
자기거 아니라고 몇일동안 그냥 문앞에 둬서 아쉬웠네요;;
연락해 줬으면 얼른 찾아갔을텐데..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자기 물품이 남의 집으로 갔다면..
제까 잘못배달되서 남의집에 갔는데 입어보고 지껀줄 알았다고.... 짜증나고 열받았었네요
갖다준다
문열리니 22층에 아이유가산다
고맙다고 같이 밥을먹는다
다음날 영화보러가기로약속한다
뭐이런 답지는 없나요?
택배 착불로 보낸다
옆동경비실에 갖다놓으면될텐데
이걸 고민하다니요...
참내 고민할 것도 많아요
그냥 가쳐다 주든지
아니면 인터폰으로 연락해서 가져다 주든지
택배에는 연락처도 있을텐데 쩝!
택배직원을 부른다
갖다주면 훔쳤다가 돌려주는걸로 오해받는 세상
참 어렵게 사네요.
저는 가져다 줄듯.
택배는 문앞에 원래데로 두시고 경비실(관리실) 인터폰해서 맞은편 사시는분 연락해서 택배가져가라 하면 끝
진짜속마음은 가진다 아닐까요
관리실 가져다준는게 적당해보입니다.
찾아가라고 전화하죵
갖다주기 뭐하면 경비실에 맡기거나 문자 한 통 하시는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각박하게 살지 말자고요. ㄷㄷ
1111111
갔다주면 뿌듯한 마음의 보상을 얻습니다.
오배송인데 비당사자가 갔다줬다며 뭐라도 보상을 해주면 개념인인거고 덤으로 감사한거구요
3번이 가장 좋아요
전화번호 없으면 경비실이나 관리실에 연락좀 해달라고 하면 되고요
4번은뭐냐
명절때 장모님께서 한과를 보내주셨는데 택배기사님 실수로 옆동 같은 호수로 감...며칠이 지나도 무소식이라 알아보니 옆동 같은 호 수 사람이 절반이나 쳐 먹은 상태
이보세요. 호 수만 맞고 동과 이름과 전화번호가 다른데 어떻게 드실수가 있느냐???
우리집으로 와서 우리껀줄 알고 먹었다. 눈도 침침해서 글도 잘 안 보인다
전화하는것이 좋기는 하겠지만 만약 전화 하면 그사람이 또 택배한테 전화 할수도 있음!
그런 경험이 있음! 택배하시는분이 친해서 전화옴~
전화 왔다고 이럴수가 그럴꺼면 제가 보내준다고하고 다른동에 보내준적이 있습니다.
전화 하면 오겠지 했는데 안오고 택배에 전화를 하다니!
연락해서 1층에서 만나자고 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