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베트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육두막에 사무엘2 탐륵 들고 다녀왔는데요
첫날에는 별로 못느꼈는데 둘째날부터 카메라 맨 어깨가
멍이든것처럼 쑤시고결리더라고요
하루에 10시간 가까이 메고다녔던것 같습니다
화질이나뭐 기능은 참좋더라고요
사람들이 왜 사무엘사무엘 하는지 알겠더라는
근데 크고 무겁네요;;
와이프는 무겁다고 사진을 찍으려고도 안하네요ㅎ
소니로가야하나 하는생각도 드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타기종으로 넘어가신분 있나요?
넘어가셨다면 뭐로 넘어가셨나요
https://cohabe.com/sisa/840370
장비가 너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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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니가 무게면에서는 육두막대비 그다지 가볍지는 않습니다.
무게가 문제면 G1X Mark III같은걸 쓰세요.
1dx 오이만두 새아빠에서
알 + 오이만두로 넘어왓습니당
일단 가벼워요 ㅠㅠ
그래도 FF 사용하겠다면
육두막+사무엘2에서 EOS R + RF35.8 변경시 약 600g 가벼워집니다..
소니 겸용하면서 느끼는건 무게는 엄청 만족할정도는 아니지만 부피는 확실히 줄어서 만족합니다..
그래서 제가 칠두막+17-55 주력으로 쓰다가 M5 쓰고서 해방감을...
저도 예전에 2-30대엔 큰 카메라 가방 사서 렌즈를 구간별로 다 준비해서 다니고 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50미리 말곤 선뜻 손이 안가게 되더라고요..ㅜㅜ
소니도 무게는 여전합니다.
체감하실려면 M50처럼 크롭 바디를 쓰세요.
전 지난번 촬영때 아무것도 포기할수가 없어서..
EOS R, 5Dmk4, 24-105, 35.4, 50.2, 85.2, 70-200, 200.8
조명 3.5키로짜리 두개, 다리 두개, 엄블렐러 3개, 반사판...
이렇게 들고 선유도 다리를 건너니 지나가시던 어르신께서 짠해 보였는지 손에 있던 200미리를 대신 들고가 주시더라구요.
대략 25키로는 됐던거 같아요. 그래도 다음에 또 촬영 제대로 나가라고 하면 끌차를 끌더라도 챙겨서 나가겠지요.
타기로 움직이면.. 달라지는 무게가.. 0.2키로 남짓? 무게는 어차피 그넘이 그넘이라 원하는 기능을 찾아서 가시는것이 맞으실거 같아요.
진짜 작고 가벼움을 추구하시는거라면 소니든 니콘이던 캐논이던 안에서 옵션이 꽤 됩니다만, 결국 큰차이는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