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의외였다. 오후 3시46분. 분명한 입장이 담긴 짤막하지만 정제된 답이왔다.
“모든 비판을 감내하며, 해야 할 일을 수행한 후 학교로 돌아갈 것입니다.”
문 대통령이 서울공항에 내리기 6시간전 나온, 특별감찰반 의혹 사건 발생이후 첫 직접 반응이었다.
‘모든 비판을 감내’한다는 말은 사실상 야권의 사퇴요구를 일축한 것이다.
‘해야 할 일’은 사법개혁, 검찰개혁 차원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검ㆍ경수사권 조정 등을 의미할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181206000750169
입진보,기레기,야당,여당 내(조응천,이재정 등)
조국 체급을 엄청 올려줬네요
차기대선주자급 ㅋㅋㅋ
청와대 직원중 조국 탁현민 진짜 안스럽다 모쪼록 힘내길
조국 화이팅!
여기서 밀리면 끝입니다.
세게 나가야죠
조웅천하고 이재정
내부총질러들 꼭 기억해둬야 함
최선을 다해주시길.
조국 사법개혁 제발 완수하시기를
리트머스지에 걸러진 쓰레기 둘 이재정/조응천 ㅎㅎㅎ
띡 걸려버림
아니 조국이 멀햇다고 차기대통령 .....
문재인이 아는 사람이 조국말고 딱히 없으니 어쩔수 없이 그냥 가야겠죠.
화이팅!
기사는 조응천 뒤로 한 두명 더 호응하고 나섰으면 쇄신파동이 됐을거라 보네요.
조응천 이게 무슨 짓을 했는지 다시 한번 실감. 초선들 던져서 반응 보고 나오려던
것들이 더 있었을것 같은데 분위기 보고 숨은것 같아요. 이재정 조응천 그리고
tv조선이랑 인터뷰한 당직자로 의심되는 누구님은 잘 기억해두겠음.
조응천 이재정 내부총질러
민주당의 역대 쇄신파동에는 공식이 있다. 첫째, 지금처럼 지지율 하락기에 주로 나타난다는 점. 둘째, 초선 소장파가 나선다는 점. 셋째, 대통령 신임이 두터운 실세를 겨냥한다는 점이다.
다음날 민주당 상황을 주시하지 않을 수 없었다.
3일. 초선이지만 팬층이 두터운 표창원 의원이 “조국을 흔들지 마라”는 글을 올린데 이어 레이스를 벌이듯 조 수석을 엄호하는 글이 잇따랐다.
이석현(5선)ㆍ설훈(4선)ㆍ안민석(4선)ㆍ박광온(재선)ㆍ김한정(초선)ㆍ손혜원(초선)….
문 대통령 직계ㆍ방계, 초선ㆍ다선을 가리지 않고 조 수석을 감싸고 나서면서 ‘쇄신파동’이 아니라 ‘하극상’ 사건 비슷하게 성격이 정리돼 버렸다. ‘돌격앞으로’를 외쳤다가 혼자 대열에서 이탈해있는 자신을 발견한 조응천 의원은 무척 당황했을 게 분명하다.
뭐 의도야 뭐였든 조응천은 이제 지지자들 눈 밖에 난 셈이라 선거에서 친문행세하기 글렀음.
조응천 몰랐는데 적군이었네
[리플수정]인물 인품 머리 세력은 국민지지로
충이 보이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