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케이스의 DSLR PRO PACK을 사용중입니다
약 1년 조금 넘게 사용했구요
매주 주말마다 들고 나갑니다
이 가방 메고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네요.
너무 투박하지 않고, 디자인도 약간은 캐주얼한 편이라 좋습니다.
내부에 노트북이나 잡다한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많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a7m3+탐론2875에 a7r2+삼양24mm를 넣고
렌즈 5개 정도를 더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나름 넉넉한 편인데요.
제가 2바디를 쓰는데다, 렌즈도 많이 들고다녀서 무게도 꽤 무겁게 휴대하는 편이고
매주 들고 다니다보니 1년만에 조금씩 낡고 있는게 느껴지는데요
워낙 풀었다 조였다를 반복하다보니 오른쪽 어깨끈 조절부위가 닳았습니다
올이 다 헤져서 한번 보풀제거기로 깎았는데 다시 닳아서 올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_-;
어깨 조절끈이 좀 짧은 편이라 평소에도 좀 불편했는데
쉽게 당겨지지도 않아서 더 불편해졌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에서는 아예 내려서 손으로 들거나
왼쪽 어깨로만 걸치고 이동하는 편인데요
그러다보니 어깨끈의 왼쪽 연결부위가 터져서 조금씩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음질 자체는 워낙 견고하게 되어있어서 아직 위험하다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씩 저 벌어진 틈이 넓어지고 있네요
아마 내년 봄까지는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S를 한번 보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이 백팩을 워낙 좋아해서, 색상만 다른 새 제품으로 하나 더 구매할까 싶기도 하네요 -_-;
https://cohabe.com/sisa/83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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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개... 있습니다...
계속 장비가 조금씩 바뀌고, 나가는 자리나 장비에 따라 최적화를 시키느라...
몇개는 방출하고 싶은데 잘 안나가네요... 그냥 나눔해버릴까 싶기도 하네요
주로 쓰는건 빌링햄 하들리 스몰이네요.
거의 뭐 생활용...에 가깝... ㄷㄷ
그렇군요.. 전 인케이스 슬링백도 있는데 한쪽으로만 매면 불편해서 백팩만 매네요 ㄷㄷ
13년된 돔케 F-2와 로우프로 백팩들 씁니다.
요새 출사지 다녀보면 로우프로 가방이 많이 보이더군요 ㄷㄷ
요즘은 출퇴근 데일리용으로는 짓죠 100주년 기념백팩, 휴일에는 픽디자인 20L 백팩을 주로 사용합니다.
저도 언젠가 기회가 있다면 픽디자인을..ㄷㄷ
맘먹고 챙겨나갈 땐 지킨 요위(맘먹고 나가봐야 몇개 안되서 ㅎㅎ)
가볍게 나갈 땐 픽디자인 슬링 5L
이렇게 딱 두개 아주 맘에 듭니다 ㅎㅎ
저는 카메라 한대만 들고나가면 슬링백을 쓰는데 영 불편하더라구요 ㄷㄷ
F-1 02년부터 들고있네요.
요즘은 레노버 노트북 백팩에 카메라들고 다닌다는.... ㅎ
ㄷㄷㄷ 20년 채우실듯
NG 호주컬렉션 백팩 하나 3웨이팩 하나 아티산아티스트꺼 하나 이번에 이벤트로 받은 맨프로토 윈저백팩 하나... 근데 렌즈 많이 들어가는 게 없어서 좀 답답하던 차인데 렌즈 다섯개라니 혹하네요 ㅎㅎ
이 가방 괜찮습니다 ㄷㄷㄷ
카메라 가방 좀 쓰다보면 파티션들이 변형되고 주저앉더군요.
저는 한 1년정도 쓰면 바꿉니다.
그래서 비싼거 안사요.
저도 쭉 쓰다가 그냥 한개 새로 사는게 나을거 같네요 ㄷㄷ
저랑 똑같은 모델이니요
가방의 신뢰성이 괜찮아서 저같은 경우는 풀장비 넣고 다니다보니,
무게가 상당해지는것 같아, 그만큼 가방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될 까 걱정도 됩니다
비슷한 디자인과 기능의 제품들이 더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그러시군요 저도 이 가방 굉장히 맘에 들어서.. 인케이스에서 다양한 제품 내줬으면 합니다 ㄷㄷ
돔케만 써요 f1은 학생때 부터 13년 됐나?
작은 가방도 다 돔케 쓰고 하드케이스랑 백팩은 펠리칸이요.
ㄷㄷㄷㄷ 돔케 비싼거 아닙니까
빌링햄에 비하면...
동급 내부 크기에 비해 가볍고 싸조.
대신 떨구면 충격은 고스란히 바디가.
학생때 차도 없으니 빌링햄은 무거워 돔케 f1시작으로 일하면서 작은거,중간거도 모으고 파우치도 다 모으고 했네요.
돔케는 블랙만 고집합니다.
당시 보따리상한테 싸게 샀어요 f1은 ㅋㅋ
제가 개봉기 썼다가 신고 먹은 엘레컴 가방이요
롤링백 하나(에어포트인터네셔널) 배낭형 두개(로우프로 450AW2 카타3N1 33) 숄더백 세개 있네요..
잴 자주 사용하는건 롤링백이구여..
잴 오래된건 돔케 F-2 이제 한 26년정도 된 가방이..(오래되니 천이 너덜너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