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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크...가슴의 저 태극기...
ㅠㅠ
근데 황영조 모르는 애들 많더라. 요즘 교과서에는 저런분들 안나오나?
크...가슴의 저 태극기...
손기정....
36년에 받은 치욕과 원통함을 56년 반세기 이후에 떨쳐낸 감정은 과연 어떠하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