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이랑 손잡고 4년간 제작했던 레인가드.. 당시 바이오하자드의 캡콤 (1탄 나오고 좀 지나서)으로 홍보 엄청함.
지금보면 헐.. 할정도 비쥬얼이지만 그당시엔 나쁘지않은 비쥬얼이었음.
그런데 이 게임이 망한이유가 존내 웃긴게 세계관이었음.
12주안에 멸망을 막아야한다는 내용인데.
멸망으로 지정되는 마지막보스를 잡아도 리셋. 안잡고 그냥 12주 지나도 리셋.
유저가 똥빠지게 키웠던거 다 리셋되는 매미없는 시스템.
25000원정도의 달계정비.
결국 오픈베타가 끝남과 동시에 엄청난 수의 유저가 때려치고 4년 낭비. 빠른 섭종.
그 반동인가 아니면 그냥 한국이 싫었던걸까 캡콤은 온라인에 뭐만하면 한국 ip 안껴줬던걸로 기억함
갑자기 떠올라서 올려봤음 ㄳ
리셋될꺼면 온라인 rpg게임을 왜해;
지들이 온라인 계정비 들어가는 게임에 로그라이크로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안하니까 빼액하는 수준
리셋이라니 ㅋㅋ
"코코캡콤"
그렇게 될걸 각오하고 만든거 아니엿냐?
"코코캡콤"
리셋될꺼면 온라인 rpg게임을 왜해;
리셋이라니 ㅋㅋ
지들이 온라인 계정비 들어가는 게임에 로그라이크로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안하니까 빼액하는 수준
그렇게 될걸 각오하고 만든거 아니엿냐?
홍보도 많이 하고 여의도 코믹에선 오베 클라이언트도 나눠주고 그랬던거 같은데.
그 결과 긴 암흑기를 보냈었지 그리고는 몬헌을 타고 비상하였네
몬헌 해줬잖아
그 훨씬전인가
게임부록으로 오픈베타 CD를 받은 기억이 있는데, 그런 결말이었군요.
ㅅㅍ 매달 계정비 빠져나가는데 로그라이크면 나도 안한다
기억에 남는게, 공식사이트 주소가 game.co.kr이었음.
난 오베 중에 접어서 리셋되는건 몰랐는데, 전체적으로 게임 볼륨이 좀 작았음. 걍 하루 맘먹고 하면 최종세팅 가능한 정도.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은데 그걸 구현할 때 뭔가 나사가 많이 빠져서 망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고추 맛을 봤구만
저 때 캡콤이 온라인개념이 전혀 없었음 리셋한이유도 신규유저랑 기존유저 밸런스 맞춘다고 계속 리셋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