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자영업은 잘 모르니 제 업인 요식업을 토대로 글을 씁니다.
일단 저는 내년 시급1만원으로 채용중이구요.
전체 인구수 5,163만명입니다.
이중 2,806만명이 경제활동인구수고,이중 682만명이 자영업자죠.
전체 경제활동 인구수의 24% 거의 1/4입니다.
3인가족이란 가정하에 자영업 경기에 영향을 받는 인구는 2000만명이 넘어가 전체인구의 40%에 육박합니다.
다시 628만명중 26퍼센트가 요식자영업입니다.
177만명이죠.500억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6%입니다.
채용인원이 2명이라는,
극한 상황으로 예시를 들고 계산했습니다.
대부분의 요식자영업은
업주제외 2명의 상시인원을 필수적으로 하며
이 최소한의 인원은, 숙련도,특성을 위해 상시인원으로 둡니다.
이 인원은 최저임금으론 채용이 불가능하며 최소 최저임금보다 1000원이상은 더 지급해야 채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 영업시간은 10시간이며
보통 1주일에 1일 휴무 즉 대략 월 26일의 근로시간을 가집니다.
주60시간의(휴게시간포함)고용하게 됩니다.
이 2명을 최저임금으로만 고용할 경우
2015년 대비 3년지난 올해 월 140만원의 추가지출이 생기며
내년은 2015년 대비 월 200만원의 추가지출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판매가의 35%를 재료원가로 보며 여기에 부가세10%를 붙인다면
이 200만원을 더 지급하기위해
4년간 월매출을 363만원의 추가로 올렸어야 하죠.
이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가격으로 그 손실을 메워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배달료1,2천원 받는다고 난리나는 판국에 음식값 쉽게 못 올립니다.고스란히 손해로 떠 안아야하죠.
백종원대표도 가격 함부로 올리면 안 된다고 했고.
일본의 경우도 임금 급격상승시기에 오르다가 나중엔 역으로 내려왔습니다.
음식값이란건 한계치가 있기때문입니다.
결국 수익 구조를 개선해야 하는데
유통업체는 식자재값을 지속적으로 올릴수 있고 그렇게 하기 때문에(인건비 상승시에도 올림)
왜냐면 대부분 대기업이거든요
줄일수 있는건 인건비 뿐입니다.
이래서 다들 줄이고 있고 키오스크로 대체하는거구요.
너무나도 상식적인 이 반작용에 의한,
실업률증가가 기레기들 조작분탕질인가요?
3년전 월 300벌던 자영업자 내년엔 수익이
100으로 내후년엔 0이 되는겁니다.
월수익 300이던 사람이 월수익이0이 되는데..이 모든 자영업자 우는소리들이 임금탓이 아니라구요?
개소리라고 봅니다.
참고로 자영업자 월 평균소득 226만원입니다.
탈세요?요즘 세상 그딴거 없어진지 오랩니다.
월급여 10만원만 깎여도 죽는 소리하는 직장인들이
매년 50만원이상 월소득이 줄어드는 자영업자들에게 할 소리는 더더욱 아니구요.
너 일베 소리 듣기 싫으면 글 내리세요
몰려옵니다
지극히 상식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정치로만 해석하니 돌아버릴 일이죠.
마치 사람 약 올리는거 같아요.
왜 저희동네는 음식값 막 오르죠? ;;; 3년간 구내식당이 가격이 거의 70% 올랐네요...;;
주변 인근 식당들도 3년사이에 30% 정도씩 상승...;;;
일본의 경우도 최저임금 급격히 상승하던 시기엔
음식값도 같이 올랐습니다.
몇년뒤 오히려 더 싸졌어요.
사람들이 외식비용에 대해 수용할 수 있는 금액이란 한계가 있거든요.
공무원 월급15만원 하던 시절 짜장면값 600원이었습니다.
일본은 물가가 상승하기도 하고 하락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는 한번 오른 물가는 안내려가죠 보통... 계란 예전엔 3개 천원했는데 (삶은거) 지금은 2천원도 넘어가죠. 예전에 계란 파동때 오른 가격이 안 내려오는거죠...마트에서 파는 가격은 다시 내려왔어도...
저희나라 최저시급은 업종 산업불문 동일적용이며
내려오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고용상태는 일본하고 비할바가 아니죠.
대학졸업장만 들고 있어도 기업이 발벗고 쫓아와 일해달라는 나라와 이 나라를 비교하기엔..
비교는 님이 하셨죠....몇년뒤 싸진다는걸 일본이 그래서 우리나라도 그럴거란 소릴 하신거고 전 그게 안 맞는다고 말씀드린건데요...일본은 왜 고용상태가 그런지 아십니까? 적당히 알바만 해도 먹고살만 하기 때문이죠. 적당한 생활을 위해서는 그냥 적당한 일자리를 취업해도 되는 기반이 마련이 되어 있는거죠. 우리나라는 중소기업들 임금 요즘 구직사이트 보면 한달 풀로 일해야 150인데 일본에서 알바하는거보다 먹고 살기 훨씬 힘들죠...
상식적으로 음식이던, 공산품이던, 치킨이던 사람손 안가는게 없는데 급격한 최저시급 인상 때문에 물가폭등, 실업부진된게 당연한 팩트죠
대깨문들이 백날 쉴드처도 팩트는 팩트임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정치로만 해석하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물가는 최저시급 올리던 안 올리던 올랐어요. 물가는 걍 주구장창 오르니 최저시급이라도 올려서 생계 어려운 취약계층이라도 좀 먹고살게 해주겠다라는거죠. 낙수효과는 이미 사기인거 진작 입증됐는데 그럼 한달에 알바해서 120벌던 사람들 뭘로 부양합니까 당장...
그래서 최저 계층이 지금 어떻게 살게됐나요?
최하층이 몇푼 더받는게 문제라고요?
큰 노력없이 엄청난 소득을 올리는거 당연한거고
노예근성 있으신가요?
투자자는 그럼 노나요?
억울하면 투자하세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자영업자도 작게하면 망하고 어설프게 하면 망하는데
종업원이 사정 봐주나?
그럼 가게 접고 다른데 가서 일하세요.
지금 자영업자가 너무 많아요.
그런데 이렇게 늦은 시간에 무슨 정성으로 slr자게 같은 곳에 이렇게 긴글을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소리가 젤 듣기 싫어요.
요리 하는데 18년 투자했습니다.
취업하려고 초등 6년 중고등6년 대학4년 공부해서
취업한 셈인데.
평생 매진해온 이일..
이거 그만 두면 뭐 합니까?
힘내세유
그걸 왜 여기 물어요? 그만 뒀는데 다른일 못하면 어떻게 해요? 안되면 다른 일 찾아야지 어째요?
되는데는 또 잘되요.
알바비 걱정말고 잘되는집 왜?
잘되는지 내가 뭘 잘못 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저도 자영업 하면서 남탓 직원들 탓 다해봤지만 결론은 사장이 하기따라 좋은직원 만날수 있는거죠.
최저임금 받고 내일처럼 해줄사람이 있을까요?
내가개 일은 내가하고
내가 책임을져야죠.
남일이라고 막 글 싸지르지맙시다.
욕하고싶네요 ㅋㅋㅋㅋ
말 참 쉽다..
난 회사원이지만 이런 댓글은 참..
맞아요. 자영업 힘든게 최저임금때문이라면 이 그래프가 나올 수 없죠 ㅎㅎ 애초에 imf 이후 과포화된 자영업은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멍청한 댓글
그럼 정부는 자영업으로 왜 뛰어들게 되었는가 부터 고민을 해야지
왜? 이제 수출품목들은 중국에 다 밀렸으니까
나부터도 중국산쓰는데 그 실업자들이 뭐해먹고 사나?
당연히 만만한게 자영업이지
문재인은 개혁이 아니라 완충작용을 해야 할 시기에
칼을 들었으니 그게 문제임
노무현도 어린마음에 참 안타까운 비운의 대통령이란 생각을 했지만
인간은 정온동물인것처럼 급격한것에 적응을 잘 못함
그럼 중간에 완충작용을 해서 후일에 완성을 시켜야 하는데
박그네 탄핵으로 만들어진 정권이다보니 장기집권욕심에
밸런스 다 무너짐
중요한 요점은 민주당도 밸런스가 무너지는 중이고
청와대도 밸런스 무너짐
그렇게 대가리가 좋으면 전 정권이 폭탄 돌린거
폭탄을 되돌려 주거나 폭탄을 다른곳에다가 터트려야 하는데
지가 가지고 있다가 지 발에서 터트림
그리곤 쟤 때문에 터졌다고 하면 순진한 놈들만 속지
이젠 누구도 안속음
직장인들 실업율 올라가듯이 자영업자 폐업율도 올라가는거죠. 세상에 모든 자영업자들이 잘먹고 잘 살수 있을까 싶네요. 직장인이던 자영업자던 인구는 줄고 그만큼 경쟁력 있는 사람만 살아남는 듯.
이 글은 폐업율이나 폐업사유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폐업율이 높은데 취업은 어디로합니까
있던 직원들도 망해서 나오는판국에
자영업자 어려워지면 자영업자만 죽고 끝납니까?
자영업자가 고용하던 알바 일자리 잃고
가격 올리니 물가가 오르니까 하는말이죠
http://www.daejonilbo.com/admin/news/news_photo/oImg/2015/03/24/201...
이전 정부에서도 자영업자는 폐업률, 소득 모두 우울했어요 ㅎㅎ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자 힘들게 하는 일부 이유가 될 수는 있어도 모든 이유가 되지는 못하죠.
전부는 아니죠.하지만 무시못할 부분이란게 사실입니다.자영업 3대지출..월세,인건비,원자재값 중.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게 인건비고,그 비율은 점점 더 커져가니까요.
네. 근데 글에는 그게 없네요.
알바비 보다 임대료가 더 부담되던데요.
저만그런가
알바 시급 만웟주고 고맙다 밥사주고 술사쥐도 남던데요
요식업자가 쓴글 같지는 않네요
자한당 알바가 쓴글 같죠?
아뇨 월세보다 요즘 같을때 인건비가 더 나간다니... 어디서 일 하시는지...
6년 장사하면서 월세 1원도 안올랐고,
인건비는 두배이상 올랐는데요?
대부분 월세가 20평이면 2-300대입니다.월세보다 비싼
1명 인건비는 본문 표를 참고해 주세요.
인건비보다 월세가 더 크다면
그만큼 뒷받침이 되는 핫한 상권이거나 자본력 빵빵한 대형매장 혹은
분수 모르는 대형매장이거나
업주가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엄청난 불법을 자행하는 매장이겠죠.
6년동안 월세가 안올랐다. 헐 대박이네요.
건물주가 천사이거나,아니면 상업시설도 답이 없는 장소이거나
가개위치하고 공개해보세요.
진심 도움 주실분들 많을수도 있을듯
멀지않은 지역이면 의리로 서로 팔아줄수도 있을듯
알바나 피고용인은 더 받아가면 우리나라 망하나요?
기업이 힘들면 고용이 축소되니 임금 인상은 안된다?
소득이 늘어 지출이 늘면 물가가 올라가니 안 올리니만 못한다?
자본주의 경제에 소득증가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서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언제까지 도상국 수준의 임금으로 경제가 성장하길 바라는 건가요? 고용 유지가 힘들정도로 자영업이 힘들면 도태는 당연한 겁니다. 생활비는 나왔는데 임금 인상으로 그마저 힘들게 되었으니 책임져라 이건가요?
알바도 피고용인도 경제 주체고 소비자입니다. 소득이 올라야 소비도 하는거죠. 노예가 아닙니다.
같이 먹고 살아야 경제도 돌아가죠.
당신이 벌던 300 소득이 옆 경쟁업체 개업으로 줄어도 임금탓 할꺼죠?
자영업은 직장이 아닙니다. 자영업에 내몰린게 아니라 선택한 이상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합니다.
임금올라 망했다 하지 말고 내실있게 경영하세요.
임금이 오르면 소비가 늘것이다..라고했는데
소비패턴은 똑같고 자영업지출만 늘어난거죠
그중 대기업이 시장에 뛰어들어 그쪽으로 대부분의
소비가 이뤄지고있고...
이미 엄청난 자본을 축적해놓은 대기업들을 친절함과 가격경쟁으로 대결하기에는 위치적문제와 편의시설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긴글을 써주셔서...몇개의 이견만 답글 답니다.
자영업자는 상당수가 자영업으로 '내몰린'사람들입니다.
알바는 노예가 아닙니다.그랬던적 최소20년간 한번도 없었습니다.
알바는 누가 강제로 시키는 일도 아니죠.
도상국수준의 임금과 비교하는 것은 글을 왜곡하여
본질을 흐리는 내용같네요.
저는 지금임금이 한계치라고 보구요.
지금 임금이 선진국이상이라고 봅니다.
최저시급15달러인 워싱턴주 출신 외국인 저희가게서 알바중입니다.
왜 한국 왔는지 아세요?돈 벌어서 학자금 갚으러 왔어요..
사회,경제 소비여건 모두 비교 불간데 그런곳과 비교하는건 그야말로 선동이죠.
일본요? 완전고용상태의 국가지만 우리나라는 일국 최저임금.. 그 임금 넘어섰습니다.
주휴수당과 주 48시간 근무제란게 있는데.. 찾아보고 저 도표도 봐주세요.
소비 패턴이 똑 같은게 아니죠. 소비의 양도 늘어나지만 소비의 질도 함께 좋아집니다. 라면먹고 화이팅 하던 시대나 경제력이 아닙니다.
내몰린? 이란 자체가 모순이네요. 하다하다 자영업을 선택했다는 얘기인데... 양질의 직장이 없어 자영업을 선택해서 힘들어졌다는 논리인가요?
말이 안되죠.
자영업도 누가 강제로 시키든가요?
저는 내몰린 사람이 아닙니다.
전 어려서부터 이길만 보고 온 사람이구요.
하지만 제가 내몰린게 아니라고 다른사람도 아닌게 아니죠.
여러가지 복합적이지만 한가지 계층에 대한
한겨례신문 기사를 본적이 있네요.
베이비 부머 세대은퇴 후,아직 가족부양의 의무를 지닌 사람들이 대거 자영업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기사였는데
통계자료로 내논 수치가 엄청났던걸로 기억하네요.
궁금하심 한번 찾아보세요.
자게 성향과 잘 맞는 한겨례였습니다.
제가 한겨례 자주 보거든요
다들 세상에서 내 몰려 살아갑니다. 자영업자만 힘든게 아니라구요. 직장인들은 배 땅땅 두드려가며 사나요? 급여 쪼개살고 잘리기도 하고, 회사 망해 하루 아침에 실직합니다.
이렇게 실직하고 힘들면 다 자영업으로 내몰리나요?
자기 선택입니다.
똥고집이 있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언제적 한계례인가요.
요즘 한걸래라고 부르고 싶던데
(알바 대부분은 자영업할 자본은 없고 먹고는 살아야되니 알바하는거죠...)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취업을 하지 알바를 하지 않습니다.
자영업자들 반대입장에서 그나마 근거있는 글을 쓰신것 같아 덧붙여봅니다. 전 이런 현상이 개인의 책임이라 보지 않습니다. 구조의 문제죠. 그 구조를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만들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정부는 그런 구조를 개선하기보다 철퇴를 가하고 있구요. 월급쟁이들만 국민이고 워라벨 합니까? 이런 프레임을 유지하고 악화시키는 이유는 정치인들이 갖고 있는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속임수입니다.
저 자영업합니다. 2003년부터 사업해서 십오년 넘어가네요. 매달 힘들죠. 근데 급여 올라 힘든게 아니라서 오랜만에 답글 남겼습니다. 지금 직원들도 최저임금에 맞춰져 있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 없습니다.
일년에 몇억벌어 다 가져가면 좋겠지만 직원들에게 투자 해야 사업 됩니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프렌차이즈의 구조적 문제가 최저임금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이 역시 리스크라고 생각합니다.프렌차이즈 자영업 역시 리스크 관리는 필연이고 그에 대한 대응도 업자의 능력과 책임입니다.
저두 자영업 합니다.
최저임금은 개뿔
사장 대가리가 나 빠서 능력이 없어서 안되는 것이지
남탓 하기전에 자신을 되돌아 봐야쥬
내가 운영하니깐 안되는거지
사장 "대가리"가 나빠요??ㅎㅎㅎㅎ
저는 남탓은 한적 없으니 저에게 하는 이야기는 아니겠군요.
뭐 얼마나 능력이 되서 얼마나 주시는진 모르겠지만
저는 한 일주일 배우면 되는 일하는 사람한테 저 도표만큼의 임금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담달부터는 시급 만원이네요.
자영업자가 정부정책 비판글 올리면 무능력한 자영업자가 되는 현실 ㅋㅋ
연봉을 오천이나 주는데 일주일 숙련이면 가능하다?
용광로 불순물 제거같은 고 위험군이라면 가능하겠네요.
먹고살만하면 언제부터 최약계층 생각했냐고 까고
최저보다 "꼴랑1000원선 더 주고,법대로 지급하면, 연봉5000입니다.
요즘 알바들 업주보다 잘 알아서 법대로 주지 않을 도리없구요
시급1만원에 주52시간 대략 일 10만원쯤
한달 25일 근무하고 휴일수당 주휴 수당 다 해도 3600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오류가 있네요.
능력없음 접어야지 졸라 징징거리네
애쓴다
안되면 그냥 접으세요.
위 그래프가 모든걸 말해줍니다.
자영업 폐업율은 고만고만 했어요.
최저임금 상승?
업종별로 미미한 영향은 있겠죠.
자영업은 본인의 능력과 시장상황이 좌우하는 겁니다.
나머지는 그냥 비겁한 변명이거나 소소한 이유고요.
저도 자영업 합니다.
그리고 힘들어요.
그래도 이렇게 억지는 안부립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봐야죠.
굳이 최저 임금 탓 할려면 규모줄여서 혼자해요.
다른건 차치하고..제가 무슨 억지를 부렸나요?
저는 법대로 계산해서 주고 있으며 그걸 쓴것뿐인데요
뚱뚱한 내 몸 몸짱 만들기 쉽지 않죠. 아직 2년입니다...
표현력 좋네요
표현 좋으시지만 내용과 관련 없군요
내용을 정확히 표현한걸로 보여집니다.
역시나 대꺠문 새벽반 총출동해서 까네
진짜 애지간히들 해라 헐겠다 헐겠어
알바를 쓴다 라는건 혼자서 감당못할만큼 장사가 잘된다는 소리 아닌가요?
요식업같은 경우에 일이 손에 안익거나 스스로 노하우가 생기지 못한 경우 결국 사람 많이 써서 업무를 분장하는 경우가 많아요.
주인이 스킬이 있고 센스가 있는 곳은 100만원치를 팔아도 두명이면 충분하지만 어떤 가게는 사람을 많이 고용해서 그냥 일을 많이 분담시킬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지요.
단위원가가 올라가는 구조
18년 요리한 사람이 익숙하지 못해선 아니지 않을까요?
30년 중국집 하고도 자기 가게 운영에는 미숙하신 경우도 봤는 걸요...
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즉석음식,설겆이, 서빙 ,테이블 그릇 회수, 계산 ,손님들 뒤치닥거리 기타등등
무한한걸 다 할수 있으세요?저는 할수 있습니다.
저 혼자 100만원도 팔아봤네요.
인건비때문에 힘들면 장사 그만두고 돈 많이 버는 식당알바뛰면되죠. 뭐가 걱정?
딴건 잘 몰라도 요식업이 힘든건 맛이 없어서죠.
요리하는데 18년 했는데 안되면 그만하세요 이제,,,님은 그냥 월급쟁이가 맞는 거에요
저 30대초반에 사업시작해서 지금 39살입니다
두가지 사업하는데 둘다 어느정도선까지 올라와서 사실상 실장이 관리하기 때문에 저는 출근을 거이 안 합니다
월급쟁이 생활 할 때 마지막 급여가 300 조금 넘었구요
지금 사업하면서 그때 월급의 10배가 넘는 수입이 인데 남들 다 나죽는다 할 때 저만 잘 되더군요
운이 좋았다? 절대 아닙니다
머리를 굴리세요 머리를 그게 안되면 그냥 월급쟁이를 하세요
이런글에 눈치없이 끼어서 죄송합니다.
노하우 전수 좀..
저 재작년까진 님 직장생활하며 번 월급 4일이면 벌었어요.쓸거 다 쓰고 6일에 500씩 모았는데..
머리를 너무 늦게 쓰신거 아녜요?
아니 소득주도성장 주장하던 장하성도 교체됐는데 대깨문들은 왜 생각이 교체되지가 않음?
대깨문이 뭐에요?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이요
아...정말 고급진 어휘네요.
원가가 많이 드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줄이게 하고 무리한 임대료로 입점하는 것을 줄여야 해요
과거 인건비 헐값일 땐 요식업의 요 자도 모르던 사람들이 본사에서 대충 배워서 포장된 원재료 재 조리만 해서 저렴한 인건비로 젊은 애들 노동력 쭉쭉 빨아서 건물주 배불리고 프랜차이즈 본사들 배불릴 수 있었지요. 글 쓴 분이 그런 분이라는 소리는 아니고 한시간 일해서 밥 한끼도 못 사먹을 헐값 노동력으로 인해 엉뚱한 자들만 배부르던 구조적인 문제점을 이야기 한 거임
노동의 댓가가 헐값이 아님을 제값받고 일하는 게 노조들의 특권만은 아니란 것을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가 알아가는 단계라 생각합니다.
결국 노동 없이 배불리던 건물주와 대기업등을 방관하고 또는 판매액의 분배에 대해 합리적인 고민 없이 돈 벌 수 있다니깐 덥썩 프랜차이즈 계약하고 또 그런 재화를 소비한 사회가 짊어져야 할 고통이죠.
자영업자들이 싸워야 할 대상은 하루벌어 먹고 사는 아르바이터들의 최저임금이 아니라 중소상인들이 노력해서 발어들인 피같은 수입을 가만히 앉아서 빨아먹고 있는 건물주와 프랜차이즈 본사일 것입니다
요식업 능력되시면 자영업 하지말고 직장 들어가시면되죠.
부페 및 요식업 구인도 많이하던데
제 친구들 요식업 하면서 마눌이랑 둘이하면서 돈 잘버는 친구들도 많더라고요.
모임있거나 집안 사정 있을때 정말 바쁜시간에만 알바쓰고요
나름 조리있게 잘 써주셨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건물 임대료, 프렌차이즈 월 상납액등은 빠져있군요.
왜 위로는 찍소리 못하고, 자기 아래에서 일하는 직원 급여 때문에 죽는 소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나름 조리있게 잘 써주셨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건물 임대료, 프렌차이즈 월 상납액등은 빠져있군요.
왜 위로는 찍소리 못하고, 자기 아래에서 일하는 직원 급여 때문에 죽는 소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나름 조리있게 잘 써주셨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건물 임대료, 프렌차이즈 월 상납액등은 빠져있군요.
왜 위로는 찍소리 못하고, 자기 아래에서 일하는 직원 급여 때문에 죽는 소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임대료는 5년연속 동결,프랜차이즈는 해본 역사가 없으니 위로 찍소리 운운할거도 없구요.
직원 급여때문에 '내'가 죽겠다고 쓴글 아닙니다.
저도 사업하는 입장인데 최저인건비때문에 사업이 기울어 장사 못해먹겠다고 하면 그냥 사업 규모를 줄이거나 사업 접는게 낫습니다..
그건 정책탓이 아니라 님이 사업 운영을 잘 못하는 거에요..
요식업이 대한민국 전체의 6%. 정말 기형적인상황. 현 요식업에서 절반은 사라져도 여전히 많은상황인데. 저렇게 포화상태니 경쟁도 치열해지고 자빠지는경우도 많겠죠. 그래도 사람들이 음식정사를하는게 진입이 쉽다는 이유일겁니다.
직장 다니다. 짤리거나 나와서. 받아주는곳도 없고.
어쩔수 없이 자영업자되게 만드는 현실을 고쳐야죠.
자영업자들이 많아서. 시장규모는 정해져있는데
계속 갈라먹으려는 사람이 늘어나니. 최저임금이 오르면
타격이 크지요. 물론 그중엔 잘되서 최저임금 오르든 말든
상관 안하는 사람이 있겠죠, 그러니 다른집이 망해도
소비자들은 망한집이 없어졌으니 그 사람들이 돈쓰러 올거고
어느 정권이 들어섰던 최저임금은 다들 공약했던것처럼 올랐고.오를수밖에없는 구조였어요.최저 임금 오른만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도 나왔으니 숨통트이는부분 생길겁니다.
바로 그롷기 때문에 지금 정권 탓하는 글이 아닙니다.
왜인지 다들 정치 이야기를 하네요.
저는 정치의 ㅈ 도 안 꺼냈는데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