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내가 쓴 게시글인데
내가봐도 재밌는 자료같아서 재업 한번만 해봄ㅋㅋ
코가 뾰족한걸로 유명한 청새치
보통 유게이들은 '청새치가 커봤자 사진(2m내외)만 하겠지' 하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해서 나무위키를 찾아보던중..
??? 1.6m를 잘못쓴건가??
6미터면 아파트 2.5층은 될텐데??
그래서 찾아봤다
.
.
.
...??
????
???????
그만 알아보자..
허밍웨이: 내필력 쩜 ㅎㅎ
호랑이 사자 곰을 잡는데 총을 쓰면 수치라고 맨몸 맞다이를 까는 사냥꾼이 있을꺄?
수치 이전에 살고 봐야지.
낚시꾼들 사이에서 아마 묵인할 듯.
저거 찔려서 죽는사람도있대매
노인은 대체..
저거 찔려서 죽는사람도있대매
그 난폭한 성격때문에 배에 올리기전에 총을 쏜다고 함
뭔가 이런거 있겠다
청새치 잡는데 총같은거 쓰면 낚시꾼의 수치다
수치 이전에 살고 봐야지.
낚시꾼들 사이에서 아마 묵인할 듯.
호랑이 사자 곰을 잡는데 총을 쓰면 수치라고 맨몸 맞다이를 까는 사냥꾼이 있을꺄?
배때지에 구멍꿀리고 수치 찾으면 재밌을꺼 같네
러시아에는 있을걸?
러시아도 음섴ㅋㅋ 청새치 실제로도 굉장히 위험해
등에 구멍은.. 낚시꾼의 수치다..!!
병원응급실에서 간호사들이 혈압수치 겁나찾을거같은데
거긴 곰 vs 곰이니까 무기를 쓰는쪽이 반칙
총 없으면 갸프로 찍거나 쇠뭉둥이로 머리통을 깨지라고 팸.
그냥 산채로 배안에 들이면 장창이 날아다니는 꼴이 됨.
거기에 더해 청새치 몸에 있는 점액질 맨살에 닿으면 민감한 사람은 발진생김.
안 민감한 사람도 묻으면 가려움.
넨을 전기로 바꿔서 반응속도를 높인 담음닿는 순간 잡으면 됨.
날으는 장창이라니 생각만해도 무섭군
청새치가 아니더라도
엄청 큰 생선은 한번 바둥거리면 뼈 부러질 수도 있다함
도시어부 알래스카 갔을때 실제로 생선에 총쏴서 죽임
허밍웨이: 내필력 쩜 ㅎㅎ
어케 잡은거여...
어캐잡았냐?
청새치 낚는거 유튭으로보는데 저건 ㅅㅂ물고기가아니라 굇수임
저거 잡다가 찔려서 죽기도한다더라
배 위에서 펄떡 한번 움직이면 사람들 썰려나가겠네...
실제로 그렇게 사고많이 난다 카더라. 관통당해서 죽는것도 있지만 저 뿔에 긁히고 파이고...
저걸 낚시로 잡네..
노인은 대체..
그래서 한마리 잡을때 기본 세시간은 쓴다더라 ㅋㅋㅋ
오지게 큰데다 힘도 세서
하긴 유럽에 큰 강에는 사람도 한입에 삼키는 메기가 있다메 ㄷㄷㄷ
강에도 그만한게 사는데 바다는 오죽할까
웰즈메기 말하는거 같은디
국내도 몇번 수입된적 있음
대부분 감당안되서 아쿠아리움 갔던걸로 기억함
청새치 먹어보고싶다
참치 비슷한 맛 남
예전에는 참치캔에 새치와 다랑어가 섞여 있었음.
저걸 잡으러 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노인과 바다 책 보면서 대충 작은 쪽배만한거 상상하면서 봤는데...
배는 쪽배가 맞을걸 ㅋㅋㅋ
배가......그렇지...ㅋㅋㅋㅋ
하와와 여고생쟝은 걸프만에서 낰시를하는거시야요. 물고기 꼴도 못본지 50일이넘은거시야요
낚시로 잡을때는 몇시간에 걸쳐서 사투에 가까운 힘겨루기를 한다고 함. 한번 낚아올리면 무발기 사정한다고 함
저런건 잡아먹기 아깝다... 대형 프라모델이 부서지는 충격임... 그래도 맛있겠지 이 모순된 감정
루리웹에도 있었지
루리웹에서 청새치보면 그분밖에 생각안나는데
드래곤마스터
저거잡은 노인은 도대체
먹을수 있는 고기야?
맛있음!
오오!
참치 계열 끝판왕급일 걸?
그 정도는 아니고... 처리 잘 된 청새치는 참다랑어하고 비교해도 안 꿀린다 수준
끝판왕급은 아니구나.
새치류는 참치에 포함되는 물고기라서 예전에는 참치 캔에도 들어갔음.
찔려죽는 것 뿐만 아니라 저기에 베이기도 하고 퍼덕거리는 꼬랑지에 맞으면 토마토 터트린 것처럼 된답니다..
물 속에서 시속 100km 넘는 속도로 질주하는 물고기라 꼬리힘이 장난아님
토마토.. ㄷㄷㄷ
우리집에 있는 백과사전에...옛날 사람들은 돛새치의 주둥이를 말려서 무기로 쓰기도 했다고 하던디..
몬헌의 청새치 대검은 실존했다
흐미..
배에 구멍내서 침몰시켰다는 얘기도 있었지
6m짜린 영물인거같다
청새치가아니라 흑새치인거같은대
퍄
황새치 회는 먹어봤는데 장난 아니게 맛있더라.
어룡의 정신적인 후손이 있다면 저것들 아닐까...
노인(?)과 바다
가능
사망이 가능
육지에서도 질 자신 있음